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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훌쩍이 인플루엔자, 언론과 보건당국은 뭐하나 몰라

큰바위얼굴. 2018. 1. 6. 08:16

 

 

타미프루는 만능이 아니다.

그리고 이미 인플루엔자는 변종했다.

 

우리집은 이제 1명 남았다. 모두 코를 훌쩍인다. 이번 인플루엔자는 두통은 없이 콧물을 내게 만든다.

 

쉽게 전파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며 은행, 식당, 학교 모두 코훌쩍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훌쩍이는 정도야 하다가는 더이상 마스크는 나를 보호하는 장치가 아니라 남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사항이 되고 말테다.

 

코훌쩍이는 병원 이용집계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 나만 해도 병원에 가지 않기 때문이다. 어찌해야할까?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겠거니 하고 콧물이 멈출때까지 기다려야만 할까? 도대체 인류는 인플루엔자에게 언제까지 밀리는 전쟁을 할 것인지, 이번 코훌쩍이는 조류의 AI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질병의 정도로 보질 말고 전파력으로 봐야 하지 않나 싶다.

 

코훌쩍이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초봄까지. 그리고 사그러든다. 그리고 내년 늦가을부터 다시 어떤 변종 인플루엔자가 급습할지 아무런 대비책이 없다. 최소한의 주의 조치나 확산을 막는 근본적인 생활규칙을 실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어쩌면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모여 이용하는 대중교통과 공중목욕탕과 같은 시설은 축소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막을 수 없다면 모이는 걸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가는 본 방향성을 잡아 인플루엔자의 급습을 막는 전쟁과 동시에 막을 수 없을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김성호.

 

 

 

  • 스스로 `自`2018.01.06 08:34

    바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렸다. 30일 내 수만명이 지지를 해야 수석이 직접 답변한다고 하니 지지를 호소한다.

    답글
    • planktonbank2018.01.21 21:26 신고

      지하수 의 미네랄로 닭을 살릴수 있어요. 국무총리 신문고에 청원을 하였으나 5곳을 돌다 원점으로 돌아오네요.
      조류인플레자는 지하수에 있는 무기물이 최고인것 같아요. 물론 중금석 오염된것은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