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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무엇을할것인가

뱅카우

by 큰바위얼굴. 2022. 6. 30.

 

'가축 한마리 통째로' 라는 주제로 그러면 좋겠다 싶었다.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246

 

가축 1마리 통째로 나눠먹기

가축 1마리가 통으로 소비되는 시장 형성 □ 새해계획/ 소망을 이루기 위해 올해 할 일 ○ 가축 1마리 나눠먹기 사업을 구체화 하기 - 지육 단위 납품업체(기존업체 참여)와 부위별 수요자(식당,

blog.daum.net

 

여기에 재미 요소를 넣어본다.

 

소를 키우는데는 송아지값 300~400만원 + 사료값 250~300만원이 든다. 송아지를 살 때부터...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이 일면서 축산업에서도 이런 투자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바로 뱅카우다.

뱅카우는 한우 농가가 약 2년간 송아지를 사육할 수 있도록 펀딩을 오픈하고 송아지가 성체로 자라면 경매를 통해 발생한 손익을 농가와 펀딩 참여자들에게 나누는 조각투자 풀랫폼이다.

한우농가에서는 보통 100~3000두 단위로 사육이 이뤄져 투자를 하려면 최소 10억~3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이 필요하지만 뱅카우를 통하면 최소 4만원으로 송아지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이런 이색적인 서비스를 내놓은 뱅카우는 7개월간 1만1000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5차 펀딩의 경우 오픈 약 20여분 만에 2억8000만원 규모의 펀딩이 완판됐다.

특히, 한우농가와 투자자를 매칭해 농가도 살리고 투자자들은 투자 이익도 기대할 수 있어 사업 취지에도 투자자들이 공감하고 있다.

투자 수익률은 20%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뱅카우는 지난 2019년 한우 한 마리당 평균 수익률이 19.7%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우 마리당 평균 가격이 2019년 당시 약 9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마리당 1050만원으로 올라 평균 수익률이 20%를 넘길 것으로 뱅카우는 내다보고 있다.

6차 펀딩은 이달 말 약 80두, 최대 4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뱅카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탁키퍼는 지난달 1일 KT인베스트먼트와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CNT테크 등으로부터 22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Pre-Series) A 투자도 유치했다.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는 "올해부터는 주기적으로 뱅카우의 펀딩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23363/

 

"소고기 말고 송아지 4만원어치 살게요" 아는 사람만 하는 `조각투자` 세계

뱅카우, 송아지 소유권 판매 2년 뒤 성체되면 경매로 수익 배분 카사, 5000원으로 강남 빌딩 투자

www.mk.co.kr

 

실현가능한지 스탁키퍼 https://www.stockeeper.co.kr/에 문의해보자.

 

스탁키퍼 Stockeeper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www.stockeeper.co.kr

 

송아지 지분을 얻어서 수익을 낸다. 조각투자는 목돈을 선투자하여 미래에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축산물에서 도매는 유통의 과정이다. 유통을 빼면 직거래가 된다. 그렇지만 지금 쿠팡, G마켓, 정육각,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등 모든 온/오프라인 업체는 (1) 지육을 사서 판다 거나 (2) 가축을 사서 판다에 속해 있다. (1)과 (2)의 차이는 소의 품질(등급)이 정해졌느냐의 여부다. 그러니 고급음식점이나 고정납품처에 일정한 품질을 납품해야 하는 유통업자는 (1)처럼 등급이 정해진 지육을 사서 판매하는 걸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의 경매시장 열기가 뜨겁다. 60%에 육박한다. 그렇지만 (2)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비싸다. (2)의 경우 소값을 생체평균값으로 주거나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문전거래를 통해 거래한다. 대체로 등급이 나오기 전으로 1등급 정도 이하에서 구매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여기서 손해란 각각의 부위를 팔 때 원활하게 제때 팔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둔다. 전통시장의 정육점이나 오래도록 10여년을 문전거래를 통해 소를 사서 도축한 후, 등급이 좋으면 납품하고 등급이 기대 이하면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진화해 왔다. 이들 정육점은 1마리 1마리를 판매하는데 집중한다. 등심처럼 선호부위는 금방 팔리고 앞다리처럼 비선호부위는 더디게 팔린다. 비선호부위의 판매를 위한 거래처 확보에 열을 올린다. 자, 여기에서 1마리 가축을 사서 제때 판매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 

 

가축을 사서 등급에 상관없이 제때 판매하면 돈이 된다.

가축을 사는데 등급을 알 수 없기 때문에 1등급 이하에서 구매해야 한다.

가축을 사서 팔아야 마진이 높다.

지육을 사서 등급에 따른 가격대로 제때 팔아도 돈이 된다.

여기서 핵심은 제때 팔아야 돈이 된다. 뭘 사든.

 

핵심은 제때 팔아야 한다.

 

가축이든 지육이든 부분육이든 부위든 마진이 다를 뿐, 제때 팔면 돈이 된다.

제때 팔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가격, 친환경, 동물복지, 무항생제, 접근성, 신선도(배송 포함) 등 모든 걸 따져보고 구매한다. 뭐니뭐니 해도 신선해야 한다. 도축한 지 오래되지 않아야 한다. 오래될 수록 보관에 따라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오래 있을수록, 냉동시킬수록 맛이 떨어진다. 물론 숙성과정은 다르다. 그렇지만 숙성은 신선하게 팔지 못할 때나 숙성육으로 먹고자 할 때 쓰는 방법이다. 여기에서는 신선도에 맞춘, 싫은 냄새가 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둔다.

 

사서 먹을 수록 페이백이 되는 구조를 만든다. 페이백된 돈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쪽으로 연결한다. 잠깐!

 

제때 판매하는 것에 문제가 없이, 그만한 양을 제때 판매할 때 얻는 그 혜택이 돈의 수익 보다 크다면 어떨까? 마케팅. 다시말해, 어차피 대기업이나 집단급식을 하는 곳은 꾸준히 소비를 한다. 가령, 소 1마리를 모조리 먹으려면 몇 명이 필요할까?

심지어 한 번에 먹지 않아도 된다. 가령, 100명이 매일 1끼를 식사해서 소 1마리에 해당하는 부위를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먹었다고 치자. 그렇다면 100명이 종사하는 매일 1끼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에는 소 1마리를 판다. 가축으로 사서 도축제경비와 발골비를 제하거나 지육을 경매받아 거기에 이윤을 붙여 넘긴다. 경매받은 소 1마리가격이 1000만원이라면 해당 기업은 매월 소 1마리값은 식비로 지출할 수 있어야 한다. 채소, 다른 육류, 쌀 등 다른 재료값을 제하고.

이런 기업체를 20개 확보(주말주일 제외, 월평균 20일 근무 시)하면 매일 소 1마리를 잡아야 한다. 다시말해, 소 1마리의 각기 다른 부위를 매일 1끼씩 20일 동안 먹을 수 있는 기업체에 ... 흠, 이건 지금과 같아 멈춘다.

 

다시, 제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때 판매할 수 있는 조건이 성립이 되었고 그 빈도가 커진다면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가?

 

각기 다른 부위로 언제 팔릴지 모르는 제고부담이 없는 상황이다. 기업체는 1마리를 사겠다 라는 약속만 하면 1마리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절약이 되고, 납품업체는 1마리를 통째로 넘겨서 제고부담이 없다. 다만, 1마리를 소비하는데 걸리는 기간만이 문제로 남는다. 1마리를 잡았다. 모두 냉동한다? 냉장하다가 필요할 때가 30일째에 그 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싫겠다. 다시말해, 1마리를 소비하겠다 라고 1마리를 통째로 구매한 기업체 몇 개가 있어야 해당하는 부위를 순환하면서 딱 맞춰 소비할 수 있을까?

 

ㄱ) 어느 기업체에서 1마리를 통째로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기간은 1달 혹은 2달이다.

ㄴ) 1달 내 각기 다른 부위의 요리가 직원수 만큼 적당량이 배분되지 못한다. 즉, 요리 때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서 한가지 고려할 점은 요리에 필요한 해당하는 부위의 양이다. 대체가능한 부위를 포함한다. 찌거나 쌈거나 끓이거나 구워먹는데 필요한 양과 해당하는 부위가 1마리로 충당되지 않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 가령, 전 직원에서 스테이크를 먹게 하겠다고 하면 1마리로 불가능하다. 아무리 얇게 썰어도 그렇다. 그렇다면 달리 보면, 1마리에서 가장 적은 부위이면서 직원수 만큼 배분되는 요리의 재료로 쓰일 그 해당하는 인원을 산출하면 어떨까? 가령, 소 1마리에서 가장 접하기 힘든 부위가 구워먹는 것이라고 볼 때 등심을 예로 들면 100명에게 배분되지 못한다면 80명으로 낮췄을 때 소 1마리 거래가 가능하다면 그런 업체를 찾으면 된다.

ㄷ) 다음으로 생각할 점은, 소비기한이다. 1마리분은 오늘 도축했는데 1달 혹은 2달 1마리분에 해당하는 부위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다면 1달 혹은 2달 간의 시차가 발생한다. 다시말해, 1마리분 통째 거래에 따라 기본 거래처가 몇 업체 이상 되어야 한다. 그래야 교환할 수 있다. 가령, 20마리를 도축해서 100명분의 각기 다른 부위를 20개 기업체에 제공할 수 있다면, 다시말해 소 1마리를 잡았을 때 이를 1마리를 통째로 일시불 가격으로 사갈 기업체를 찾는다. 여기에서 1마리는 일정한 기간 내 제공함을 조건으로 한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핵심은 1마리를 통째로 팔 수 있는 기업체를 찾는 것이 된다.

 

핵심은 소 1마리를 통째로 소비하는 기업체를 찾는다. 1마리분에 해당하는 부위는 원하는 기간 내 제공한다.

만약, 1개 기업체에서 소 1마리를 통째로 오늘 소비할 수 있다면 그런 곳을 찾으면 된다. 그런 곳은 흔치 않다. 그렇다면 이제 쪼개야 한다. 가령, 100명분 요리에 해당하는 부위와 그 양을 정해야 한다. 끓일때는 보다 적게 필요하고 구워먹을 때는 보다 많이 필요하니 인원에 대한 요리에 대한, 즉 인원에 따라 요구되는 고기부위의 양을 정하고 1마리에서 충당가능한 한계를 정한다. 그 이상일 때는 달리 계산해야 하니 이는 나중이다.

 

 

 

 

 

  • 스스로 `自`2022.07.01 08:19

    이익을 누구와 나눌 것인가?

    조각투자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셋팅값만 적정하고 위험을 회피할 수단이 분명하다면 이 보다 나은 수익률은 없을 것으로 본다. 한국에서 한우란 희소가치, 내재가치, 그리고 망하지 않을, 망하게 두지 못하는 아이템인 만큼 질병으로 인한 집단폐사와 같은 천재지변만 최고등급의 위험요인으로 책정하여 그 부담만 안고 간다면 투자자 모두에게 일정한 수익률은 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답글
  • 스스로 `自`2022.07.07 07:46

    뱅카우는 송아지를 구입 및 30개월 정도 사육한 후 경매시장에 출하하여 정산을 받는 구조임.
    농가, 투자자, 그리고 스탁키퍼가 수익을 배분받는다.

    성우를 농가로부터 문전거래로 구입하여 바로 도축한 후, 1마리가 다 판매될 때 정산을 받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
    투자자는 문전거래를 통한 성우 구입비용 약 800만원/마리과 경매시세와의 차익을 담보한다. 약 20%이상
    단, 소비자 참여자가 1마리를 모두 구입했을 때 정산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투자자=소비자로 진행하여 소 1마리를 한꺼번에 모두 소진가능한 인원만큼 부위별 중량별로 모집을 하면 소고기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소비할 수 있다.
    만약, 투자자와 소비자가 다르다면 소 1마리를 한꺼번에 소진하기 위한 이중구조로 설계해야 한다. 장단이 있다.
    등급이 확정되지 아니한 상황에서 최하 2등급 쇠고기를 구입할 수 밖에 없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설명과 동의를 받아야 한다.
    부위별 등급별 적절한 요리용도를 추천하면 충분하다고 본다.
    이에 대한 문전거래 정육점의 실제 운영실태를 체험할 필요가 있다. 변수를 파악해야 한다.

    답글
  • 스스로 `自`2022.07.07 07:47

    뱅카우와 다른 점은,
    확장성이 다르다. 뱅카우는 송아지를 사육하여 출하한데 따른 투자수익(소비자라기 보다 투자자에 가까움)을 나눠 갖으면서 농가의 수익을 보장하고 부담을 덜어내는데 있다면, 지금 구상하고 있는 플랫폼은 투자자가 곧 소비자가 되어 계속 다듬어 발전시킨다면 소고기의 소비경로를 단일화 할 수 있다. 60%에 육박하는 경매시장에 출하되는 소지육의 높은 가격에 비할 때 그 대항마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답글
  • 스스로 `自`2022.07.07 08:03

    가축1마리통째로소비 플랫폼을 추진하는 방향으로는,
    지도교수와 박사논문 주제 및 사업화방향에 관하여 협의한 후, 뱅카우의 창업과정을 파악하며 사업모델 타당성 협의 검토.
    쿠팡, 네이버, 카카오, 이마트 어디와 협업하는 것이 유리한가?
    직접 창업하는 방향이 가장 좋은데 그 방향에서 도움받을 방법은 무엇인가?

    사업모델은 공동구매에 가까우면서, 가축1마리를 잘게 쪼개어 구입이 확정된 수익구조를 가져간다.
    투자에 따른 리스크 대비 수익을 얻어내는 구조라기 보다는,
    소비확정에 따른 지불을 줄여 수익이 되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답글
  • 스스로 `自`2022.07.07 08:18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함에 있어 사업자의 수익을 극대화한다기 보다는 사업 확장성을 통한 소고기 등 축산물의 구입루트 자체를 '나'로 통하게 함으로써 (흐름상 반드시 경유하는 통로) 얻어지는 파생적인 힘에 초점을 둔다.

    농가는 문전거래를 통해 경매시장 출하에 따른 불안감과 부담을 없앨 수 있으며, 적정이윤을 보장 받는다. 생산에 집중.
    도축, 발골 및 해체 등 가공 및 운송비용(특히, 택배비)은 모두 비용으로 처리하여 공개한다.

    문전거래 시세를 파악하여 경매시세와 비교한다. 차액을 구한다.

    기존 업체와 동행을 고려한다면,
    기존 문전거래로 1마리씩 판매하는 식육판매업체에 수고비 명목의 낮은 이윤을 보장하고 맡길 수도 있다. 초기. 현재 약 20% 이상 마진에 대한 약 3% 정도 보장. 소 1마리 1000만원 구입, 판매하여 20% 수익을 얻고 있다면 단지 소를 구입하여 곧바로 판매함으로써 5% 수익(50만원 = 소구입, 도축비, 발골비, 포장택배비). 여기서 관건은 소 발골에 드는 시간이다. 소 1마리를 1명이 해체하는데 하루가 걸린다면 택배는 다음날 시작된다.

    답글
  • 스스로 `自`2022.07.07 08:49

    만약, 기존 업체를 지역별로 확보하여 소비자가 직접 방문케 한다면, 택배비를 줄일 수 있다.
    이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 바로 지출을 줄여 수익을 높이는 방향이라는 접근이다.

    그렇다면, 결국 지역별로 소1마리통째로소비 플랫폼을 구축하면 택배비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직접 방문하는데 따른 차량운전비용은 수반될 수 있다.

    도축, 발골은 누군가 반드시 해야한다. 규모의 경제로 식육포장처리업체에 맡긴다고 할 때 전체 비용은 낮아질 수 있겠지만, 1인 정육점과 거래함에 따른 지역별 거점을 세워 차츰 확장해 나가는 면에선 특정 지역의 식육포장처리업체를 처음부터 고려하는 것은 지역별 소1마리통째로소비가 하루 단위로 얼마만큼 발생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소구입해서 도축의뢰하는 일꾼은 필요하다. 혹은 기존 정육점이 지닌 인맥을 통하여 기존 정육점에 맡길 수도 있다.

    본 비즈니스모델에 참여할 수요자는,
    1. 음식점
    2. 정육점(경매로 지육을 사거나 부분육을 사서 수익을 창출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로부터 부분육을 사서 수익을 창출하는)
    3. 소비자

    뱅카우는 30개월 간 투자금을 운용함에 따른 수익을 낼 수 있는가? 투자자의 목돈을 운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가? 농가에 투자금을 집행해 나감에 따른 목돈을 운용하면서 수익을 얻어내는가? 일정 수수료를 부과하여 수익을 담보하고 있는가? 직원들 월급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만약, 투자금을 받아 30개월 간 운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 지금 구상하는 소1마리통째로소비 플랫폼은 소1마리통째로소비가 결성되는 시점에 바로 일어나기 때문에 짧다면 하루, 길다면 투자자=소비자가 기다릴 수 있는 기한까지 걸릴텐데 이는 30개월까지 걸릴 수는 없다. 길어야 1개월 정도. 이를 위해 얼마만큼 빠르게 소1마리통째로소비를 발생시켜 나가느냐에 따라 모집 속도에 따른 시장 확장성이 달라진다.

    소비자는 기다리는데 익숙하지 않다. 기다리는 걸 싫어한다. 신선품 택배 또한 냉장고에 곧바로 넣지 않고 방치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 따라서, 집근처에 직접 가서 가져갈 수 있도록 기존 업체와 협업을 맺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며, 해당 업체가 소1마리통째로소비를 일으킬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가?
    그것에 따라 투자자의 관심을 끌 것이며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다.
    단지 소1마리를 나눠먹는 것인가? 그로인해 파생될 변화와 파국에 대해 어떤 대비가 되어 있는가?
    가령, 1인 정육점에서 월 2마리 한우를 판매하여 마리당 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을 본 플랫폼을 통하면 같은 일을 하면서도 대기하지 않고 신명나게 일하면서 수익이 배로 뛴다면, 다시말해 고객을 몰아주는 역할을 해서 지역 시장의 구조조정을 촉발시킨다면 어떤 변화가 예상될까? 결국, 본 플랫폼이 추구하는 것이 육류유통의 단일화를 통해 수익을 소비확정을 한 투자자=소비자가 얻는 구조임을 볼 때 결국 예상되는 건 구조조정이다. 20여개 정육점을 1개 내지 2개로 줄여나가는 사회적 간접비용을 줄이는 효과이면서 간접비용은 줄이는 대신 도축발골 등 필수업무를 통한 수익을 보장하여 일자리 줄어듦을 제한한다.

    명쾌한 한 줄의 문장에 대한 답을 내기 위해,
    플랫폼 구축을 통해 투자금 유치를 통해 지역별 거점을 만들어 추진할 것인지,
    기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을 활용한 상생 동반성장을 해나가면서 단계적으로 단일화를 추구할 것인지.

    결국, 본 비즈니스모델은 소비자의 소비확정을 통해 최소한의 유통비용 외 지출을 줄임으로써 수익을 내는 기존의 이윤창출 지향의 사업형태와 다른 점이다. 이를 통해 유통을 단순화하고 유통비용을 최소화 함으로써 사회에 과다 투입된 간접자본을 줄여 식량자원을 경쟁우위 시장에서 비경쟁시장으로 안정화 시킴으로써 소비확정에 따른 생산이 이뤄지게 됨에 따라 물가가 안정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있다.

    답글
  • 스스로 `自`2022.07.07 10:58

    뱅카우에 면담 요청
    (유선통화를 받지 않아 이메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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