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것은,
창의적인 문제해결은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 찾는 것이다.
어느 직장인이 돈이 모아지지 않아 카드내역을 살펴보니 배달음식 주문이 많아서 배달시키지 아니하고 쇼핑을 하여 직접 해 먹어보았다. 그런데 딱히 지출이 줄어들지 않더라. 가만보니 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시간대가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로 혼자 있는 때이더라. 그래서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운동을 하니 돈이 모아지더라. 진짜 문제는 배달음식 주문이나 쇼핑이 아니라 8시에서 10시 사이에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식당 주인이 저녁 술손님을 늘리고자 하는데 잘 늘지 않더라. 그래서 반찬도 늘리고 가격도 낮췄는데도 고만고만하더라. 어느날 술손님이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니 이곳은 반찬도 많고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데 너무 환해서 오기 꺼려진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조명밝기를 어둡게 바꾸니 저녁손님이 늘어나더라.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조명이었다.
창의적인 문제해결은 문제를 정확히 찾아내고 이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창의력 없는 지휘관은 상황을 해결하는데 관심을 두는 반면, 창의력 있는 지휘관은 문제를 찾는데 집중한다. 창의적인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갖기 보다는 문제를 찾는데 집중한다.
> 창의적으로 문제해결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vMgnk0hZU4k&list=PLRA3nOnQudAHQ4iVpL-XyZEjzCEy93IIf&index=25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싫은건지 찾는 것이다.
혼자 충주시에서 살고 있는 것이 싫은가? 불편할 뿐, 장단점이 있다. 나를 위한 시간, 건강을 생각하고, 사색과 준비를 생각하면 유리한 면이 있다.
함께 살고 싶다. 함께 살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혹은 함께 살 때 좋은 점과 특히 싫은 점은 무엇일까? 싫은 점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혼자 있다고 하더라도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함께 지내니 완전히 혼자 산다고 보기도 어렵다.
업무를 바꾸고자 하는 이유가 함께 살고 싶어서 라는 답이라면 조심스럽다. 업무를 함에 있어 거주지를 떠날 수 없다는 제약조건이 생기고 그로인하여 과감성, 도전, 진취성, 일의 해결 등으로부터 소신있는 일처리에 제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바라고 있는, 인사는 인사권자가 정하도록 둔다는 것에 대해 싫은가? 아니다. 싫고 좋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개입과 관여가 과연 내게 이로울 것인가 생각해 보면 딱히 유리하지도 않으면서 마음을 쓰게 되고 기대감을 갖고 쓸데없이 집착을 하게 되는 악순환을 하게 만들더라. 그러니 내가 정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무념무상한 것이 낫다고 본다. 인과율 측면에서도 잘난 만큼 억지로 앞당기면 앞당길 수록 나중에 그 반작용은 더 크게 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생활에서 불편하거나 싫은 것은 무엇인가? 딱히 없다. 단지, 불만은 직장 외 수입을 늘리고자 하는데 그 방법이 잘 보이질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건 직장 외 수입을 늘리고 점진적으로 그쪽으로 옮겨가고자 하는 것을 바람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꾸준히 현재의 자산을 지키고 수익을 늘리면서 부채를 줄이는 노력은 계속한다. 이를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다만, 매일 해야하는 학습이 아니라는 점이며 그 시점 또한 지금 당장이 아니라 2026년이라는 점이다.
직장 외 수입을 늘리기
아내와 함께 하면 더욱 좋겠다. 혹은 아이들 중 특히 영탁이와 함께 할 일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 자영업인가? 속하는 것인가? 뭔가 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인가? 가령, 가축을 통째로 나눠먹는 공동구매 사이트를 열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쭈욱 나열해본다. 내가 할 것과 남이 도와줄 것, 그리고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 여기에서 생각해 볼 점은 결국 이런 사이트는 가격은 낮추면서 거래량은 늘리고 낮은 가격만큼 유통단계는 줄여야 하며, 거래량을 늘리기 위한 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를 통해 거래하세요 라는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종전 업체들과의 관계 설정도 필요하다. 과연 종속시킬 것인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으로서 역할을 할 것인지, 기존 이런 역할을 하는 업체들과는 어떤 관계를 설정할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장미빛 성공을 지나치게 생각하기 보다는, 혹은 이러면 돈이 될 것 같아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검토를 거쳐 해결가능하며 목표가 달성가능한지 살펴봐야 한다. 목표는 무엇인가? 단지 나를 통해 거래하라고 하는 것이 맞는가? 나를 통하면 너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실제 구현해 내기 위해서는 부득이 하게 접어야 하는 업체가 있을 것이며 또는 접어야 하는 업체를 다른 쪽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이며 그런 밑그림을 세세히 그려나가야 한다. 이런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힘이 될 것이다.
두번째 예는 로또응모 방식에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찍거나 꿈을 꾸거나 하는 방식 외에 육각형에 근거한 정규분포에서 자신의 응모확률을 명확히 알고 바랄 때 그 토대가 되어 준다면 자연스럽게 생태계 안에서 동호회가 발생할 것이며 여러 커뮤니티가 활동하면서 확장할 것으로 짐작한다. 그렇다면 내가 할 일은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 직접 만지작 거리면 맡기는데서 오는 기다림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유리하다. 직접 제작한다는 장점이 무척 크다. 그렇다면 우선 프로그램을 짜는데 드는 노력과 비용을, 걸리는 시간까지 고려하여 달성가능한지 살펴본다. 너무 긴 시간이 걸린다면, 걸리는 시간은 노력 정도에 따라 배울 양에 따라 정해진다면 꾸준히 배우고 익히다 보면 길지 않은 때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바라본다. 물어보자. 공동구매 사이트를 직접 만드는데 필요한 배울꺼리나 배우는 방법에 대하여. 독학 혹은 온라인 학원을 추천받자.
결국, 나는 내 스스로 작업하고 궁리하면서 고치고 수정하면서 나아갈 그 무엇을 갖고 싶어한다. 그 중에 하나가 블로그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이면서 여럿 기구들이 블로그를 중심으로 엮여 있다. 여럿 기구들이란 직접 찍은 사진(구글 포토), 영상(유투브), 영상편집(Magisto), 녹음과 녹음파일 유투브 공유(powerDirector로 편집)를 말하며, 이런 자료들은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저장할 수도 있도록 동기화해서 사용하고 있다.
나는 노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궁리에 궁리를 더하기 때문에 무한히 뻗어나갈 앞날에 대하여 게으름을 경계하면서 나조차 일하는 것을, 꾸미는 것을, 만들어가는 것을 즐기도록 여긴다. 그러니 우선 내가 꾸준히 생태계를 조성할 터전을 만들기 위하여 그 원천기술을 배우는 것이 좋겠다. 그로부터 가축 한마리를 통째로 라는 사이트를 열거나 로또응모 사이트를 열 수 있으리라고 본다. 물론, 가축 한마리를 통째로를 추진할 때는 이에 대한 종전 업체의 지지와 협력을 끌어내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겠고, 그렇지 않다면 아예 대척점에서 경쟁관계로 끌어나가기 위한 컨소시엄과 외국투자자본을 끌어들이는 방향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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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自`2022.06.30 08:00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
답글
직장 내 전산담당자에게 물어보니 공동구매 사이트를 만드려면,
1) '쇼핑몰 구축'과 같은 내용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젊으면 6개월, 늙으면 10개월 예상한다고)
2) 네이버스토어나 쿠팡처럼 이미 플랫폼인 곳에서 그와 관련 쇼핑몰이 구축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원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한 후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
3) 그리고, 직접 배우지 않아도 Devepa처럼 커뮤니티가 있어 그쪽으로 프로그램 개발 의뢰를 해도 생각만큼 비싸지 않다고 하니 알아보란다.
그래프나 분석프로그램 쪽으로 알아보려면,
파이썬으로 검색해 보란다. -
스스로 `自`2022.06.30 08:10
오늘아침 산책길에서 이와관련하여 '과연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더하여 '내게 어울리면서 내가 꾸준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였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꾸준히 만들어가는 것을 하고 싶어 한다. 계속 신경쓰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것.
답글
그리고, 다시 찾아낸 점은,
어제 배운 창의적인 문제해결방식과 이전 자문가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383를 하면 어떨까 했던 생각이 연결되면서 이리저리 궁리하는 내 모습이 신나보인다. 결국, 화장실 건식 사용에 대한 문제풀이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바라는 것,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것,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것에 대하여 정리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만들어가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다. APT임대처럼, 로또응모처럼, 가축한마리통째로처럼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을 때 그것으로 영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신난 모험과 도전을 즐기고 싶다.
내가 바라는 것은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함께 했으면 좋겠다. 마음 맞는 이웃과 함께 해도 좋고. 절박함 보다는 신남이나 재미로 하나씩 나아가는 것에서 서로를 위하고 소통하며 발전했으면 하고 바란다.
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것은 문제풀이 과정을 겪으면서 부딪히고 찾아내고 나아가면서 갖는 그 과정을 공감하고 싶고, 그로인한 결과를 이웃과 나누면서 살아가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것은 문제풀이하는 방법이다. 생각하는 방법, 보는 방법, 느끼는 방법, 분석하는 방법, 마음가짐 등 상황을 해결하기 보다는 문제를 찾아 풀어내는 그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442 과 실제 할 수 있는 과제 https://blog.daum.net/meatmarketing/5451 를 도출해냈다고 본다. -
스스로 `自`2022.07.12 10:10
이미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바라는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