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우리가족 이야기

민턴의 하루, '셔틀콕 커플즈' 발족

큰바위얼굴. 2025. 1. 19. 15:07



당근에서 만난 인연으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민턴을 쳤다.

그리고 발족식을 가졌다. '셔틀콕 커플즈'

1737267564763.jpg
0.57MB

1737267552473.jpg
0.57MB

1737267542470.jpg
0.57MB



저녁으로 이어진 자리,
1차는 치킨집. 커피숍 간다는 게 자리 예약이 어그러져서 기회를 포착, 치맥으로 바꿨다.

1737329851859.jpg
0.54MB


1737329863965.jpg
2.48MB



2차로,

20250119_194748.jpg
2.75MB



대화를 나누고 의기투합을 한다.
룰을 정하고 유니폼을 논의한다.

20250119_194928.jpg
2.81MB


1737329837030.jpg
0.56MB

1737329843186.jpg
0.48MB


3차.






술에 취해 도망나왔다. 2차 산 기분 보다 얻어마신 커피 한 잔이 더욱 기분을 좋게 만든다.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에 빠져 있다. 거창하진 않아도 갈금과 회피 사이에서 주고받는 정스러움이 좋다.

20250119_200513.jpg
1.4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