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세상보기
사진으로 말한다
큰바위얼굴.
2022. 11. 21. 06:16
쪽~ 쪽.
입술에 이어 볼에 뽀뽀를 한다. 뒤척여서 화장실 불빛을 피하기에 다가갔다. (잘 잤어?)
말이 없다. 뚜벅 뚜벅, 토닥 토닥 걷는다. 우리 셋은. (음성 듣기) https://youtu.be/7FTwWEz4STg




















사진으로 말한다. 담아낼 수 있다. 담아내고 싶다. 표현하고 싶다. 간직하고 싶다. 남기고 싶다. 전하고 싶다.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다. 말하고 싶다. 기분을 느끼고 싶다. 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