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우리가족 이야기

대구 생아귀탕과 시네마 흑맥주

큰바위얼굴. 2025. 6. 7. 15:54

생아귀탕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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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들렀다. 생맥주집.

"그래, 한 번 찍어봐"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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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 보세요.
붉은 만큼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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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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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사랑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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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너무 좋다. 알려줘. 다음에 친구들과 와야 겠어."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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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끼리 앉아 먹고 마신다.



https://youtu.be/-MhLii7gNUE?si=6CPFik1iy4fHyn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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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Lii7gNUE?si=6CPFik1iy4fHyn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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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어깨를 활짝 펴고 어둑해진 거리를 활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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