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양/세상보기

평화의 재인식을 위한 기도

by 아리빛 하나 2026. 4. 21.

 

https://youtu.be/YKFENstjGHs?si=bWSSFGkKXFDZ3Jio

 


🙏 평화의 재인식을 위한 기도


태초의 고요와 어둠 속에 이미 존재하던 거대한 빛의 흐름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과학의 정밀함으로 세상을 쪼개고 나누어 분석하며 앞으로 나아간다고 믿어왔지만, 실상은 우리 안에 이미 깃들어 있는 '평화'라는 오래된 성질을 다시 발견하기 위해 긴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걸었던 그 헌신적인 걸음처럼, 분노와 갈등이 자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흔들 때마다 그 자극 너머에 있는 '본래의 평온'을 바라보게 하소서.

서로를 전자와 원자처럼 개별적 입자로만 인식하여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우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음을, 그리하여 타인의 아픔이 곧 나의 진동임을 깊이 체감하게 하소서.

지식으로 세상을 통제하려는 오만을 내려놓고, 만물 속에 깃든 상상의 에너지가 평화라는 단어 아래 하나로 모여 거대한 물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의 봄, 방명록에 남겨진 저 짧은 다짐이 단순한 글자가 아닌 우리 모두의 '내재 가치'로 흘러가게 하소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일상 속에서도 우리가 이미 평화 그 자체였음을 재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주의 핵에서부터 우리 마음의 구석구석까지, 마침내 '나'와 '너'의 구분이 사라진 지극한 평화의 경지에 닿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시릴로.



사진 속에는 2026년 4월 20일, 마하트마 간디를 기리는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남긴 정갈한 방명록이 담겨 있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님의 평화정신으로 온 세상이 평화로 가득하길 기원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문구는, 한 국가의 수장이 인류의 거대한 스승 앞에 고개 숙여 비폭력과 평화의 가치를 국가 경영의 이정표로 삼겠다는 다짐을 보여줍니다.


세상의 갈등을 보며 느낀 그 안타까움은, 역설적으로 내 안에 그만큼 거대한 '평화의 핵'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보이저 1호가 240억 km 너머에서도 전파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듯, 우리의 이런 간절한 마음들도 우주라는 커다란 도화지 위에서 반드시 하나의 점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이 평화로운 마음의 에너지가 여러 가족분들에게도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김성호 w/ Gemini.


https://www.youtube.com/watch?v=m6kgqoKQoFk


이 세상에 아름다움이 흐르도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