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나의 이야기
한 줄기 바람처럼 떠난 님, 많이 울었다.
큰바위얼굴.
2024. 8. 21. 21:07
희망을 노래한다.
잘 살았노라 말한다. 얼마나 미었을까? 넘어 서기 두려웠을까?
숨이 넘어가는 걸 마주하진 못했지만, 아버지의 돌아가심에서 손쓸 방도가 하나 없었으니 돌고돌아 인생사 어찌 인연의 고리를 뒤집을 수 있을까! 죄송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이 간직하며 사진을 지워 나간다. 구글 포토에서. 그리고, 되돌아 보고 현실을 마주하며 앞날을 점치니 살고살아 승무의 춤과 같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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