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생활, 왜?

전원주택 : 병원 30분 거리(+ 마트, 학군), 토지 가치(+ 건물 가치하락), 경제적 여유(+ 관리비용),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

https://youtu.be/oeW0wMqX_FM?si=ecc3GM68aFRiAXG8

볼 줄 알고, 미리 대비할 줄 아니 토지, 위치, 입지, 경제적 여유 등은 충당 가능하다. 그렇지만 커뮤니티 활동은 사는 곳 중심으로 형성될 경우 제약이 있다. 꾸준한 만남조차 거리가 멀어지면 함께 하기 어려운 법, 그렇다면 시골생활을 소망하는 이유는 뭘까?

제약 받고 싶지 않다는 것.

불편하더라도 문명 사회 속에서 활동하고 어울리면 제약 받는다고 할 때, 당신의 선택은?
아마, 그 만큼 닳고 닳았을 것.

그러하니 여유롭고 한가로운 일상에서 무언가 바라는 바가 있다면, 그걸 실험적으로 먼저 해보자. 가령, 크루즈 타고 싶다고 바로 크루즈 여행을 떠날 것이 아니라 크루즈와 유사한 배를 타고 국내에서 이곳저곳 여행을 해보자. 만약, 크루즈에 탔는데 각종 편의시설과 만나는 이들과 소통이 어렵다면 왜 크루즈를 타려 했을까?
뽐내려고? 설마. 크루즈를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각종 오락시설, 특히 춤, 노래, 칵테일, 무엇보다도 소통이 가능토록 준비하자. 모든 걸 이용해볼 수는 없겠지만, 이용가능한 것에서 선택해서 가능한 많은 걸 경험해보는 건 여유롭고 한가로운 일상을 벗어나 선택한 길이니까. 김성호.

아침 운동 이후 뜨거운 태양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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