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삼겹살 파티 (5.24.)
2025.5.21.[삼겹살 파티 공지]■ 참석 인원성인 12명 / 아이 6명아이들은 식사 후 놀이터 등에서 자유롭게 놀 예정---■ 자리 배치파라솔 테이블 3개 확보 예정 (몬스님 도움 기대)확보 어려울 경우 캠핑 테이블/의자 추가 준비 필요아이들 자리: 캠핑용 테이블 큰 것 1개 + 의자 6개■ 식사 메뉴삼겹살.목살.항정샬: 성인 1인당 300g (약간 부족하게 준비)행사 치킨 준비 예정부족 시 닭발, 떡볶이 등 배달음식으로 보충■ 준비 담당서희: 일회용품, 자리 맡기, 수박 냉장·썰기, 장보기홍미: 김치, 찰밥, 짱아찌, 파저리 양념서희, 희진, 지숙, 보영: 버너·불판·가위·집게 세트 (각 1세트)---■ 추가 모집야채·버섯 손질 (상추, 고추, 마늘, 버섯, 감자, 당귀, 미나리)→ 함께 준비하는..
2025. 5. 21.
민턴의 하루, '초대'
민턴, 민턴.토요일 2시 부강 배드민턴장에서 셔틀콕 커플즈가 모였고, 그 다음 날 일요일 1시 보람동 복컴에 당근 모임에 참석했지. 희진, 홍미, 지숙, 매영, 카문, 상엽... 서희, 성호.그리고, 삼겹살 파티에 초대했어. 일요일엔 당근 연례행사를 한다는 카문의 말에 여기저기 바라는 바를 말하니 아주 곤란해 하는 모습.즐거운 한 때, 땀을 식히며 아픈 무릎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았어. 그런데 그럼에도 어색한 건 왜일까?정말 난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었다고!지난 월요일 임플란트 수술로 인해 2주 금주령으로 고역이다. 김성호.
2025. 5. 18.
민턴 대회, 첫 출전
대회 하루 전 날,종원 현미의 코치를 받았다. 대회 당일,해나와 예티가 배웅한다. 대회장 입구,이순신 빙상장 체육관 앞에서. 비가 온다. 일찍 도착해서 난타를 치면서 몸을 한껏 풀어냈다. 전방을 보는 그녀,장난을 치는 남자. 저만치 도망 갔기에 뒷모습을 담았다. 첫 경기 이후,10점의 아쉬움을 달래는 중이다. 아직도 손이 떨린다고. 그래도 괜찮아. 떨지마.결국, 10점, 18점, 14점. 개회식에 참가 했는데, 소리는 울리고 잘 들리지 않았다. 밥 먹으러 가는 중. 짐은 차에 두고 왔다. 복합체육관 사이에 임시 천막이 쳐진 곳에 아는 동생들과 함께 비빔밥을 먹었다. 포토존에서,내 몸의 1/2 만한 그녀와 함께 웃고 만다. 그날 저녁,치형이와 함께 우린 막걸리와 파전, 두부김치, 오뎅탕을..
2025. 5. 10.
To. 유리에게
To. 유리에게처음 만났을 때, 민턴장에서 들려오던 유리의 힘찬 소리,마치 고라니처럼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그 소리만큼이나 함께 땀 흘리며 웃던 시간이 참 소중했어.조금씩 소리가 줄어들고,그만큼 유리의 민턴 실력이 부쩍 늘어난 걸 보면서참 대단하다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이제 멀리 중국으로 떠난다고 들었을 때,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또 서운한 마음도 들었어.월세 800만 원짜리 집이라니!유리 가족의 새로운 시작이 참 대단하고 멋질 거라 믿어.멀리 있어도, 우리 함께했던 시간처럼밝고 건강하게, 늘 행복하길 바랄게.언제나 너를 응원할게, 유리야!- 세종에서 함께한 친구가
2025.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