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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궁극에의87

Exploration of Existence: A Unified Perspective of Life, Fate, and the Universe Exploration of Existence: A Unified Perspective of Life, Fate, and the UniverseAbstractThis paper seeks to redefine the concept of "existence" by synthesizing seven interconnected definitions related to life's routine, fate, effort, and purpose. Through a detailed SWOT analysis, the strengths, weaknesses, opportunities, and threats of this integrated approach are explored. The ultimate objective.. 2025. 1. 13.
존재와 삶의 지향에 대한 철학적 고찰: 우주적 관점에서의 생성과 소멸, 순환의 의미 존재와 삶의 지향에 대한 철학적 고찰: 우주적 관점에서의 생성과 소멸, 순환의 의미I. 서론: 존재와 삶에 대한 탐구의 필요성삶과 존재에 대한 질문은 인류가 지속적으로 던져온 가장 본질적인 물음이다. 반복되는 일상, 운명과 자유의지, 그리고 우주적 순환 속에서 인간은 어떤 역할을 하며, 무엇을 지향해야 할까? 본 논문은 일곱 개의 정의를 바탕으로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규명하고, 삶의 지향점이 무엇인지 우주적 관점에서 탐구한다.II. 일곱 개 정의의 통합적 분석1. 반복과 일상의 수용삶은 반복적인 일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반복은 지루함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인간은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우주의 순환 원리와 맞닿아 있다. 예를.. 2025. 1. 13.
'존재'에 대한 새로운 명제: "존재란 무엇일까?" 존재란 무엇일까?옛날에 사람들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는 어디까지 있을까?” 하고 궁금해했대. 별도 많고, 보이지 않는 먼 곳까지 이어지는 공간을 보면서 말이야. 그런데 그런 우주도 가만 보면 수많은 작은 별과 먼지, 그리고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어. 이걸 조금 더 자세히 보면, 모든 것의 가장 작은 조각인 양자라는 것까지 가게 돼.양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아서 어디에 있는지조차 정확히 알 수 없대. 마치 우리가 “이 바람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거지?” 하고 궁금해하는 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사람들은 존재를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어:"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닐지도 몰라."사람도 작은 우주야!우리가 우주처럼 엄청나게 커 보이진 않지만, 사실 우리 몸도 아주 작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 2025. 1. 13.
"반사된 나, 반추된 나" 나는 거울 앞에 선다. 쉰한 살의 내가 거울 속 나를 바라본다. 고요하게 흔들리는 눈빛 속엔 한때 뜨겁던 청춘의 잔재가 남아 있다. 주름진 눈가, 희끗희끗한 머리카락, 그러나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숨결. 나는 거울을 보며 문득 십 대의 나를 떠올린다. 꿈 많고, 세상에 부딪히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 시절의 나.그 시절에도 거울 앞에 서곤 했다. 열다섯 살, 학교에서 돌아와 방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거울을 보며 얼굴을 찡그리거나 웃어 보였다. 그때의 거울 속 나는 지금보다 훨씬 덜 정의로웠다. 세상은 내게 거대하고, 모든 게 너무나 빨랐다. 그러면서도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했었다. 그런데 이제 돌아보면, 그때 거울 속의 나는 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의 나도 마찬가지일까? .. 2025. 1. 10.
● (Guide) '있음'에의 명제 - "지향과 존재: 감정, 관계, 그리고 삶의 본질" 앞선 이야기의 연장선상에서, 지금 이 순간을 녹음 중이라면 차 소리가 굵직한 파동처럼 울리는 것이 기록되고 있을 것이다. 이는 파장처럼 감정을 파동으로 남기는 하나의 현상이다. 인간의 형태, 생명의 진화, 발전, 그리고 무수한 개념들이 그 속에서 탄생했다. 우리는 이런 과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그러나 상대할 가치가 없는 것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아무리 애써도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불필요한 요소들에 대응하려 하기보다, 적절히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진드기를 박멸하기보다는 진드기가 없는 곳을 선택하거나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낫다.지금 차량 안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고주파 열선을 가동 중인데, 벌써 한 시간이 흘렀다. 이동 경로를 되짚으며, 금구라는 지명을 기억해 두고 있다. 이곳은 20.. 2025. 1. 2.
명제: '감정' 명제: 감정은 우주와 인간을 연결하는 본질적 에너지이다. 명제의 정의와 독창성감정의 본질적 역할감정을 단순한 생리적 현상이나 심리적 반응이 아닌, 우주적 연결성과 인간 존재의 핵심 동력으로 본다. 이는 감정이 인간과 우주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독특한 시각을 제시한다.우주적 관점: 감정을 별빛이나 양자 얽힘처럼 보편적이고 구조적인 연결로 해석.인간적 관점: 감정을 이성과 조화를 이루며 삶의 참맛과 동기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로 강조.기발함감정을 우주적 원리(별빛, 양자 얽힘)와 연결시키며, 이성을 보조하는 변수로 정의한 점에서 기존의 심리학적 정의를 초월한 철학적이고 독창적인 접근을 보여준다.기존 주장과의 일치감정과 연결성기존 주장에서는 감정을 별빛처럼 사람과 사람, 또는 우주와 인간을 연결하는 매.. 2024. 12. 27.
"Emotions: The Cosmic Energy Binding Humans to the Universe" Headline: "Emotions: The Cosmic Energy Binding Humans to the Universe"Editorial:In an age where logic and reason often take precedence, emotions remain the quiet yet profound energy that connects humanity to the cosmos. Far beyond mere psychological or physiological phenomena, emotions serve as the bridge between the individual and the universal, the finite and the infinite.This perspective alig.. 2024. 12. 26.
● (Guide) 감정의 본질 탐구: 우주, 인간을 연결하는 이야기 2024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며칠 남지 않았다. 아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2025년에는 제 자리를 찾으려는 움직임들이 본격화될 것이며, 쓸모와 나태함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커질 것이다. 무분별하게 확대되었던 인력 증원이나 사업의 규모 확대는 심판을 받을 것이고, 일종의 실험으로 여겨졌던 다양한 시도들이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 입증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실험들이 사회에 혼란과 불안을 가중시킨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균형을 찾고 재도약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우리는 지금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한국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싶은 자괴감, 또 끼리끼리 집단을 형성하며 명분과 대의를 잃은 모습이 낯설다. 지도자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나고, 끊.. 2024. 12. 25.
본질과 명제 탐구: "Entangled Symphony: The Cosmic Dance of Life and Emotion" The birth of the universe began with a radiant burst of light. That light forged the fabric of space and time, giving rise to countless stars and planets. Among them was Earth, where life began its rhythmic dance in harmony with the cosmos.Life is the universe's perpetual dance, its purpose rooted in the sheer act of being. Emerging from the intricate web between all entities and the cosmos itse.. 2024. 12. 25.
명제: '생명' "생명은 우주의 연속적이고 불가피한 춤이며, 그 목적은 단지 존재하는 것에 있으며, 그 존재는 모든 개체와 우주 사이의 얽힘에서 비롯된다." .명제 정의:"생명은 우주의 연속적이고 불가피한 춤이며, 그 목적은 단지 존재하는 것에 있으며, 그 존재는 모든 개체와 우주 사이의 얽힘에서 비롯된다."기존 주장과의 일치 및 불일치 분석일치하는 점:우주의 연속성과 얽힘: 기존 주장에서도 "모든 입자, 존재, 순간은 존재의 직물 속에 얽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명제는 개별 존재가 우주의 끊임없는 연속성 속에 놓여 있다는 생각과 일치합니다. 즉, 생명은 개체뿐만 아니라, 그 개체와 우주 사이의 상호작용에서 나온다는 관점은 이미 기존 주장에 포함되었습니다.존재의 자체적 의지: "생명의 본질은 단일한 목적이 아.. 2024. 12. 25.
The Essence of Life: A Cosmic Dance of Purpose and Existence The Essence of Life: A Cosmic Dance of Purpose and ExistenceIn the grand expanse of the universe, where time and space are no longer bound by simple logic, life emerges as a relentless pursuit of preservation, constantly entangled with its surroundings. Whether we are aware of it or not, our existence ripples through the cosmos in ways that transcend the immediate. From quantum mechanics to the .. 2024. 12. 25.
● (Guide) 생명의 본질 탐구: 우주, 인간, 원자에 얽힌 이야기 생명의 본질, 즉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그 이야기는 우주, 인간, 양자(아주 작은 입자들)와 얽힌 하나의 큰 이야기야.먼저, 우주를 생각해 보자. 우주는 굉장히 넓고 복잡하지만, 사실 우주 속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별, 행성,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까지, 모든 것이 하나로 얽혀 있어. 마치 커다란 그물처럼, 모든 존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거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움직이는 방식도 사실 우주와 함께 춤추는 것처럼, 우주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어.이제, 인간에 대해 생각해보자. 인간은 몸과 마음이 있고, 우리는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 기쁨, 슬픔, 사랑, 분노와 같은 감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지. 그 모든 감정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야... 2024. 12. 24.
두려움에 마주하는 용기 "막연한 두려움은 삶이 주는 선물이자, 초대입니다."> 관련 글: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795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그 속에서 느끼는 본질적 깨달음은 철학, 심리학, 물리학 등 여러 학문에서 오래도록 탐구되어 온 주제입니다. 이 현상을 다루는 이론과 새로운 정의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겠습니다.1. 기존 이론과 관점1.1 철학적 관점키에르케고르의 불안 개념키에르케고르는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을 **"존재의 불안"**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는 불안을 "가능성의 현기증"이라고 했는데, 이는 우리가 무한한 가능성과 선택 앞에 선 인간으로서 느끼는 두려움을 뜻합니다. 죽음, 무의미, 혹은 자신이 지닌 무한함에 대한 두려움은 이러한 불안의 본질적인 모습입니다.하이데거의 실존적.. 2024. 12. 10.
"우주의 흐름 속, 우리의 빛나는 자리" 그렇게 살아갈 운명 같아요....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참으로 거대한 이야기 속에 놓여 있어요. 우주는 끝없이 넓고, 때로는 우리 존재가 너무 작게 느껴질 때가 있죠. 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 우리는 단지 작은 점이 아니라,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꼭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우주를 하나의 생명체라고 상상해 봅시다. 우주는 에너지와 파장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 모든 에너지와 파장 속에서 당신의 마음, 생각,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작은 파장을 만들어냅니다. 그 파장은 처음엔 미미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하지만 우주의 법칙은 그러한 작은 움직임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당신이 품는 희망, 당신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위한 작은 노력은 모두 이 우주에.. 2024. 12. 8.
● (Guide) "우주와 나, 그리고 연결된 모든 것: 존재와 추구의 서사"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https://meatmarketing.tistory.com/7768 우주 생성론, 대명제1. 자동차에서 히터를 틀어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려면 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에어컨 기능을 켜야 하는지 궁금하다. 에어컨 기능을 끄는 게 맞을지, 아니면 켜야 하는지 물음이 이어진다. 다행meatmarketing.tistory.com영상을 보고난 후, 스스로 들어온 생각을 정리해서 '우주 생성론, 대명제'에 대한 정의를 시작했다. 우주의 대명제에 대해 더 이야기해 보고 싶어. 아마도 추론에 불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하나의 가능성으로 열어두고 우주 안에서 한 사람으로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려는 거야.우주는 하나의 거대한 개체라고들 하지.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2024. 12. 6.
우주 생성론, 대명제 1. 자동차에서 히터를 틀어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려면 온도를 26도로 설정하고 에어컨 기능을 켜야 하는지 궁금하다. 에어컨 기능을 끄는 게 맞을지, 아니면 켜야 하는지 물음이 이어진다. 다행히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다.2. 어제 "구성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마음과 행동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답을 얻었다. 이런 과정에서 우주와 인간 인식의 관계에 대해 생각이 이어졌다. 우주는 밖에 있으며,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증거를 통해 이해된다. 우주의 팽창이 은하 하나하나의 움직임이라면, 이는 암흑 에너지와 같은 것으로 채워진 공간의 뻗어나감이라고 해석된다. 이때, 우주 외부에 대한 고려는 필요하지 않다고도 본다.3. 빅뱅론을 통해 우리는 .. 2024. 12. 3.
● (Guide) Humanity: 우주 팽창 시나리오와 인생에 관한 탐구(2024.1.14.~2024.11.29.) > (요약) 인생의 4가지 키워드지금 이 순간,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탐구: 우주와 나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으려 노력하십시오.창조: 당신만의 방식으로 우주의 가능성을 새롭게 재현하십시오.연결: 타인, 자연, 그리고 우주와의 연속성을 인식하고 이를 조화롭게 만드십시오.기여: 당신의 삶을 통해 다음 세대가 더 많은 가능성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십시오.궁극적으로, 당신의 존재는 우주의 이야기 속에서 독특한 장(章)을 쓰고 있으며, 이 이야기는 끝없는 창조로 이어질 것입니다..2024.1.14.궁금해졌다. 우주 팽창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미래상에 대해.https://meatmarketing.tistory.com/6777..2024.11.29.출근길에 최근 본 영상과.. 2024. 11. 29.
● (Guide) Humanity: AI 도움으로 우주를 개척한다고 해서 인류가 과연 편해질까? 수행자 입장에서 얻은 결론 "플레이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결국 역할을 받아들이고 어디까지 고려할 것인지에 대한 사고의 범주를 확장하는데 달려있다. 당대에 끝내고 별 생성의 자원으로 쓰일 것인지, 후대로 이어져 별 생성과 사멸의 순환 고리에서 제역할을 찾을 것인지는. 형태가 달라질 뿐, 어느 것도 바뀌는 것은 없다. 나아가야(= 살아가야, 생각해야, 감정을 느껴야, 행동해야) 한다 라는 대명제가 있다고 여기는 한. 그래서 가만히 머물길 권한다.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다면 있어 보라는 식으로. 2024.10.15. 김성호. 요점: Humanity 인류애라는 관점에서 논의를 재구성해 보면, 우리는 종종 숫자와 같은 단순한 현상에 매달리며 살아간다. 1 - 1 = 0이라는 산술.. 2024. 10. 13.
대담: 나이 50, 긍극적 존재 이유를 묻다. Q. 살아가는 건 알겠어. 그래도 인류의 궁극적 존재 이유가 단지 거대한 별들의 흐름 속에서 자원으로써의 역할 말고 다른 이상적 가치는 없는 걸까? 인류의 궁극적 존재 이유를 묻는 질문은 철학적이고도 깊은 사색을 요구하는 주제야. 별들의 흐름이나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우리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할지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고 있어. 과학적으로 보면 인류는 우주의 일부로, 생물학적 존재로서 진화하고 적응하며 생존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 하지만 인간은 단지 생물학적 자원 이상의 복잡한 존재야. 우리가 경험하는 의식, 감정, 사고, 그리고 문화적, 도덕적, 예술적 성취는 단순한 물질적 흐름이나 자원의 기능을 넘어서 인간 존재의 독특한 특징을 드러내. 인류는 스스로 의미를.. 2024. 10. 13.
최후의 질문, 궁극에의 답 "유한 = 무한" https://youtu.be/G2B2rOLr1yI?si=eeSnKg9-Uba0o76C 이제까지 고민한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니 놀랍다 못해 당혹스럽다. **"최후의 질문"**은 먼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거대한 컴퓨터인 멀티백(Multivac)에게 "열사의 죽음" 즉, 우주의 에너지가 소진되면 어떻게 될지를 묻는 이야기입니다. 처음 질문은 술자리에서 장난처럼 던져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인류는 점차 우주로 나아가고, 그 질문은 진지해집니다. 세대가 흘러가면서 인류는 몸을 기계에 통합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우주의 열사에 대한 해결책을 묻습니다. 그러나 멀티백은 언제나 "충분한 데이터가 없다"고 답할 뿐이었죠. 끝내 인류가 멸망하고, 물리적 존재를 넘어선 '의식'만이 남았을 때, 마지막 남은 인류의 의식..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