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발전연구/종합

● (Guide) (발전연구 종합편) 시장의 생리와 검토과제

큰바위얼굴. 2022. 4. 13. 08:04

2022.5.10. 윤정부 출범을 앞두고 앞으로 그들이 해나갈 혹은 누군가 해나갈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이는 지난 '축산발전연구' 코너에 수록된 내용을 현재 시점에서 선별하여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 김성호.
 

1. '정말 믿을 수 있는 고기인가?', '잘라진 부위로는 알기 어려운데?', '속성으로 비육했다는데...' 라는 물음에 답하기

1-1. 도체성적(판정받은 등급이나 등급판정내역) 활용하기

 
시장의 이해와 경쟁입지 분석
이안손앤컴퍼니에서 묻는다. 시장의 이해 1-1. 현재 축산물 유통구조는 어떠합니까? 1-2. 누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1-3. 식당/정육점은 어떻게 고기를 구매합니까? 2-1. 축산물 B2B 시장은 어떻게 정의합니까? 2-2. 이중 온라인 시장은 어느정도 규모입니까? 3. 현재 B2B 고객 (식당, 정육점, 기타 소매 등)의 온라인 구매 니즈는 무엇입니까? 기존 운영중인 오프라인 채널과의 소싱 비중은 어떠합니까? 또 온라인 채널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습니까? 4. 고객 외에 기타 축산물 B2B 온라인 시장의 이슈는 무엇입니까? (최근 COVID-19로 인한 변화요인, 법적 규제, 트렌드, 기타 등등) 5. 과거의 축산물 B2B 온라인 산업은 왜 성공하지 못했습니까? 현재, 라이블리, 미트박스 등이 ..
 
 
햄,소지지 등 육가공품 제조 시 1등급 이상 원료육 사용할 경우 등급표시 인정범위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 제조 시 1등급 이상 원료육 사용할 경우 등급표시 인정범위에 대한 법무자문결과 입니다. 2011-05-04 법무해석 결과(최종).pdf

 
 

2013.07/ 농식품부 블로그/ 한우암소감축에 따른 한우 가격추이와 성숙도 8~9번

2012.2월 정부는 한우사육두수를 점진적으로 감축하여 적정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한우암소감축장려금지원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적정두수를 넘어선 사육두수로 말미암아 가격은 급락하고 소비는 지체되는, 그래서 결국 경쟁력이 약화되는 장기적인 사태를 미연에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1-2. 부가가치 키우기

 
 
<부산물 가치>
 

다양한 부가가치 개발필요성이 언급된 글로 보인다. 이런 때 온통 유통가격만 놓고 싸우는 터라 부가가치와 가격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부가가치의 태생은 가격을 높여 만족감을 주겠다는 것인데 지켜보자. 설렁탕, 수육, 돼지머리, 곱창 할 것 없이 부가가치가 높아질 그 때를, 다..

 

생닭은 웃고, 사골/꼬리뼈 우는 까닭과 간편조리식 열풍

닭고기 시장도 마찬가지구나 싶다. 판로가 한정되니 팔리는 것은 더 팔리고(돈을 벌고) 안 팔리는 것은 망하기 직전이니 어찌 해야 할까나. 쉽지 않은 문제다. 우리 식문화. 간편조리식 열풍이라~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먼저 선점할 수는 없는 것인지 변화는 분명 일어나고 있는..

 

 

<슬로우 유통>

 

유통혁명, 그리고 직거래에 대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자.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를 높이기 위해 223억원을 투입한단다. 농산물 소비액은 얼마일까? 추정해보자. 정부에서 밝힌 농산물 생산액(생산자 판매가격 = 도매가격)이 43조원에 달하니 농산물 소비액(최종판매가격 = 소매가격)은 ..
 

 
<소비편중>
 

돼지고기 1마리의 가격변화와 편중현상에 대한 소고
돼지고기 1마리 가치는 얼마인가? 1마리, 1마리가 모인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우리는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다. 살고 있다? 살고 있나? 잘 모르겠지만 과거 보다는 낫기를 바라는 마음에 미래는 더더욱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살고는 있는 듯하다. 돼지고기 산지, 도매 및 소매가격 변..

 
식지 않는 등급 '편식' 논란 vs '편향' 비판

입에서 살살 녹는 쇠고기만 최고? 식지 않는 등급 '편식' 논란 한국일보 2015.7.17 "육질 좌우하는 마블링이 등급 결정, 사실 기름 맛에 고소함 느낄 뿐" 축산업자 등 판정에 문제 제기 "한우는 체질적으로 잘 생겨, 등급제 변경하면 축산업 혼란" 품질평가원은 원칙 고수 입장 쇠고기 질을 평..

 
 

<탄소배출>
 
채식을 하면 지구를 살린다?

찬반 양론이 지배적인 사회를 살고 있다. 나를 위해 너를 죽이려는 듯이 대한다. 그렇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회에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그럼, 축산인은? 그런 방향에서 참고바란다. 김성호. 본 내용은 다음의 글들을 기초로 작성한 글이다. 육식 vs 채식 = 육식 + 채..

 

푸드 마일리지(식자재의 유통거리) 접근방향

푸드 마일리지(식자재의 유통거리)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해보인다.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총 거리를 푸드 마일리지로 산출해내는 것으로 우선 우리나라에 친숙한 용어로 바꿔보자. "식자재의 유통거리" 나 "푸드 이동거리" 처럼 쇠고기의 경우로 계산해보자. 총 393.06km = 290..

 
 
소의 방구와 트림, 두고볼 것인가!

세상의 관심, 정부의 관심, 국민의 관심이 일치될 때 가장 큰 현안이 된다. 1. 생존문제 지구온난화, 식량자급, 환경오염, 터전상실 등은 모두의 주된 관심사다. 2. 안전문제 질병, 재난 3. 행복지향 맛있는 고기, 저렴한 가격, 생활편의, 기술진보, 친환경, 동물복지 등 어쩌면 행복지향은 앞..

 

 

축산업 궁극해결점. 1톤 고기 = 6톤 곡물, 1kg 고기 = 90 욕조물

1톤 고기 = 6톤 곡물, 1kg 고기 = 90 욕조물. 고기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면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 김성호.

 

 

단백질 섭취 줄이면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다

다음 내용과 함께 보자. 소의 방구와 트림, 두고볼 것인가! | 발전연구 2015.12.04 08:48 또한 신선도는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 2. ( 저감방향 ) 소의 방구와 트림 , 그리고 배설물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이용장치의 설치 등 단기적인 과제와 방구와 트림을 줄일 수 있는 사료와 ..

 
 
 
 
 
<품질정보 제공>
 
 
축산물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융복합 대안(편집)

축산물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융복합 대안 1. 축산물 현재가치의 대명사, ‘등급판정’의 목적(Purposes of Grading) 등급판정의 가치는 마트에서 소비자가 저지방육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생각해보는 것에서 개념적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오직 살코기와 기름진 고기가 그것도 표시되지 않..

 

 

소비시장까지 축산물 품질검증체계 고민

지육 1등급이 소비자가 접하는 슬라이스된 상태에서도 같은 품질수준을 지닌 1등급 고기라고 할 수 있겠는가? 에 대한 의구심에서 고민해본 결과다. 의심이 든다고 해서 바로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비용편익, 소비편익 등을 두루 살핀 후에 이런 관심과 고민이..

 

 
좋은 마블링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미국의 문헌을 참고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쇠고기 소비와 관련해서 이슈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다. 쇠고기 소비 반대론자들은 쇠고기의 포화지방과 단백질, 특히 L-Lysine이 사람 몸에 해가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린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또한 지방함량이 높고 마블링이 잘된 고..

 
 
육류는 사탕이 아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등장했습니다. 반가운 일이죠. 그런데 아쉬움도 남습니다. 사회는, 사람은 고기를 싫어할 대상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그래서 작성한 글입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저지방 월빙? 육류는 고단백질원? 우리는 논쟁을 논란으로 한층 더 수준을 향상..

 
 
<부분육 유통>
 
 
부분육 가공·유통 활성화방향

부분육 가공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지육 유통이 지닌 장점이 분명히 있으며, 지육 유통으로 인한 유통비용 절감과 거래의 효용성이 큼은 수입육과의 경쟁관계에서도 보여주고 있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다고 전부 지육 유통으로 가져갈 수는 없는 문제이고 ..

 
 
<수출과 수입>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고 대할 것인가? 한우동영상을 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의견을 내 보았다. "동거동락"에 대해 생각해본다. 김성호. .... 국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는 대체로 유사한 유통경로를 ..
 
 
일본, 돼지 출하돼지 규격범위와 수출에 대해
일본 특상등급의 도체중과 등지방두께(탕박 기준)는 76~84kg, 15~21mm. 우리나라의 1+등급은 83~92kg, 17~24mm. 스펙, 상품가치와 소비성향을 감안하여 삼겹살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전되었다. 이쯤해서 대일수출이 열렸으면 싶은데, OIE에서 정한 위생조건(지역 내 안전관리시스템 입증, 미국..

 
[김성호가 만난 사람] GSA 이태하 대표와 주고받은 이야기 - '한우 수출'

2013.12.4일 GSA 이태하 대표와 만남을 갖고 난 후 지금을 맞고 있다. 더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가야할 것인가? 한우 수출, 정말 어려운 일인가? 등에 대해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자. 누가 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잘만 도전하는' 이가 있으니 유통인이라 한다. 다시 되돌아보면서 정리한..

 
 
수출은 교환방정식(교환은 양국간 무조건 이익이라는)을 풀어내는 묘수

수출하자~ 어디로 팔껀데? 뭘 팔껀데? 받아는 준다던? 이러저러한 한계를 접할 때마다 "작디작은 나라에서 태어났음을 원망하지 않는다"라고 되새겨봅니다. 삶은 약육강식 임을. 갑을병정의 관계 속에서 때론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보기도 하는데. 그래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잘 해..

 
 
수출 활로 모색에 버금가는 수입 활로 개척

수출로 활로를 모색하는 이 때, 엉뚱한 생각이 든다. 1. 수입으로는 활로 개척이 불가능한가? 축산분야의 경우 수입축산물 유통시장이 마치 주먹구구식 가정중심형 기업형태에 머물러 있다고 하며, 파이넨싱으로 인한 시장진입과 그 부작용이 만만찮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찌해야 할..

 
 
수출 ∽ 수입축산물의 자국민대우

수출 ∽ 수입축산물의 자국민대우 우리는 한우 1등급 이상 고기와 돼지고기를 해외로 수출코자 추진중에 있다. 최근 제주산 돼지고기를 홍콩에 수출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쁨에 환호성을 친다. 제주산 돼지고기 홍콩 수출 재개 (농민신문 2015. 4. 27)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

 
 
한우 수출 시 고려사항

우리는 지금 FTA 등 시장개방, 국제동조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미 주식은 중국의 주식시장과 함께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수출의 상당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시아 내 동질감 때문일 수도 있다. 1. 수출을 하려면 수입을 고려해야 한다. 한우를 수..

 
 
당신이 아그로수퍼를 통해 배워야 할 점은

거대해질수록 이미 숙명처럼 거대마인드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고만고만한 경영을 해서는 거센 풍랑 속에서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다. 배울점 1. 수직계옐화 통한 몸집을 키운 만큼 걸맞는 역량 갖추기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1338 배울점 2. 가장 그럴 듯한 합리적인 상식으..

 

호주산 와규,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취할 것인가!

"호주산 와규, 한국인 입맛 사로잡다" 란 기사(http://blog.daum.net/meatmarketing/1603)에 대한 호응과 시장반응이 뜨겁다. 누군지 몰라도 제대로 한 건 했구나 싶다. 청정하다, 품질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라는 이미지 메이킹 중이다. 마케팅 실전을 보는 듯하다. <호주산 와규에 대한 네이버 조회..

 

 

<소비기한>
 

유통기한, 소비기한에 대한 일본 사례

일본농림수산성 홈페이지(http://www.maff.go.jp/j/jas/hyoji/kigen.html)에서 그대로 옮겨왔음.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적용을 위해 고심이 필요해 보임. 다만, 도로명 주소의 변경처럼 시간도 오래걸리고 인식에 있어 혼동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 하지 않아도 좋을 듯함. 왜 제조 연월일 표시 보..

 
 
 
<흑돼지>
 
 
제주흑돼지 육성 방향

제주흑돼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맛이다. 브랜드이면서 이미지다. 횡성한우 처럼 '지역+품종'이 널리 알려진 경우다. 제주흑돼지를 보다 더 즐기도록 육성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자. 1. 차별화된 시장에서 제가치를 키우는 방향 제주흑돼지를 제주흑돼지로 유통되도록 하는 일, 도매시..

 
 
<동물복지와 친환경축산>
 
 
행복한 돼지, 동물복지 농장인증.. 그러면 될까?
지금의 세상을 몇 가지 단어로 압축해 보면 어떨까? 그 중에서 과거와 비교하면서 발전을 논하고자 할 때 아마도 기업화 또는 산업화 라는 단어는 분명히 속할 가능성이 크다. 좀 더 잘 살기 위해서 우리는 이렇게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라는 정점을 놓고, 그 테두리를 벗어나서..

 
친환경 축산물 육성에 대해

친환경 축산물 육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함께 고민해 봅시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작성하다 보니..흠. 함께 고민하는 방향과 아이디어를 얻는 측면에서 봐주길 기대하면서, 김성호. 다음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한 다음에 기술한 내용을 보길 바랍니다. (함..

 

친환경축산 확대를 위한 고민

친환경축산의 확대에 대한 고민이 깊어갑니다. "유기축산 및 친환경인증제도 등과의 연계성 부족, 사료포 확보가 어려운 영세농가 사업참여 곤란 등으로 중단됐다"는 사실과 "주로 무항생제축산물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라는 사실에 비춰볼 때 개선여지가 크다..

 

친환경축산물 차별화에 대한 의견

8.21일 축산경영학회는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한 소비자 구매행동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그에 대한 의견을 달아본다. 김성호. > 관련 논문 : 친환경축산물 차별화 의견(2015.8.21).pdf 친환경축산물 차별화 토론에 부쳐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하여 소비..

 

친환경축산 관련 제도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향
Q. 친환경축산 관련 제도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향 세계는 지금 증산위주의 대량생산 체제에서 한 발 물러서서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업, 즉 친환경농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은 1970년대 중반부터 일부 뜻있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인 민간운동으로 시작하..
 
 
<1마리 통째로 소비>
 

[상담] 통돼지 바비큐 사업을 시작할 때

반갑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여는 분들을 뵙게되면 기대감에 설레게 됩니다. 마치 불안한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자요, 새로운 시장을 열고자 하는 개척자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5년 후 육류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드리면서, “만약 제가 통돼지 바비큐 사업을 한다면...?”이라..

 
 

시장의 이해와 경쟁입지 분석

이안손앤컴퍼니에서 묻는다. 시장의 이해 1-1. 현재 축산물 유통구조는 어떠합니까? 1-2. 누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1-3. 식당/정육점은 어떻게 고기를 구매합니까? 2-1. 축산물 B2B 시장은 어떻게 정의합니까? 2-2. 이중 온라인 시장은 어느정도 규모입니까? 3. 현재 B2B 고객 (식당, 정육점, 기타 소매 등)의 온라인 구매 니즈는 무엇입니까? 기존 운영중인 오프라인 채널과의 소싱 비중은 어떠합니까? 또 온라인 채널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습니까? 4. 고객 외에 기타 축산물 B2B 온라인 시장의 이슈는 무엇입니까? (최근 COVID-19로 인한 변화요인, 법적 규제, 트렌드, 기타 등등) 5. 과거의 축산물 B2B 온라인 산업은 왜 성공하지 못했습니까? 현재, 라이블리, 미트박스 등이 ..

 

 

<업태 변신>

 

(상담) 메쯔거라이 창업
메쯔거라이(식육즉석판매가공업) 창업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 답변 :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http://www.sfmp.co.kr/) 내 미트스쿨이 개소하였습니다. 식육즉석판매가공 전문가 과정인 "미트스쿨"을 개교하여 2014년 6월 16일부터 1기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강좌를 ..
 
정육점의 변화
정육점인가? 과일점포인가? 그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일반사업자를 내면 가능하다는데, 미니 슈퍼(상품 다변화)로 변화할 것인지 전문점(육류 다품목 취급, 육류백화점 지향)으로 변화할 것인지 그 변화의 시장에서 소규모 틈새시장이냐 대규모 주도시장 개척이냐의 갈림길. 요 정육점..
 
ICT 4차산업 혁명과 축산업의 미래 탐구
성우농장의 사례를 들으면서 스케치한 내용입니다. 왜? 왜? 왜? 우리 농가는 기술자가 되어야만 하는가 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돼지 사양이 IT기술에 달려있다면 OK. 그렇지만 돼지 사양이 사람의 관심에서 비롯된다면 No. 적합한 기술에 앞서서 사람의 관심이 보다 중요하다는 걸,..
 
놀랄만한 변화, 3D 프린터로 만들어 먹는 세상(편집)
놀랄만한 변화, 3D 프린터로 만들어 먹는 세상 세상은 변하고 그 변화가 만일 ‘기술’의 진보에 있다면 이는 제2의 PC혁명이요, 제2의 Google과 같은 여파를 기대한다. 비록 그 결과는 후에 알게 되겠지만. 변화상 – 1 A: 오늘 불고기 당긴다 B: 냉장고에 고기가 없어 A: 3D 프린터로 뽑지 뭐..
 
3D 인쇄 고기
식육가공에 관심있는 분들께 알립니다. 1. 3D 인쇄 고기 (1) 3D 인쇄 식품의 정의 부가적 제조라는 공정으로 식품이 층으로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지지는(인쇄되는) 기술 다양한 원료들을 혼합하여 주입하고 가열하는 공정이 포함됨 (2) 3D 공정과 자동공정의 차이 3D 식품은 사용자에게 창의..
 
놀랄만한 변화, 3D 프린터로 만들어 먹는 세상 II
2016년 1월 이런 글을 작성했었다. 놀랄만한 변화, 3D 프린터로 만들어 먹는 세상(편집) | 발전연구 2016.01.04 15:09:32 놀랄만한 변화, 3D 프린터로 만들어 먹는 세상 세상은 변하고 그 변화가 만일 ‘기술’의 진보에 있다면 이는 제2의 PC혁명이요, 제2의 Google과 같은 여파를 기대한다. 비록 그 ..
 
 

<햇지>
 

돈육선물시장 활성화 대안은?
고민이 깊어간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알게된 사실에 대해 접근방법을 논하지만 주체는 따로 있고 그래도 하려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 논의시간은 계속 연장되고 시장을 들었다놨다 했음에도 뾰족한 대안이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논의 중에 메모했던 스케치이다. 지속적..
 
 
<마케팅>
 
삼다수에 얽힌 마케팅 시장분석 및 검토방향
마케팅의 궁극은 무심코 집는 행위를 만들어내는 것일테다. 1. 고속버스를 타려할 때 시간이 많건 많지않건 삼다수를 집는다. 2. 만약 삼다수가 내 눈앞에 없다면? 당연히 목이 마르니 다른 걸 산다. 3. 삼다수는 눈 앞에만 있으면 절대강자다. 말이 필요없다. 4. 삼다수는 3가지가 많은 걸까..

 
고기없는 식사

사진으로 보는 2019년 식품 트렌드(출처 Starsinsider)에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출처 : kr.starsinsider.comlifestyle3199192019-food 고기없는 식사 최근 몇 년 동안 세계는 완전 채식과 채식 식단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평했다. 그리고, 몇 몇 대중 음식점은 채소 식단에 중점을 두고 고기를 완벽..

 

대체육류, 가짜고기, 인조고기는 가짜가 아니다.
축산 쪽에서 보면 가짜가 판을 친다. 가짜 계란, 실험실 세포 배양육, 식물성 고기 등을 마주할 날은 멀지 않은데 우린 가짜라고 멀리하고 거리를 두려한다. 이미 가짜라는 말에는 이런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가짜는 없다. 가짜는 만들어진 결과물이며 대다수의 사람들로부터 호..

 
 

<정부의 역할>
 

정부의 시장 개입

생글생글 286호 2011년 3월 28일 The proper relationship between business firms and government regulators has been compared to that of a jockey and a horse in a very competitive race: If the jockey is too big, the horse does not run well. If the jockey is too small, he cannot control the horse, and the horse does not run well. If the jockey is just big enough to keep the..

 

 

 

2. '정말 난 나대로 열심히만 하면 성공할까?', '각축전을 벌이는 플레이어들의 미래 모습은?', '앞으로도 이런 거래방식이 계속 통할까?' 라는 물음에 답하기

2-1. 패커성장을 눈여겨보고 참여하기

 

세계 대형패커 발전과정으로 본 우리나라 대.pdf

 

우리나라 대형 축산기업 경영현황(하림 세분류)

공개된 자료로 한 번 살펴보았던 자료입니다. 2012년 1월 기준. 한참 대형패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때 였지요. 참고. 김성호. > 관련 : 세계 대형패커 발전과정으로 본 우리나라 대형 축산기업 도입방안 

 

촉발된 경쟁관계 속에 버팀목이란, 패커의 의미

“도축장 구조조정은 순조로운가?” “...” 도축장 구조조정법은 2015년까지 한시적 운용법으로, 도축업계는 5년 연장을 위해 검토중이라고 한다. 도축장의 발전모델은 무엇인가? 패커가 정답일까? 미국처럼 Big4가 거의 모든 물량을 독차지하는 구조로 가야 하는가? 참고로, 미국 축산업..

 

2018년 예고된 공판장 전성시대의 필연적인 판도변화 주목(편집)

예고된 공판장 전성시대에서 경쟁력의 원천은 (’15년말 19.6% 시장점유 → ’18년 약 34.5%; 14.9% 증가) 식육 유통의 중심축인 도축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2018년, 바로 3년후 다가올 바로 그 미래의 현장이다. 이는 그 동안 ‘패커체계’라는 말이 무성했던 것과는 달리 무척 구체적이면서 실..

 
 
2020년 대형 패커의 가시화를 통해 본 축산물 유통구조의 변화 예측

축산 대형패커의 가시화와 그에 따른 축산물 유통구조의 변화상,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시장주체들의 준비자세에 대한 이야기 가장 큰 아쉬운 점은 우리는 대부분 잘 알고 있으면서 손을 놓고 있다는 점입니다. 패커의 출몰, 아니. 이미 패커는 현존하고 있으니 패커의 가시화 라고 봐야 ..

 
 
한국형 대형 축산기업(생산+도축+가공+유통) 추진 사례

한국형 대형 축산기업(생산+도축+가공+유통) 추진 사례 1. 패커(Packer)의 정의 < 기업 관점 > 도축·가공시설과 유통망 등을 확보하여 농가 또는 생산자조직과 연계되어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거나, 가축 사육(비육장)을 포함해 축산물 도축?가공?포장?배송?유통에 이르는 일..

 
 
판매농협의 성공조건과 실패요인

판매농협의 성공조건과 실패요인 (협동조합이 발전하기 위한 기본 토대)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단지 당신만 모를 뿐이다. 알기 위해서는 학습해야 한다. 필자 또한 열심히 공부중이다. &#65378;2018년 예고된 공판장 전성시대의 필연적인 판도변화 주목(월간피그 2016.2)&#65379;, &#65378..

 

2-2. 전통시장 묶어주기(연합세력으로 거듭나기)

 

전통시장의 의미와 발전방향

우선, 기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그렇다. 기자는 틈새를 잡아 지적하고 개선토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굳이 이 기사를 뽑은 이유는 현실성 때문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전통시장에서 체인점을 분리해야 한다거나 소비자가 그것을 구분해서 소비해야 한다거나 차라리 안 쓰..

 

마장동 축산물시장 유통실태 현황 및 활성화 방향

농식품부에 제공한 자료로 우리나라의 전통 축산물시장 중 '마장동'을 정리한 기고문입니다. 마장동_축산물시장_유통실태_현황.pdf

 

 

마장축산물시장 활성화방안

2012.4월에 검토했던 사항으로 당시 마장축산물시장과 농협 간 갈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마장축산물시장의 관심 부족으로 진행하지 않고 있는 사항이다. 누가 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리송하다. 적어도 난 아니다. 공동구매와 공동활용 측면에서 무척 시너지가 큰 상황임에도 지..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발전방향 (스케치)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연구센터와 나눈 이야기다. 마장동 축산물시장의 도시계획 - 재생지구 - 은 미래 청사진을 분명히 정한 다음,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개선해 나가는 방향이 중요하다. 1. 현재 짬뽕, 잡탕밥, 고기만 팔고 먹는 곳 2. 이제까지 제언내용 마장 축산물시장 현황 | 나의 ..

 

1층엔 시장, 2층은 마트... 시장을 묶어주는 이들이 필요하다
상권 살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가 도출된 예로 보인다. 시장 이라고 누추한 골목과 어쩌면 지저분한, 또는 기와지붕 뭐 이런거를 떠올리는데, 선투자금의 규모와 각기 다른 사람들의 모집단 형태가 그렇게 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면이 있다. 자, 정부는 대줄 돈이 있다. 아주 많다. 그 방향..

 

동업(공동기업) 하자!
동업(공동기업) 하자! 이는 자잘한 유통업체가 살아남기 위한, 좀 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이다. 오늘의 숙제는 농축산경영의 조직이 나아갈 방향으로 동업이 필요함을 논하라는 것이다. 공동기업이 왜 필요한가는 누구나 잘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 다만, 나눠 먹는 것에 ..

 
 

2-3. 지킬 건 지키기

 

<출하 전 체중 달기>
 
왜, 돼지 출하체중은 낮아졌는데 등지방두께는 줄어들지 않는 건가요?

"왜, 출하체중은 낮아졌는데 등지방두께는 줄어들지 않는건가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답해주란다. 아는 지인께서. 현재, 값비싼 자돈사료 생산량이 줄어든 것을 보니 농가들이 육성기를 앞당겨 상대적으로 값싼 육성기 사료로 급이함에 따라 성장기에 맞지 않는 고열량 사료를 ..

 

2013.02/ 농식품부 블로그/ 부농의 꿈, 돼지 출하 선별관리부터

농가가 울상이다. 돼지 경락가격이 kg당 3,000원 아래에서 형성되고 있다. 사료값은 올랐지, 경락가격은 떨어지지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다 라는 사실을 예상할 수 있다. < 경매장면> 조금더 가격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경매시장에 출하되는 돼지들의 성적표를 분석해 ..

 

 

변화막측 돈육 유통시장 속 출하관리! 품질관리?

변화막측 돈육 유통시장 속 출하관리! 품질관리? (국제유가하락으로 저물가임에도 체감하지 못한 이유가 고기값 탓이라구요?) 2015 돈육산업 - 위기와 기회 최근 기사 제목으로 돈육산업 현안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이미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떠안고 있다는 사실을 되새긴다. ..

 
 
 
<결함육 공동처리>
 
 
돼지고기 결함, 어떻게 봐야 할까?

다음 글의 말미에 있는 문제의 답이다. 제목을 눌러보라. 그러면 보여준다..^^ > 변화막측 돈육 유통시장 속 출하관리! 품질관리? 첫 번째 문제. 다음은 어느 농가의 출하성적표이다. 5번 결함이 최근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 해당 도체에는 어떤 결함이 발생했는가? 그리고, 해당 결함이 발..

 
 
<출하 전 절식>
 
 
출하 전 비절식(豚), 줄줄이 새는 Money

세상은 언제나 바뀌고 덧없이 흘러 탓하는 소리가 많아지다가도 언제 좋았나 하면 마치 그런 적이 없는 것처럼 잊혀지기 쉽다. 세상은 나 만이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며 나 만을 위해 살 수도 없고 나 만이 홀로 깨끗해봐야 독이 된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 돼지 출하변화에 따른 그 평..

 
 
2013.04/ 농식품부 블로그/ 돼지 출하 전, 반드시 절식을 해주세요!

세상은 언제나 바뀌고 덧없이 흘러 탓하는 소리가 많아지다가도 언제 좋았나 하면 마치 그런 적이 없는 것처럼 잊혀지기 쉽습니다. 세상은 나 만이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며 나 만을 위해 살 수도 없고, 때론 나 만이 홀로 깨끗해봐야 독이 된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한돈농가의 한숨..

 

2013.03/ 등급정보지/ 원료돈 정산방식에 따른 한돈 농가소득 비교

□ 원료돈 가격정산방식 비교 ○ 도체중 등급별 정산방식 : 개체단위 도체중량 x 등급별 평균가격 ± α ○ 생체중 지급률 정산방식 : 차량단위 생체중량 x 지급률(69~71%) x 평균경락가격 ± α □ ‘13.1월 돼지 100두 출하 시 정산방법별 농가소득 비교 ○ 등급별 정산방식이 지급률 정산방..

 

 
한~ 돈 버는 방법

5.22일 신기술양돈워크숍에서 발표할 내용입니다. 한~ 돈 버는 방법. 김성호. 하절기 돼지 관심사 분석방향(http://blog.daum.net/meatmarketing/1575)에서 고민했던 사항 중에서 한돈시장 분석 관점으로 압축했습니다. 30분 시간을 감안하고 제가 관심갖는 부문으로 접근하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

 
 
출하분석으로 본 하절기 한돈 버는 방법

출하분석으로 본 하절기 한돈 버는 방법 (부제. 출하시 마다 +100원/kg은 1마리를 10개월 동안 키운 값과 같다) 양돈위생 2014.7월호 기고문. 여름이 되면 왠~지 돼지고기가 먹고 싶어진다. 가뜩이나 적어진 생산량(공급)에 소비심리(수요)는 높아져가니 더 자꾸자꾸 먹고 싶어진다. “엄마, 우..

 
 
<암수 분리사육>
 
 
2013.11월 국내산 수입산 돼지 유통가격 차이와 암수 분리사육이 시급한 이유

Pig & Pork에서 2013 한돈산업 총결산과 향후 전망을 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내게 필요하다고 보는) 사항들을 골라보았다. 그리고, 해설을 덧붙이면서 함께 고민할 꺼리를 들춰내보기로 한다. 돼지고기 부분육 도매가격과 대형마트 판매가격(2013.11.1) 돼지고기 부분육 도매가격을 대략 보..

 

 
 
<가축두수 유지>
 
 
한우 생산비 줄이는데 있어서

생산비 감축논의가 활발하다. 송아지 구입비를 낮추려고 비육과 번식을 함께 하는 일관사육 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기에서 궁금해진다. (내가 알기로) 미국, 호주 등에서 송아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번식농과 비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육농이 양분되어 전문화 방향으..

 
암소 감축 놓고 ‘상충된 시각’과 엉뚱한 생각

제가격 받기 위해 일단 줄여놓고 보자고 했다. 현재 진행중이다. 등폭이 10% 이상 벌어질 우려가 있음은 또다시 재현될 조짐. 없어서 가격이 올라가고 많아서 가격이 떨어지는. 흠. 어렵다 어려워. 상당부분 비탄력적인 소매시장을 감안하여 산지의 품질수준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방안..

 

한우암소감축, 모돈감축에 대한 엉뚱한 생각과 미래를 위해 할 일
기회요인과 리스크에 대해 (끄적끄적 해봅니다) 한우암소감축, 모돈감축은 정말 할 수 없어서 하게된 자구책이라고 봅니다. 어쩌면 정말 어쩌면 근 10여년을 노력해서 늘린 사육두수를 한 방에 날려버린 꼴이요, 도매가격이 편차를 보이긴 하지만 늘어나는 사육두수 만큼 등락폭이 컸냐..
 
 
<질병 근원해소>
 
 
AI 발생과 대응에 대해
관점 1. AI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관점 2. AI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AI 방어전략 > 방어. 모든 사육공간과 운송도로에 대해 클린하게 유지관리해야 한다. 방어. 접촉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기계적 관리. 공간 구획관리. 사육장소가 흩어져 있다. 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동물계의 위기, 그 원인에 대한 변(辯)

1. 발단 -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황, 동물계의 위기 4살 치형이가 콜록거린다. 괜찮다 싶으면 어느 순간 콧물을 내비친다. 특별히 놀지 못한다거나 보채는 것은 아닌데 이 놈(?)의 콜록과 콧물은 떨어질 기미가 없다. 참다참다 병원에 가면 긴 줄 속에 암담함을 느낀다. > 관련 글 : AI 발생..

 

인플루엔자 주의보
닭과 오리가 픽픽 쓰러지고 한둘 넘어지는 걸 주워드니 지나온 길에 수북하게 쌓인다. 돼지를 흔히 보균창고라고 하는데 그 민감성이 남다를 수 밖에 없어 신종플루를 일으켰고 유례가 드물게 사람과도 통했다. 타미플루로 대변되는 그 후유증 또한 남다를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전파 차단을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가칭, All Clear on Standstill 작전

<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2019.9.16. 파주시, 연평군에서 발병하고, 태풍 타파가 주말에 왔고, 2019.9.23. 김포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 판정되었다. 아직은 남한 북부에 머물고 있으며, 언론에서는 파주시-연평군에서 한강이남인 김포로 질병이 전파되었다고 우려를 표한 상황이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의 근원에 대한 고찰

2019.9.28. 새벽 ㄱ) 새벽 02:40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살아남은 돼지를 키우는 건 어떨까? ※ 관련글 : 아프리카돼지열병 실황, 2019.9.16.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원인 추적 및 방어 의견(최근 기록 업데이트) http://m.blog.daum.net/meatmarketing/4382 ㄴ) 새벽 02:46 돼지열병 감염 `하천' 아닌 `야생동..

 

 

3. '왜곡된 정보에 노출되지는 않았는가?', '시장이 이렇게 생겨먹은데는 이유가 있다??', 휘둘리지 않으려면 이라는 물음에 답하기

 

3-1. 가격의 비탄력성 이해하기

 
산지 소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소비자 가격이 유지되는 현상에 대해 함께 검토할 만한 사항
왜? 문제라고만 하는가? 언론은 제대로 알리고 있는가? 이슈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너무 소모적이다. 물론, 대다수 국민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쇠고기 가격이 싸면 쌀수록 좋고 농민은 농민대로 잘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함에도 이번에는 너무 자중지란에 ..
 

더이상 산지가격을 갖고 논하지 말자

우선, 아래 기사를 보기 전에 다음 질문에 답해보시라. 1. 한우 큰암소, 큰숫소의 거래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총 도축두수 대비) 2. 우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큰소는 어떤 소인지 아는가? 3. 산지가격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아는가? 가격의 하락이 틀렸다거나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

 

돼지고기 소비 ‘지각변동’, 가격변화 없이 소비량 변화만으로는 한계

우선, 기자의 열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내용에는 '글쎄' 하면서 전적으로 동의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본문 내용을 거꾸로 말하면, 저지방 부위의 소비 증가는 목살과 삼겹살 부위의 소비 감소를 가져왔다고 한다. 통계량의 변화를 살펴본 표본의 적정성에 대해 우선 궁..

 

 

한우 산지·도매 및 소비지가격 연동성 분석

한우의 산지/도매가격 및 소비지가격 간의 연동성 파악을 위해 분석한 결과입니다. 산지가격이 떨어지면 (당연히) 소비지가격도 떨어지길 기대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둘 간에 비탄력적인 것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는 상식적으로 탄력성을 요..

 

 

축산물 도·소매 가격연동을 위한 시점 검토

축산물 산지가격,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간의 연동성에 관심이 높다. 각 단계별 비교시점을 위해 조사한 자료로 이에 관심있는 분들이 활용하면 좋겠다. <축산물 도소매 가격연동을 위한 시점 비교>

 
 
축산물 가격연동성 검토

검토배경 축산물 도·소매 가격연동을 위한 시점 검토 | 발전연구 2013.03.20 16:19 축산물 산지가격,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간의 연동성에 관심이 높다. 각 단계별 비교시점을 위해 조사한 자료로 이에 관심있는 분들이 활용하면 좋겠다. <축산물 도소매 가격연동을 위한 시점 비교> 돼지..

 
 
축산물 가격의 계절성부터 깨자

다른 어느 나라와 비교해볼 때, 축산물의 생산자판매가격(우리나라의 경매가격)은 http://blog.daum.net/meatmarketing/279 널뛰기를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 현상으로 치부한 채 두고볼 수 밖에 없는 문제인가? 축산물 가격에서 다른 나라와 달리 계절성을 있다면 그 원인을 좁은 국토..

 
 
<가격 안정과 수급>
 
 
가격안정과 수급조절에 대한 이야기

(촉발) 우유값 인상과 각자 입장에서의 갈등 궁금하면 아래 첨부한 기사글을 먼저 보자. 공감가는 글이다.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농가, 소비자, 그리고 유통업자. 모두 입장이 있는데 가격이 올라가는 근본 이유가 도대체 뭐지? 뭘까? 가격이 올라가서 문제라는 건데 일시적인지 ..

 
 
국내 축산물 수급 및 가격문제 분석토론회 의견

“녹색 선진축산 시스템으로 재도약을” 농정연구센터 월례세미나 국내 축산업이 저성장 기류에 접어든 만큼 환경친화형 순환축산 등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병오 강원대 교수는 지난 19일 열린 농정연구센터(이사장 정영일) 월례세미나에서 ‘국내 축산물 ..

 
 
국회 축산물 유통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편집후)

우리는 참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어쩌면 지나치게 자기 이익을 대변하면서 삽니다. 물론, 저 또한 조직을 위하고 나를 위하고 그것이 우리(국민)를 위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도, "대의"가 무엇인지 보다는 "이익(자기추구)"..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및 보완과제(홍문표 의원실)

2013. 5. 27일자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 및 보완과제 입니다. 홍문표 의원실에서 흔쾌히 공유를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경우 본 내용을 보면서 특히나 검토사항과 보완과제에서 감탄을 터뜨립니다. 그날 그때 그런 얘기가 오갔나 싶을 정도로 토론회 자리에서 갖지 못한 감동을 ..

 

3-2. 유통마진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가격>
 
 
5대 농축산품, 유통업자 마진이 36%

축산물이 생산된 후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면서 발생하는 비용이 채 50%도 되지 않는 것은 좀더 면밀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가령, 계란을 농장에서 소비시장의 마켓에게 직거래한다고 하자. 이때의 유통비용은 얼마일까? 농장의 출고가가 100원/개일때 소비자 판매가격은 200원/개 이었다..

 

'축산물 유통비 내린다더니 되레 올랐다', 제대로 보기

아침 6시 보도. 아침 7시반부터 오전내내. 관심은 좋은데 너무 크게 주장하다보니 여럿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한 번 볼까요? ... (보도내용) 축산물 유통비 내린다더니 되레 올랐다 2013년 유통비 비중 49.8% 달해… 2012년 조사 보다 2.6%P 상승 “최우선 국정과제 헛물만 켜” 세계일보 2013.12...

 

 

유통인이 폭리를 취한다는 시각은 잘못

우리는 노출을 즐긴다. 뜨거운 여름이면 해변가에 가서 옷을 벗어던지기도 하고, 바나나를 홀랑 벗겨서 까먹는 것을 즐길 줄 안다. 또한,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CCTV에 노출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했고, 수많은 언론사의 뉴스 속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여기 '유통비용'에 ..

 

조선일보, 삼겹살 황당합니다.. 난 니가 더 황당해(돼지고기 유통 제대로 보기)

< 돼지 및 돼지고기 유통단계별 유통경로, 유통주체, 유통량(2012); 김성호 > * 위에서 가축거래상인은 경유의 한 예일 뿐이다. 약 3%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말한 "삼겹살, 황당합니다"에 대해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보자. 고민하자. 1. 신선육의 유통단계는 복잡하지 않습..

 
 
2013.08/ 농식품부 블로그/ 위기의 정육점… 1년에 8천개 문닫고 그만큼 새로 문을 연다

위기의 정육점… 1년에 8천개 문닫고 그만큼 새로 문을 연다 15일 오후 서울시 K정육점. 새로 문을 연지 며칠 되었다는데 씽씽한 생동감이 넘치기 보다는 힘이 빠진 그늘진 얼굴로 맞아줍니다. 1킬로미터 근방에 대형마트가 있고 3킬로미터 내에 전통시장이 있어 고객이 뜸하다는 말. “개..

 
 
돼지가 수렁에 빠진 날, 그 속사정을 들여다 보다

돼지가 수렁에 빠진 날, 그 속사정을 들여다 보고 함께 고민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1. 생산비 37만원의 속사정 □ 돼지생산 품질의 균일도가 낮아 고비용 저소득 구조 ○ 규격돈 생산율 : 63.6% 수준 ○ 출하 손실율(C등급 이하) : 36.4%에 육박 * 1차량(40두) 출하 시마다 약 840천원∼1,60..

 
 
축산물 유통마진의 80% 달하는 소매마진 줄여야... 읽어보자

먼저, 기사를 보신다음에 다음 글을 읽어보시라. 고민의 줄거리를 잡기를 바라면서 .. 축산물 유통은 가축을 출하하면 도축장을 거쳐 포장된 후 소매점에 이르게 된다. 출하와 도축, 포장은 거쳐가는 경로라는 말 그래서 소매점 유통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80%는 중요치 않..

 
축산물 유통의 주요 쟁점에 대해 고함

어디부터 끊어야 할지 모르겠다. 자꾸만 반복되고 있는 잘못된 연결고리를.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 속에서 올바로 전달되어야 하는 유통지식이 오해 일색이다. 1. 기자에게 바란다면, 유통마진의 적정성을 구한 다음에 대국민에게 고하라. 2. 연구원에게 바란다면, 유통마진의 산출근..

 
축산물 유통구조 복잡, 7단계를 2단계로(바로 보기)

설마설마 했는데... 여러분, 몇 단계 걸친 축산물을 드시나요? < 축산물 유통경로, 유통단계, 유통비중(소) 추정(김성호) > 아마, 유통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답을 주실 수 있을테다. 농가와 소비자는 글쎄라고 갸우뚱할테고. 실제, 아무리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엉망이라고 치더라도 ..

 

쇠고기 유통흐름 바로보기(새로운 유통모식도)

< 쇠고기 유통흐름; 김성호, 2012.11 > 쇠고기 유통흐름임. 유통단계별 관여하는 유통주체를 물류와 상류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유통경로 축소)에 대해 고민해봄. 소비자 접점으로 흘러들어가는 경로가 신선육 50%, 외식 50%로 추정했음.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 안팎에서 가설..

 

 
유통경로 재해석 중

"축산물 유통은 1차 지육취급자로부터 시작한다. 고로 그들을 잘 정의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도축장 처럼 물류를 빼고봐도 좋겠다." - 김성호. 지육취급자를 알고 있다. 업태를 기준으로 경로를 풀어내고 있다. 2만2천여 지육취급자를 중심으로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

 

내가 그릴려는 그림은..?

< 2013년도 쇠고기 유통경로 >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조합(하나로마트 -> 슈퍼마켓에 포함)을 과감히 생략하니 보다 간명하게 보인다. 정육점 업체의 조사수가 너무 적어 결국엔 제외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은 이렇다. < 쇠고기 유통경로 재해석 예..

 
 
축산물 유통액 산출 예

축산물 생산액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업 생산액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그렇지만, 축산물 유통액은 공시된 자료가 없다보니 대략 짐작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 방향에서 살펴보자. 2013.2월 자료이며 나중에 귀찮음이 작아지면 한 번 뜯어볼 생각이다. 축산물 유통액은 생산액의 대략..

 
한우 생산액 비교

한우가 경매시장을 거치면서 약 5% 경유비용이 추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손해액을 산출하고 있다. 그 방향에서 살펴보게 되었다. 혹시나 시장이 저평가되지는 않았는지, 보다 세세한 계산 또한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 한우 생산액은 어떻게 산출되는지 궁금해진다. 정쟁하지 말고 ..

 
 
소 및 쇠고기 가격 언론시각 바로보기(유통비용, 유통단계에 얽힌)

본 자료는 중앙일보 2013.3.18일자 보도내용을 중심으로 현재 언론이 갖고 있는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기 위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인 의견이나 보완의견은 언제라도 연락주십시오. 소 및 쇠고기 가격 언론시각 바로보기 1. 소 가격의 비교 오류 ㅇ 소 가격 비교 시 “우시장”(3% 미만)..

 
"1++A, 학점보다 어려운 한우 등급제", 자중지란할 축산물 유통과 부국강병 논할자 누구냐!

1화. 발단 마블링에 얽힌 건강과 웰빙추구에 대한 소비자 요구, 마블링은 무조건 나빠 라는 일반국민의 시각, 조금만 더 생각하면 되는데 단박에 파악이 안되면 복잡하고 어렵다고 보는 시각, 유산은 이어지고 계승은 발전을 통해 나아가야 함을 알면서 단순한 시각의 변화를 안타깝게 바..

 

<플레이어>

 

유통플레이어, 과연 적당한 수준인가?

일반음식점이 너무 많다. 60만개에 이른다. 너무도 많고 다양해서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다라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어중간해서는 소비자 호응을 얻어내기 힘들다. 돈을 벌려면 프랜차이즈(전국적 유통망)를 해야 한다. 쇠고기의 경우 907개 정도, 돼지고기의 경우 3300개 정도가..

 

중도매인제의 역설(逆說)

중도매인제의 역설(逆說) ※ ‘역설’의 의미 : 언뜻 보면 일리가 있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분명하게 모순되어 있거나 잘못된 결론을 이끌거나 하는 논증 중도매인의 태동 배경 1956년이후 서울시에서 축산물 경매시장이 처음으로 개장되었을 때에는 중매인은 순수한 ..

 

한우농가 10만호 붕괴 초읽기 vs 산업화의 적정 농가수

관행적인 한우산업에 대한 부정적 신호일까? 산업화를 향한 긍정적인 신호일까? 변화에 대해 시장상황을 면밀히 살펴 긍정적인 발전으로 이끌면 되지 않을까 싶다. 예상되는 일은 대응하면 될 일이다. 김성호. > 관련글 : 한우 번식농가들의 소득을 보장해 주어야 하는지 http://blog.daum.ne..

 
 
도축장 총량제 도입(인위적 신규시장 억제) vs 시장자율적 구조조정

규제는 파생적인 혜택과 불이익을 함께 가져온다. 취지가 어떠하든지 말이다. 도축장 총량제가 만약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면 이는 도축장 구조조정의 방향(규모의 경제화)과 어긋나는 면이 있다. 현행법 상 폐수처리용량, 시설면적, 예냉공간 등을 통해 이미 도축장 ..

 

 

<무대>

 
 
축산물 경매제도 대폭 손질 필요

> 관련 내용 축산물 경매시장 가격발견 기능에 대한 시장참여자 의식 조사 | 발전연구 2016.05.31 21:09 축산물 경매시장 가격발견 기능에 대한 시장참여자 의식 조사 결과입니다. 김성호. 본 연구는 축산물 경매시장 가격발견 기능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개선코자 시장참여자 ( 축산농가 ..

 
도매시장, 공판장은 낡은 카르텔에 불과하다.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지원의 사유는 (1) 물가안정과, (2) 공정한 가격 기여 측면이다. 도매시장, 공판장(이하 경매시장 이라 한다.)은 농민에게도 불리하다. 사는 주체, 즉 유통업체에게 유리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단지, 경매가격이 일반 거래가격 보다 높고 대부분의 거래에서 경매가격에..

 

축산물 유통 개선방안, 2014.5.19의 이야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가늠해보자. 김성호. 다시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는데... 욕심이 앞섰나봅니다. 헤헤. 김성호. 구 분 생산 및 출하 (생축) (도축) 가공∙도매 (지육 → 부분육 ; 포장육) 소매단계 (정육) 현황 및 문제점 ○ 출하예약제는 도매시장·공판장 시장자율적 운영..

 

축산물 유통사업 한 일과 할 일 스케치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한 계기가 되었다. 용인 핵심직무자 워크샵 중에서. 김성호.

 

도매시장 가격결정체계 개선방안
고민중.. 김성호.

 

(논문주제) 축산이 망할 원인과 그 시점 연구
축산이 망할 원인과 그 시점 연구 1. 연구배경 종전과 같은 방식의 축산은 한계 동물복지 요구 증대 대체식품 수요 확대 기후변화, 탄소배출 주범 2. 연구목적775 경종을 울려 대비토록 함 망할 이유 각각에 대한 대안 마련 축산업의 일대 전환 모색 3. 선행연구 비욘드미트 등 신생기업의 탄생과 기존 축산기업의 투자 유인, 대체육류의 개발과 확산 가속 실험실 배양육을 드시겠습니까? 설문 추이 기존축산의 문제점과 해결의 한계점 밀사, 가스, 열량 높은 조기비육, 빠른 성장 추구와 비윤리적 지탄, 케이지사 대비 평사의 비효율성, 규모의 경제에 대치, 4. 연구방법 1) 기존축산이 망할 원인 도출과 설문 조사(일반적) (기존축산이 망할 원인 예시) 무분별한 사육 환경과 밀사, 환경오염 대체육류의 급성장 육류 소..
 
 
 

  • 스스로 `自`2022.04.19 15:19

    이러저러한 중에도 시간은 무심히 흘러간다. 씨앗이길 기대했는데 고리타분한 말바꿈에 불과했다는 말도 들리고, 새싹이길 기대했는데 씨앗조차 보이질 않는다면 어찌 해야 할까.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단 하나는 가능하다. 그 하나 하나를 하면 된다. 그러면 어느 순간 연결된 모두에 닿고 결국 그 하나는 모든 것이리라고 믿어본다. 어느 길을 택할지는 각자 몫이다. 어느 한 길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한 길이라도 들어서서 하염없이 바라보메 한 걸음씩이라도 걸음을 옮겨보길 바란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나아진, 그리고 뒤를 돌아보메 미소짓는 내 모습을 그릴터이다.

    솔직히 인정하고 아닌 건 아닌 것이고 맞는 건 곧 죽어도 해야 한다는 말이니 서둘러 해야한다는 말이다.
    MZ세대의 특징이 솔직발랄투명함이라면 그들에게 필요한 건 경험. 그 경험은 바로 선택과 판단에 따른 그 결과를 보는 것. 세상은 변했고 변하는 시장에서 올바른 시각과 행동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일, 어쩌면 지금 우리가 힘쓸일은 당대에 이루려는 일이 아니라 후대가 이룰 수 있도록 그들에게 그동안의 자산과 누를 제대로 전달하는 일이 아닐까 한다.

    시장은 영원하지 않지만 영원하길 바라고, 기업 또한 시장의 변화에 속수무책 휘둘리기 마련이나 자신만은 그렇지 아니하길 바란다. 아닌 건 아니고 바랄 걸 바라야 한다. 지금까지 그랬다고 나만은 다르다는 생각 보다는 앞으로는 달라진다. 달라졌고 달라짐이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달라져야 하고 지금의 방식은 모두 바꿔야 한다. 내게 주어진 건, 단지 여벌의 준비시간이 시한부처럼 주어졌을 뿐이라는 것. 느끼지 못하는 사이, 승계를 하든, 도전을 하든 어떤 관심을 주더라도 이미 흐름은 변화를 시작했고 상당부분 도달해 있으면서 탈피를 준비하고 있는 줄 모르겠다. 껍질을 한꺼번에 벗어던질 준비처럼. 로봇이 가장 먼저 바꿀 시장이 육가공업이라고 한다는 말에서 위화감을 느끼는가? 나는 사육하니까 괜찮다고 여기는가? 난 패커에 종사하니까 무관하다고 볼 것인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기 시작하면 이는 곧 효율성으로 입증되어 각 유통망에 속속들이 들어찰 것이 자명한데 과연 숙력된 기술이 얼만큼 인정받을 것인가? 그래도 기술이니까 설마 하고 기대를 할 것인가?

    로봇이 대체할 시장,
    대체육이 대체할 시장,
    탄소를 줄이고,
    배출을 줄이는 필수불가결한 시장이 열리면,
    밀사, 꽉찬 가스, 분뇨로 인한 비용편익이 낮아질 것이고 결국 사육기반까지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유통시장에서 유통망으로 파급된 A.I.와 로봇은 숙련된 기술(= 반복노동력)로 각광받을 만 하다.
    누가 유통시키느냐가 지금까지의 기득권이었다면, 앞으로는 누가 라기 보다는 앞선 기술로 무장한 얼마나 저렴하게 팔 것이냐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 종전 패권의 주역들이 이를 받아들여 그들이 스스로 비용을 낮춰 가격을 낮게 하여 팔 수 있을까?

    그러지 아니하고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주역이 등장할 것이고, 어느 순간 금융시장에 등장한 토스처럼 카카오처럼 축산시장에서조차 기존의 주세력이 거대한 시설물을 갖춘 흉물스런 모습으로 바뀔 지도 모를 일이다.

    도축을 굳이 도축장에서 해야 하는 이유를 들어보라. 위생 안전성이 담보된 공간이 로봇을 통해 기계적으로 가능하다면 이동차량을 통해 농장에서 바로 도축하면 어찌 될까? 누가 이동차량을 많이 보유하느냐가 초기의 경쟁이었다면, 결국 승패는 소비기반을 가진 판매력이 앞선 기업이 승자가 될 테니지만, 이는 현재 드러나지 않은 변수들까지 고려한다면 순탄하지 만은 않으리라 예상된다. 누가 쿠팡을, 마켓컬리를, 정육각을 예상했고 소비시장의 지배력을 나눌 것이라고 보았겠는가?

    대형마트는 커진 덩어리를 쪼개거나 나누기 위해 몸집을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빼앗긴 소비시장 만큼 줄어들 것이고 앞으로도 기대 보다는 우려가 크다. 아무리 온라인 쇼핑, 직배송을 따라한 들 그들이 지닌 고정비의 무게는 만만치 않아서 후발주자의 아웃소싱에 대한 대항력을 갖추기란 요원하다고 본다. 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가공시설일지 보관창고일지 도축시설일지 모르겠지만 어떤 식의 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자리에서 바로 소비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바로 그 자리에서 소비가 이뤄진다면 어떨까?
    바로 그 자리에서 생생한 소비가 이뤄진다면 어떨까?
    굳이 싱싱장터를 열어 그 곳에서 보면서 구매해야 할까?
    집 주변 정육코너를 비교하면서 구매를 결정하듯이 우린 조만간 농장에 열린 이동차량에서 구매를 결정할 날이 도래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