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우리가족 이야기

프랑스 여행기 - (2) 전쟁기념관

큰바위얼굴. 2017. 9. 5. 21:49

 

 

 

 

 

 

 

 

 

 

 

 

 

 

 

 

 

 

 

 

 

 

 

 

 

 

 

 

 

 

 

 

 

 

 

 

 

 

 

 

Duroc 역에서 가까운 숙소에서 3정거장 떨어진 에펠탑을 경유하여 전쟁기념관을 간다. 바토무슈 라는 크루즈 선박장을 향해 가는 길목이다.

 

"아빠, 코피"

 

막내아들이 연 이틀 코피를 쏟는다. 너무 많이 걸어서. 그 여정의 시작이다.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기념한다기 보다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곳으로 여겨진다.

 

시작은 좋다.

프랑스 중심부를 걸으면서 느껴본다. "요것이 뭐다냐?"

 

"1유로에 6개"

호객 행위에 기꺼이 응한다. 에펠탑 기념품을 구입했다.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