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무엇을할것인가

두루두루 이야기 잇기

큰바위얼굴. 2022. 9. 26. 06:13

도모하고자 이루고자 바라는 바가 큰 만큼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 이야기를 듣는다.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모하고 이루고 바라는 바를 함께 한다.

설득은 나를 알리는 것이니 경청이야말로 주변을 존중하는 출발선이다. 듣는다. 그의 이야기를. 그가 본 나를. 그리고 이야기를 나눈다. 연락한다. 사는게 어떤지. 과거 일이 추억이 되었다. 나를 알린다. 때를 구분치 말고 차근차근 나아간다. 유선으로. 만남으로. 편히 대한다. 손을 내민다. 손을 잡는다. 경계를 정하지 말고. 무리와 무리를 뒤섞어. 그 순간을 즐긴다. 이 또한 시나리오이니 해나감에 의미를 둔다. 너는 너, 나는 나를 정하지 않는다. 분명 신호는 온다. 반응을 가볍게 여기지말고 심사숙고하여 근원을 파악해 해소한다. 늦은 건 없다. 그냥 두는 건 시간을 미룰 뿐, 이어진다. 강하면 강한 만큼 깊은 족적을 남긴 만큼 크고 넓다. 하나씩 해나간다. 조급할 이유는 없다. 인정을 받고자 한다면 인정을 한다. 듣는다. 귀기울인다. 맞장구를 친다. 누구나 바라는 바는 같다. 두루 살피어 할 몫을 해나가는 끈기가 작품을 더욱 더 값지게 하니 "네 생각은?", "네 의견은?", 그렇담 너라면 어찌 할 것 같니 처럼 일을, 일상을 소재로 삼아 그 순간을 즐기다보면 인생이 즐거움의 연속이 될터 시나리오를 짜고 실행하여 널리 알리는 일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잘 한 이에게 묻고 두루 살피어 매순간을 허투로 보내지 않는다. 내 길을 간다. 만나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의견을 듣는다.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다. 찜찜함을 해소한다. 하나씩 나아간다. 나아가는 자체가 지금 이 순간임을 알고 실천한다. 홀로 하려말고 먼저 산 이에게 묻고 의견을 구한다. 있었던 일, 추진코자 하는 일에 대하여 나누는 순간이 서로에게 보람이 된다. 누구나 안고가는 고민에 대하여 할 몫을 나누어 진행하면 그게 바로 인생이란 그물망을 형성한다. 역사가 된다. 시시콜콜히 대화하는 순간을 즐긴다. 전현직 선배로부터 동기로 이어져 후배에게 전한다. 사실 그대로 이야기를 담담히 나누며 의견을 구한다. 목적이 바뀔 뿐 주제가 다양해지는 순간 동지가 된다.

셋이나 넷이 만난다. 그가 선택한 이를 눈여겨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어가는 재미가 있다. 끊임없이 넓히고 확장해가는 일이 재미다. 빈틈없이 최상의 패를 갖고 나아간다. 솔직히 밝혀도 괜찮다. 부끄러워하지 말자. 알아야 알아서 도와준다. 방법을 묻고 실천한다.

하루 24시간. 짠다. 만난 이야기를 하고 부족함에 대한 계획을 말한다. 보호해주실 수 있는지 묻는다. 다시 이를 그대로 전하여 진심을 전한다.

서로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야기를 잇는다. 함께 나아가자는 이면을 든든히 한다. 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