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치형 이야기

'정의로운 국가와 도적적 시민의 역할'

큰바위얼굴. 2025. 5. 29. 22:32

'정의로운 국가와 도적적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추어 논하라.
1.논술의 내용은 기사에 등장한 국가 중 정의롭지 않은 국가를 제시하고, 그 국가가 정의롭지 않은 국가인 이유를 정의로운 국가의 조건과 연관하여 3가지 서술
2.정의로운 국가를 위한 바람직한 시민의 역할과 그 역할을 다하는 방법을 3가지 서술

논술의 구성과 표현은 적절하고 명료한 표현 사용하고,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지키며, 750자 이상의 분량으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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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정의로운 국가와 도덕적 시민의 역할

서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자유,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이러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국가는 ‘정의로운 국가’라 할 수 있으며, 시민은 그러한 국가를 지지하고 비판함으로써 스스로 도덕적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일부 국가들이 권력 유지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정의의 기준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23년 러시아의 크렘린궁에 대한 드론 공격을 계기로,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테러리스트로 지목하며 언론을 통제하고 전쟁을 정당화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정의롭지 않은 국가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본론

러시아는 정의로운 국가의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정의롭지 않은 국가로 볼 수 있다. 첫째, 시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드론 공격을 빌미로 우크라이나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내부의 반대 목소리를 통제하려 한다. 정의로운 국가는 다양한 의견이 표현되고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어야 한다. 그러나 러시아는 오히려 언론을 통제함으로써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둘째, 권력을 사유화하여 국가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다. 기사에서 드러나듯, 러시아는 드론 공격을 자신들의 정당한 전쟁 수행의 근거로 삼으며 폭력의 정당화를 꾀하고 있다. 정의로운 국가는 권력이 국민을 위한 봉사 수단이 되어야 하며, 폭력은 오직 최소한의 정당방위 수단으로만 허용되어야 한다.

셋째, 국제법과 국제 윤리를 무시한 채 침략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명백한 주권 침해이며, 이는 국제사회의 기본 규범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정의로운 국가는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나, 러시아는 이 기준에서도 벗어나 있다.

이러한 국가가 존재하는 한, 시민의 도덕적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첫째, 비판적 사고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언행을 감시해야 한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시민으로서의 기본 권리이자 의무다. 둘째, 공공의 선을 위한 시민 참여와 연대가 요구된다. 시민이 침묵하면 정의는 사라진다. 셋째, 사실에 근거한 정보 소비와 전달을 실천해야 한다. 가짜 뉴스와 선동은 권위주의 정부의 도구가 될 수 있으므로, 시민은 진실을 추구하는 책임이 있다.

결론

정의로운 국가는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공선을 추구하는 정부를 기반으로 한다. 반면, 러시아와 같은 정의롭지 못한 국가는 시민을 통제하고 폭력을 정당화하며 국제 규범마저 외면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도덕적 시민의 역할은 단순한 순응이 아니라, 깨어 있는 의식과 실천을 통해 정의로운 국가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결국 정의로운 국가는 도덕적 시민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도덕적 시민은 정의로운 국가에서 자라난다.


2형.

정의로운 나라와 바른 시민의 역할


서론

우리는 모두 어떤 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살아갑니다. 그 나라는 우리에게 집을 주고, 학교도 열어주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똑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나라는 사람들의 생각을 마음대로 말할 수 없게 하고, 힘이 센 사람이 약한 사람을 괴롭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나라, 즉 정의로운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기사에 나온 ‘러시아’라는 나라가 왜 정의롭지 않은지를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시민이 되어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려 합니다.

본론

기사를 보면, 러시아는 드론 공격을 당한 뒤 우크라이나를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하고, 그 사실을 국민에게 크게 알렸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미 먼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나라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러시아가 정의롭지 못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국민이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게 막기 때문입니다. 정의로운 나라는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반대하는 사람들의 말도 막고, 언론도 통제합니다. 이것은 정의롭지 않습니다.

둘째, 힘을 이용해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정의로운 나라는 싸움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해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습니다. 이는 정당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셋째, 다른 나라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라 사이에도 규칙이 있는데, 러시아는 그 규칙을 어기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정의로운 나라는 세계의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바른 시민이 되어야 할까요?

첫째, 잘못된 일에 눈 감지 않고 비판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큰 권력이 있어도, 잘못은 잘못이라고 말할 줄 알아야 정의가 살아납니다.

둘째, 다른 사람들과 힘을 모으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혼자서는 바꾸기 어려운 일도 친구들과, 이웃과 함께라면 바꿀 수 있습니다. 바른 시민은 함께 생각하고 함께 움직입니다.

셋째, 사실을 정확히 알고, 거짓에 휘둘리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뉴스나 정보가 많지만, 무엇이 진짜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결론

정의로운 나라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른 마음과 지혜를 가지고 살아갈 때 비로소 그런 나라가 만들어집니다. 러시아의 사례를 보면, 힘으로 누르고 진실을 숨기는 국가는 결국 국민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부터 바른 생각을 하고, 옳다고 믿는 길을 향해 가다 보면, 언젠가 우리가 사는 나라도 더욱 정의로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3형.

지금까지 논의된 치형이 스타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공부는 싫어하지만, 생각은 나름대로 깊이 있게 하려는 면모가 있음

그림, 상상, 게임, 노래, 과자 같은 흥미 요소와 연결될 때 더 몰입함

진지한 주제도 말장난이나 자기식 표현을 섞어서 풀어내는 경향

때로는 일상의 혼란과 진실을 뒤섞어 표현하며, 비판적 시선도 있음


이런 점을 살려서, 마치 치형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듯, 약간의 반항심과 현실감각, 의외의 통찰을 섞어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제목도 치형이스럽게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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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나라? 그게 뭔데, 맛있어?

서론

솔직히 말하면, 나는 ‘정의’ 이런 말 들으면 좀 피곤하다. 뭔가 멋져 보이긴 하는데, 시험 문제로 나올까봐 외워야 하는 단어 같고. 근데 뉴스를 보면 진짜 이상한 나라들도 있다. 뭔가 자기 마음대로 굴리고, 말 안 들으면 혼내고, 사실도 막 바꿔버리는 나라. ‘러시아’가 좀 그런 것 같더라. 그러니까, 정의로운 나라가 뭔지 알려면, 일단 정의롭지 않은 나라가 어떤 건지부터 살펴보는 게 빠를지도 모르겠다.

본론

먼저, 러시아는 자기 잘못을 감추고 남 탓을 잘함. 우크라이나랑 싸우면서도 자기가 먼저 공격해 놓고, 상대가 반격하니까 “너희가 나쁜 놈이야” 이러는 거지. 정의로운 나라라면 잘못했으면 “내가 좀 심했어” 하고 사과도 할 줄 알아야 한다. 근데 러시아는 절대 안 그런다.

두 번째는, 국민의 입을 막아버리는 점. 뉴스도 자기가 통제하고, 반대 의견 말하면 잡아가고. 이건 진짜 무서운 일이다. 게임할 때도 내가 하고 싶은 캐릭터 못 고르게 하면 화나잖아. 하물며 말을 못하게 하면? 사람 사는 데 제일 중요한 건 자유롭게 말하고 생각하는 거다. 그게 없으면 숨 막힌다.

세 번째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정의는 힘센 놈이 이기는 게 아니고, 약한 사람도 존중받는 게 정의다. 근데 러시아는 그냥 “내가 힘 세니까 내 말 들어” 이런 식이다. 그런 나라는 겉으론 멋져 보여도, 안에는 멍이 들어 있다. 멀리서 보면 멋진 갑옷인데, 안에 있는 사람은 울고 있는 그런 느낌?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첫째, 눈치 보지 말고 틀린 건 틀렸다고 말하기. 친구끼리도 말하기 어려울 때 있지만, 사회 전체가 침묵하면 진실은 사라진다. 무서워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나 혼자 정의롭다고 착각하지 말기. 혼자 잘난 척해봤자 소용없다.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하고, 같이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게 더 멋지다. 정의는 혼자 싸우는 게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거니까.

셋째, 정보를 고를 줄 아는 뇌 근육 키우기. 유튜브도 이상한 영상 많고, 뉴스도 막 서로 다르게 말하니까 헷갈린다. 그래서 더더욱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필요하다. 진짜는 뭔지 골라낼 줄 아는 사람이 정의로운 시민이다.

결론

정의로운 나라? 그건 어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여기서 나부터 제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할 때 시작된다. 러시아처럼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고, 힘으로 누르기만 하면 결국 외로워진다. 게임에서든,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의는 멋진 말이 아니라, 조용히 자기 자리에서 옳은 걸 선택하는 것.
그러니까, 맛있진 않아도... 정의는 씹을수록 진짜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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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 논의주제.

1. 최근의 정의롭지 않은 국가 사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2023년 10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이 전쟁은 많은 민간인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에 대응하여 가자지구를 대대적으로 공습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는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하면서도, 과도한 무력 사용과 민간인 피해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정부의 언론 통제와 정보 차단은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정의로운 국가의 조건인 시민의 자유 보장, 권력의 절제된 사용, 국제법 준수 등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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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덕 수행평가 주제의 변형 가능성

선생님께서 도덕 수행평가 주제를 변경하신다면, 기존의 "정의로운 국가와 도덕적 시민의 역할"이라는 틀을 유지하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방향으로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능한 주제 변형 예시입니다:

"게임 속 정의와 현실 속 정의: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게임에서의 선택과 현실에서의 도덕적 선택을 비교하며 정의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SNS 시대의 시민: 정의로운 행동이란 무엇인가?"

소셜미디어에서의 행동과 발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도덕적 시민의 역할을 고민합니다.


"학교 안의 정의: 친구 관계에서의 공정함이란?"

학교 생활에서의 사례를 통해 정의와 공정함의 의미를 탐색합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과 연결되어 있어, 보다 현실감 있게 도덕적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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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의 정의: 친구 관계에서의 공정함이란?

학교는 단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다. 아침에 만나 눈 마주치고, 쉬는 시간에 같이 웃고, 때로는 다투기도 하며 함께 살아가는 작은 사회다. 그래서 학교 안에서의 '정의'는 시험 문제보다 더 중요한 삶의 문제다. 나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학교 안에서 정의가 무너지는 순간은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어, 운동장에서 항상 인기 있는 친구만 팀을 짜고, 나머지 아이들은 무시당할 때. 발표 점수를 줄 때 특정 친구는 실수해도 잘 받고, 다른 친구는 엄격하게 채점받을 때. 또는, 선생님 앞에서는 착한 척하지만 뒤에서는 친구를 따돌리는 일이 있을 때. 이런 상황들은 단지 불공평하다는 느낌을 넘어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에서 ‘정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학교 안의 정의는 무엇으로 지켜질 수 있을까? 첫째,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생각이 기본이다. 인기나 외모, 성적에 따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같은 기준에서 친구로 대우받아야 한다. 둘째, ‘정직하게 행동하기’다. 선생님이 없을 때나, 뒤에서 친구를 대할 때도 같은 마음으로 정직하게 대하는 것이 정의로운 태도다. 셋째, ‘목소리가 작은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정의는 힘 있는 자의 편이 아니라, 약한 자의 편에 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때때로 ‘정의롭게 행동하는 것’이 손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김성호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진짜로 옳은 길은 시간이 지나도 스스로를 부끄럽지 않게 만든다는 걸 깨달았다. 모두가 다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그런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한다.

결론적으로, 학교는 정의를 배우는 교과서보다 더 생생한 배움의 현장이다. 친구를 공평하게 대하고, 작고 조용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틀린 것에 ‘그건 아닌 것 같아’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다면, 우리는 정의로운 교실,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작은 행동이지만, 거기서부터 진짜 정의가 시작된다고 나는 믿는다.



...



정의란 무엇인지 천천히 사고해 가는 과정을 정리:


🧠 치형이의 ‘정의’ 탐구

처음에 선생님이 “정의란 무엇일까?” 하고 물으셨다.
나는 속으로 ‘어벤져스?’라고 생각했다.
그냥 뭔가 멋지고 착한 사람들이 나쁜 놈들 때려잡는 거.
근데 가만히 보니까 어벤져스도 완전 정의롭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아이언맨이 건물 부수고, 헐크가 아무 생각 없이 날뛰는 것도 있잖아?

그래서 다시 생각했다.
"정의는 힘센 사람이 하는 게 정의인가?"
그건 아닌 것 같다.

그러다 친구들 생각이 났다.
쉬는 시간에 어떤 애들은 무조건 자기들끼리만 놀고,
운동장에서 팀 짤 때 꼭 어떤 애들은 끼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내가 뭔가 잘못했을 땐 다 같이 놀리는데,
그 애들이 실수하면 웃고 넘어간다.

그럼 이건 뭐지?
그때 나는 좀 화도 났고, **“이건 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이거구나.
정의라는 건, 공평하게 대우받는 느낌,
누구든 같은 기회를 받는 것,
어떤 편도 들지 않고 진짜로 옳은 걸 따라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나한테 질문을 또 던졌다.
"내가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면 뭐부터 해야 하지?"

1. 친구가 억울할 때 같이 들어주기


2. 어떤 친구가 실수해도 무시하지 않기


3. 잘못된 거 보면 눈치 보지 말고 조심스럽게라도 말하기



어려운 것 같지만, 가끔은 진짜 용기 내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렇게 하면 나중에 다른 애들도 나한테 그렇게 해줄 수도 있고.
안 해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