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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나의 이야기

난 오늘 세상을 들었다가 놓았다.

by 큰바위얼굴. 2022. 8. 26.

난 오늘 세상을 들었다가 놓았다.



결코 주저앉지 않겠다. '그래서 달린다. 스치는 바람에 살아있음을 느낀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5565를 다시 한 번 간직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퇴고를 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집착하여 미련을 가지지 않겠다며 다시 한 번 다짐한다. 훌훌 털어내니 지구인 들 못 들었을까. 성호.

그래서 달린다.

05:30 띠 띠 띠... 띠리링 띠리링... 알람이 울린다. 알람을 끄며 휴대폰 화면을 보니 카톡메시지가 와 있다. "정말 사는게 너무 힘들다ㅠ" 그래서 물어본다. "?" "벌써 출근? 이따가 통화해" 어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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