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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세상보기277

인구 아기가 없으면 미래도 없고, 한 국가에 중요한 것은 지리가 아니라 인구라고 생각한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4/16/E7EGLGRB7FFR7BG7LR6ZWNS5CU/ 2025. 4. 16.
기재부 쪼개 기능 분산 최근 민주당에선 오기형·허성무 의원이 지난 8~9일 기재부를 둘로 쪼개, 재정경제부가 세제·금융·공공기관 관리 부문을 담당하고, 기획예산처(부)가 예산 편성을 맡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금융위와 금감원 개편안도 도마에 올랐다. 기재부의 국제 금융·국내 금융정책 부문을 금융위와 통합하거나, 금감원을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나누는 방안 등이 언급된다.산업통상자원부의 경우 산하에 통상교섭본부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통상교섭본부를 대통령실 직속 독립기구로 격상시키거나, 산업부에서 다시 떼어내 ‘외교통상부’를 부활시키거나, 아예 통상부를 신설하는 방안까지 거론된다.기후에너지부 신설안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는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기후에너지 정책 대전환을 .. 2025. 4. 16.
과학굴기 - 중국 ‘2035 혁신’ 주요 프로젝트 중국 ‘2035 혁신’ 주요 프로젝트1. 심해과학 ('심해우주정거장' 프로젝트)△ 프로젝트 개요중국 과학원이 주도하는 "심해공간정거장" 프로젝트는 남중국해 약 1,000m 수심에 유인 심해 연구기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 하이난 인근에서 "하이선-1호" 등 시험 플랫폼을 통해 기초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완전 운영 체제 구축을 계획. 과학자들이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생명유지시스템과 심해 탐사를 위한 첨단 장비를 갖추는 종합 연구시설로 설계.△기술적 난점 및 개발 필요 신기술300기압 이상의 극한 수압에 견딜 수 있는 구조 설계와 재료 개발이 핵심 난제로 부각. 심해에서의 장기간 인간 체류를 위한 생명유지시스템, 산소 공급, 폐기물 처리, 통신 시스템 등의 혁신적 개발이 필요. 심해 .. 2025. 4. 15.
최불암 "돌아보니 모든 순간이 저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https://www.segye.com/newsView/20250411509689최불암(본명: 최영한)은 1940년 6월 15일 인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입니다.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수사반장'의 박 반장 역과 '전원일기'의 김 회장 역을 맡으며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14년간 '한국인의 밥상'을 진행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정체성을 탐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습니다.그의 삶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5. 4. 14.
우주의 먼지 같은 존재로서 세상은 마치 한 폭의 오래된 수채화처럼, 조금씩 번져가고 흐려지고, 그러면서도 저마다의 색을 간직한 채 흘러가고 있어.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늘 익숙한 길을 걷고 또 걷지만, 매번 다른 공기, 다른 바람, 다른 표정으로 그 길을 지나지. 이 길 위에 선 존재인 ‘나’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같은 길을 걷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매 순간 새롭게 흘러가고 있는 거야.그런 흐름 속에서 우주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서 있는 이곳조차 먼지처럼 흩날리는 세계의 한 점일 뿐이지. 별들과 행성들, 그리고 그 사이의 텅 빈 공간까지도 거대한 청소부의 손길 아래 쓸려나가는 먼지처럼 무심하게 지나가. 이 광활한 우주의 시점에서 본다면, 우리 존재도 길바닥에 내려앉은 작은 먼지와 다를 바 없을지 몰라.그런데 여기서 청소부라는.. 2025. 4. 13.
정말 그런 세상은 행복할까? 센서로 멀리 있는 차량도 감지해서 바리케이트가 아직 멀었는데도 그냥 올라가 버리더라. 지금은 퇴근길인데, 아내에게 전화를 하기로 했지만, 그 전에 이야기를 좀 마저 하고 싶다. 일단 들었던 생각을 정리해서 지피티에게 질문했고, 내 생각을 다듬어 달라고 요청했는데, 결과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느낌이 좀 그랬다.이게 어떤 흐름과 연결되냐면, 점심쯤 낮잠을 잤다. 12시 20분쯤이었던 것 같은데, 너무 꿀잠을 잤다. 그랬더니 교대 시간이 훅 다가와 버린 거다. 교대를 대충 생각하고 내려갔는데, 너무 일찍 내려갔다는 뭐 그건 별일 아니니까 오케이. 그만큼 잠이 깊었고 에너지는 거의 만땅에 가까워졌지만, 기분은 오히려 가라앉아 있었다. 활력이 넘칠수록 생각은 더 복잡해지고, 불안감이나 자기 성찰, 못마땅함.. 2025. 4. 12.
대한민국은 끝났다. 첫째 아들이 가족톡방에 올렸다. 단지, 씁쓸하다며.https://youtu.be/ZCngKo4zBH8?si=0yGdVXCFs5gQdeFW“자주 본다”는 그 말에 마음이 조심스레 흔들리고, 그 잔물결은 어미에게서 아비에게로 전해진다. 이것은 그런 가족의 이야기다. 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80대한민국은 끝났다며 씁쓸해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https://meatmarketing.tistory.com/8479 2025. 4. 9.
과연 나쁜 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주요 무역상대 57개국에 최대 50%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90340.html [속보] 트럼프,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중 34%, 일 2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주요 무역상대국들에게 최대 49% 상호관세를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www.hani.co.kr오죽하면 이럴까 안스럽기 그지없다. 2025. 4. 3.
AI 발전과 노동시장 2025. 4. 2.
Quantum Relationships 요즘 음악을 들으며 감탄하는 순간들이 많아지더라고.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연주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연주자들이 뿌듯함을 느끼는 걸 보면, 그 감정이 단순한 전달자의 입장뿐만 아니라, 관조자의 시선에서도, 청중의 입장에서도 각각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아.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같은 음악을 들으며 어떤 동질감을 공유하지. 내가 계속 이야기했던 ‘있다’와 ‘없다’가 동전의 양면과 같다면, 이 동질감 또한 그 속에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 동전에는 앞면과 뒷면이 있지만 결국 동전 자체는 하나잖아. 존재, 가치, 지향, 인생, 우주의 원칙 같은 개념을 생각해 보면, 양면성은 모든 것이 시작될 때부터 내재한 본질 같은 거지. 그렇기에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변화나 관계의 .. 2025. 3. 31.
Quantum Humanity Quantum Humanity인간 존재에 대한 새로운 시각: 우리는 더 이상 개별적인 점이 아니다한때 우리는 인간을 독립적인 존재로 보았다. 개인의 사고, 선택, 행동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양자물리학과 신경과학, 철학이 만나면서 새로운 질문이 떠오르고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이 바뀌고 있다.우리는 왜 연결되어 있는가?양자물리학에서 입자는 서로 얽혀 있으며, 한 입자의 상태가 다른 입자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른바 ‘얽힘’ 현상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심리학자들은 감정이 전염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사회학자들은 개별적인 선택이 아닌 집단적인 흐름이 사회 변화를 만든다고 주장한다. 단순한 인맥의 개념을 넘어, 우리는 서로의 감정, 생각, 행동에 영향을.. 2025. 3. 31.
Times Opinion Times Opinion음악, 양자, 그리고 존재의 파장최근, 음악을 듣다가 문득 감탄하는 순간이 많아졌다. 단순한 감상이 아니다. 연주자의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을 들으며, 나도 저렇게 연주해 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스친다. 연주를 마친 후 청중의 환호를 받으며 뿌듯함을 느끼는 연주자들을 보면, 그 감정이 단순히 ‘전달하는 자’의 입장에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감상하는 관객, 이를 지켜보는 제3자의 시선에서도 같은 음악이 다르게 다가온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들으며 동질감을 공유한다. 하지만 이 동질감은 단순히 동일한 감각의 경험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동전처럼, 앞면과 뒷면이 있지만 결국 하나의 실체로 존재하는 개념이다. 존재와 부재, 감각과 해석, 관계와 개별성.. 2025. 3. 31.
정반대의 사고: 개별성과 본질적 실체의 우위 우리가 논의한 내용이 동전의 한쪽 면이라면, 당연히 반대쪽도 존재해야 하지.지금까지의 논의는 관계성, 파장, 그리고 상호작용 속에서 존재가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었어. 그렇다면 정반대의 논리는 무엇일까?정반대의 사고: 개별성과 본질적 실체의 우위우리는 ‘모든 것은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는 입장을 탐구했지만, 반대편에서는 **‘모든 것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며, 본질적인 실체를 가지고 있다’**라는 주장을 펼칠 수 있어. 이 논리는 고립된 개체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상호작용보다는 각 존재의 고유한 성질에 초점을 맞춘다.이런 관점은 고전 물리학, 실재론, 형이상학적 실체론과 연결된다.이 관점을 뒷받침하는 근거들뉴턴 역학과 결정론적 세계관뉴턴의 고전역학은 물질을 독립된 개체로 보고, 힘이 작용할 때만 상호작용이 일.. 2025. 3. 31.
Wave Particle Duality 세상의 본질과 현상은 파동과 입자로 대입될 수 있을까?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아 있는 것 아닐까? 보는 관점, 즉 인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면, 실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나도 없고, 본질도 없으며, 다만 인식할 뿐이라면, 존재란 순간의 찰나 속에 머물다 사라지는 것인가?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끝은 아닐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 자체가 신기루와 같다면, 결국 모든 것은 허상에 불과한 것인가? 그러나 인식하는 순간 변화가 일어나고, 그 변화된 것이 곧 현상이라면, 지금 내가 탐구하는 과정도 하나의 인식일 뿐이다. 그리고 이 인식이 확장되며,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규명하는 것이 존재의 의미가 될 수 있을까?세상이 존재하는 이유는 우주가 팽창하는 이유와 같고, 인류가 만물.. 2025. 3. 31.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드론이 포착한 소름 끼치는 발견,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https://youtu.be/4dm3zBng6vk?si=1JcIHh7YhmoLQibk본 영상은 ‘진실’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우리는 눈으로 직접 봐야 믿고, 드론이 촬영해야 신뢰하며, 단순한 추측은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진실은 어디에 놓여 있는가? 반드시 눈으로 확인하고, 과학기술로 증명해야만 진실이 될 수 있는가?우리는 과거를 파헤치며 숨겨진 흔적을 찾아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때 당시"의 삶을 밝혀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그것을 마주해야 하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남극해에서 발견된 고대 유전체, 드론 열화상 카메라가 포착한 지하 세계—이 모든 것들이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날.. 2025. 3. 21.
세상의 흐름과 힘의 논리 세상의 흐름과 힘의 논리‘하도 듣다 보니 인이 박힌다’는 말이 있다. 정말 그렇다. 반복해서 들으면 무뎌질 법도 한데, 오히려 감정이 격해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멀리하게 된다.그러나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거대한 흐름 속에서 방향을 잡아야 한다. 한국의 향방은 어디로 갈 것인가? 탄핵 정국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미국은, 유럽은, 중국은,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는가?미국과 러시아는 때로 대립하면서도, 마치 보이지 않는 합의라도 있는 듯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 정말 미-러 동맹처럼 작용해서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속국으로 삼을 것인가? 그러나 그럴 필요조차 없어 보인다. 미국은 유럽 안보라는 명분 아래 주둔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러시아는 실속을 챙긴다. 수많은 희생이 이어졌지만, .. 2025. 3. 13.
앱 시대의 종말 "이는 지극히 자연스런 일이다. 변화에 대비하자."앱이 사용자를 지배하고, 마켓플레이스가 액세스를 통제하고, 플랫폼이 몫을 가져가는 오래된 컴퓨팅 모델이 무너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614 [3월10일] "AI 에이전트가 앱 중심 경제 시스템 무너뜨릴 것" - AI타임스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이제까지 컴퓨터와 모바일을 지배했던 소프트웨어, 즉 앱(app) 중심 체제가 무너질 것이라는 예측이 등장했습니다.구글이나 애플 앱 스토어를 통www.aitimes.com버티컬 AI의 등장을 들었습니다. 즉, 기존에 별도 앱이 처리하던 일을 AI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기술의 발전은.. 2025. 3. 10.
힘이 곧 정의인가? 힘이 곧 정의인가?게임에서는 강자가 법이다. 전력이 우세한 플레이어가 승리하고, 그 승자가 새로운 질서를 만든다. 현실도 다르지 않다. 법과 규칙은 존재하지만, 결국 그것을 정하는 것은 힘을 가진 자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힘이 곧 정의'라는 명제를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게임 속 '해충'은 룰을 깨는 존재들이다. 치팅을 하거나, 연맹의 질서를 거스르거나, 혹은 단순히 너무 약해서 무시당하는 플레이어일 수도 있다. 강자들은 그들을 정당화된 방식으로 제거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정의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이 반드시 공정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역사를 돌아보면, 변화는 언제나 아웃라이어(Outlier)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기존 질서를 거부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들이 사회를 발전시켜 왔다. 하.. 2025. 3. 10.
'해충' 잠을 깨고자 시작한 독백이 어느 새 신랄한 비판으로 나타난다.         * 원문(음성)   https://youtu.be/UEB1PeUPjxg?si=OEFCHr4lkoN5uj-P5시 52분, 한 연맹원이 게임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자원이 필요한 사람은 나를 공격해라. 돈을 쓰는 걸 멈추고 나니 재미가 없어졌다." 그의 말을 들으며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갔다. 그는 외로웠구나, 알아주길 바랐구나, 결국 온라인 게임의 한계가 여기 있구나. 끊임없는 성장의 강박, 더 강한 적과 마주하며 느끼는 좌절감, 한 번 키우고 또 키우고 반복되는 시간과 돈의 소모. 그러나 이 모든 노력은 상대적인 것이다.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래전부터 플레이해 고레벨에 도달한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나.. 2025. 3. 10.
여명 "새벽은 언제나 어둠을 지나 찾아오는 법. 그러나 과연 어둠이 실재하는가. 다만, 그렇게 여겨질 뿐."어둠이란 무엇인가? 새벽을 기다리는 마음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빛이 없다고 해서 어둠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어둠이란 그저 빛의 부재로 여겨질 뿐, 실체가 아니다.우주에서 완전한 어둠이란 없다. 양자의 세계에서는 가장 빈 공간조차도 끊임없이 입자와 반입자가 생성되고 소멸하며 출렁인다.우리의 인생 또한 마찬가지다. 힘겨운 순간이 어둠처럼 느껴질지라도, 사실 그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흐름과 변화가 있다.그러니 어둠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그저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새벽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 된다.‘어둠’이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고통’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우리는 단지 어둠을 경험할 뿐, 거기.. 2025.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