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우리가족 이야기

난 당신이 좋다.

큰바위얼굴. 2024. 12. 1. 20:31

그러니까.
헤어짐이 아쉽다. 힘을 낸다. 그래서 함께 해도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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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버로' 카페에서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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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흘겨보는 것이 색다르더라!" 라는 말에 그녀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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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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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포인튼네. 여기서 찍어줘."
서희의 말에 흔쾌히 핸드폰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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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가오니 익숙해진 만큼 정이 깊고도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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