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우리가족 이야기

군대 간 아들 면회 가기

큰바위얼굴. 2024. 12. 3. 01:50

외박이 안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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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외출·외박은 부대의 상황과 지휘관 재량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면회 관련 규정과 외출·외박 가능 여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외출·외박의 기본 규정

외박은 일반적으로 최대 48시간, 공휴일 포함 시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시간 연장이 가능합니다【8】【9】.

신병 교육 수료 이후 한 차례 신병격려 외출·외박이 주어지며, 이후 외출·외박은 병사의 사기 및 복지를 위해 지휘관 재량으로 허가됩니다【8】【9】.



2. 지휘관 재량

사단장 또는 중대장과 같은 지휘관은 특별한 사정(가족 건강, 경조사 등)에 따라 외출·외박을 승인할 수 있습니다. 규정상 지휘관이 재량권을 행사할 경우, 준비태세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부여됩니다【9】.

지휘관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 해당 상황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요청해야 합니다.



3. 추가 고려 사항

사단별, 중대별로 세부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아들이 속한 부대의 행정처와 협의하여 외출·외박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경우, 지휘관에게 가족 방문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외박 승인을 요청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10】.


아들의 부대 행정처에 직접 문의하거나, 지휘관과 협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요하면 면회를 계획하면서 외박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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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건 유난 떠는 문제가 아니야. 복지 혜택이라고도 할 수 없고, 단지 일반적인 행정 절차일 뿐이야."

멀리서 힘들게 찾아가는 만큼 하루라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 구찮음을 감수하고 해보는 거야. 하지 않으면 누리지 못하는 거지. 결국, 이건 재량의 문제이고, 그에 맞는 자료나 근거,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야겠지.

결국, 그냥 거래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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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우린 대부대가 움직일 건데. 사단급!!

우리집 5, 장모님 1, 처남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