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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궁극에의100

인식의 한계를 넘어: 진리를 향한 길 +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319 인식의 한계를 넘어: 진리를 향한 길시공간 바라봄, 인식의 차이, 생의 지향, 찰나에 머물게 된 인류의 움직임.... 그리고, 오늘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298 ● (Guide) 내 얼굴을 마주할 용기거울을 즐겨찾지 않았다. 가끔 보게 되meatmarketing.tistory.com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중에서 이어 붙이기를 한다. [prompt] 앞서 "없음은 존재하지 않거나 사라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없음 또한 존재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관할 수 없는 형태의 존재입니다." 라고 정의한 바 있잖아. 그런데 나는 이제껏 없음을 있음의 대척점이 아니라 출.. 2024. 7. 21.
인식의 한계를 넘어: 진리를 향한 길 시공간 바라봄, 인식의 차이, 생의 지향, 찰나에 머물게 된 인류의 움직임.... 그리고, 오늘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298 ● (Guide) 내 얼굴을 마주할 용기거울을 즐겨찾지 않았다. 가끔 보게 되면 마주할 뿐, 스쳐지나가는 바람과 같았다. 거울이 바람이듯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보되 달리보는 관계에 놓였다. 봤다고 해meatmarketing.tistory.com 내 얼굴을 마주할 용기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온전한 존재는 직관할 수 없고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라는 말이 떠올라 이를 이전 이야기에 이어 붙인다. 시공간에 관한 틀뢴 사람들의 생각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284 틀뢴 사람.. 2024. 7. 21.
그래서, 기꺼움에 감사하며 사랑한다. 하찮다고 여기지 않는다. 하찮다. 연민으로 여긴다. 관조한다. 한가롭다. 바쁘게 살고 싶지는 않다. 평화롭다. 치열하고 싶지는 않다. 궁극에의. 쏠리고 싶지는 않다. 바란다. 바라지 않는다. 원한다. 원하지 않는다. 이룬다. 이루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의미를 찾는다. 없이 내려다본다. 걷는다. 흔적에 반갑다. 멀리 바라본다. 초라해짐에 부끄럽지 않다. 소박한 꿈이 있다. 거대한 우주, 만물이 흘러가메 티끌 만도 못함에 의미와 쫒음, 기대와 이룸, 비교와 감정을 관조한다. 티끌 만도 못함에 억울하지는 않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죽어감에 덧없는 받아들임을 욕심이 아닌 티끌 만도 못한 존재, 있음이 없이 머문다는 것에 허한다. 속이 후련하다. 통한다. 흐름에 격이나 턱이 없다. 내가 아닌 듯, 만물과 둘.. 2024. 7. 11.
관계론 https://youtu.be/YkaiDAfwiI8?si=MMlN4V9iWXsXT84t https://youtu.be/pDzndbE6AmM?si=C855IcKXxx-WKX2_ 없이 있어 움직이게 된 순간, 찰라 없이 있거나 있어 없어지거나 하는, 그래서 관계론이 떨어진 둘을 보게 되지 말고 하나의 관점, 즉 어떤 무엇이라도 없이 있게 된 순간, 찰라 있게 되어 없게 된 면을 달리한다. 이는 시간도 공간도 아닌 지극히 찰라 일어난 현상일 뿐, 시간과 장소적 관점이 아니라 없이 있게 된 현상일 뿐이다. 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것이 양자의 세계, 광자의 얽힘과 중첩이라는 해석. 없이 있게 된 순간, 있어 없게 된 순간이 합해진 면이 이어져 세상을 이룬다. ~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김성호. 다음날 아침,.. 2024. 5. 18.
알고 싶은 것인가? 어떠한 상상이든, 무엇을 원하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상상과 소망과 생각에 이어 현실에서, 다만 시간이 걸릴 뿐. 어쩌면 시간조차 정해진 한계일 수 있으니 이미 이루어졌다고 보는 게 맞을 수도 있다. 현실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순간이 찰라 든 생각이나 상상 보다 현실적이라거나 사실이라거나 진짜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꿈을 꾸고 잠에서 깨어 현실을 살아가며 무던히 지내는 것과 빠져지내는 것이 꿈과 잠을 통해 주어진 생각나는 대로 이루어진 것과 무엇이 다른가!현실, 단지 찰라에 지나지 않는다.지난 순간 이미 상상이나 꿈과 같이 변해버렸다. 앞날은 오지 않는다. 계획을 했고 이루어냈다 라는 건 물상에 지나지 않는다. 빠져지내는 것과 무던히 지내는 차이만 있다. 만족과 불만족처럼 자기 스스로 느끼는 .. 2024. 5. 1.
그래서 당신의 속도는? 현 고속도로에서 최고 속도는 100km/h로 정하였고, 도로 위의 표시와 안내 또한 그렇게 하고 있다.그런데 과속단속은 허용범위를 별도로 두고 있고, 10% + 6km/h 초과한 경우로 정하였다.딩신의 속도는?당신은 법정 최고속도인 100km/h을 준수하고 있는가?안전속도라고 여기는 100km/h 이하에서 정하여 운전할 것인가? 단, 고속도로는 최저속도 또한 정하고 있다.뭘 그런 걸 신경 쓰냐며 정하지 아니하고 운전하고 있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속도는 그렇지 않다. 마음으로 여기는 것과 달리 운전은 하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속도가 잡히기 마련.그래서 당신의 속도는?...당신이 속도를 정한 속내는 다양하다. 안전, 체감, 시간, 습관, 준수 등 평소 습관을 따르다가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사실, 단속 최.. 2024. 4. 29.
파타고니아 이본 취나드, 규칙 따위에 눌려 있는 것을 싫어할 정도로 자유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만 원한다. 조금 덜 하고 자제하는 게 더욱 많은 일을 이루게 해준다.수영선수 브리타 슈테펜, 그 흔한 핸드폰조차 지니고 다니지 않는다. 인터넷을 즐기지도 않는다.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을 증명해야만 한다는 중압감에서 해방되어 오늘날 말 그대로 스포츠를 즐긴다.비틀즈 존 레넌, 나는 잠을 잘 뿐이야. 바퀴를 바라보며. 어디에도 없는 사람.  "어디에도 없는 사람아, 걱정하지 마여유를 가져, 서두르지마누군가 너에게 손을 빌려줄 때까지 모두 버려둬...."  두뇌 연구가 에른스트 푀펠,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언제나 두 가지를 동시에 필요로 한다. 하루에 단 한 시간만이라도 통신을 하지 않는다면,.. 2024. 4. 28.
환경세계 이동 능력 inter-umwelt mobility 있어 행하니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단편이 연속되니 마치 영화처럼 비춰질 뿐, 세상은 면과 면이 모인 것일뿐, 찰라의 순간 (존재가) 있어 행하니 (존재가)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여기에서 면과 면의 이동을 환경세계 이동 능력이라고 칭했을 뿐, 해당 능력이 왜 필요해졌기에 발생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 덧붙인다. 김성호. "지루함은 인간이 자유롭다는 증거다." "인간은 각각의 환경세계를 살아간다. 단, 인간은 환경세계를 상당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인간보다 느리게 살아가는 생물도 있다." "모든 생물은 각각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인간은 하나의 환경세계에 머물러서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세계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해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상당한 자유를 가지.. 2024. 4. 16.
'인생은 왜 사느냐' “거두절미하고, 누나의 질문은 궁극적으로 인생은 왜 사느냐는 거잖아. 맞지?” “응.” “그건 답이 없어.” “책 박사님치고는 대답이 싱거운걸?” “현상은 본래 아무런 의미가 없어. 우리가 거기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이야. 어떤 사람이 웃는 모습을 봤다고 치자. 그 사람은 정말 기뻐서 웃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상사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웃는 걸 수도 있어. 그것도 아니면 속으로는 울고 있을지도 모르지.” “…….” “즉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웃고 있다는 현상뿐이야. 해석은 각자의 몫이고.” “그럼 윤성이 너는 왜 살아?” “나?” 김윤성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누나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어서.” “으음.. 2024. 4. 14.
● (Guide) 정착이 일으킨 질병,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에 대한 동.반감. 그리고, 인류, 우주, 있게 된 존재의 도리와 없음에의 탐구 泰山不讓土壤 河海不擇細流태산은 한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았기에그 높이를 이룰 수 있고,황하강과 황해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이기에그 넓음과 깊이를 이룰 수 있다. '인생은 왜 사느냐' (tistory.com)인간은 어차피 죽으니 그냥 살지 (tistory.com)성호라는 남자 (tistory.com)동뜰무렵 사진전 (tistory.com)책보고가라 말미 - "작별은 항상 옳다" (tistory.com) 지금부터 며칠 '한가함'과 '지루함'에 대해 생각해보며 지낸 결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선, 밝혀둘 것은 책의 내용을 정리한다 라기 보다는 읽어가면서 저자의 주장에 공감을 표한 페이지를 추리되, 저자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들게 된 의문을 나름 풀어보면서 향후 살아가는 방향을 설정함에 있.. 2024. 4. 14.
● (Guide) 새벽, 이른 잠에서 깨어나 찾은 해법: 시뮬레이션 정의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999 즐거운 마음, 반복에 대한 의외성 충족 정도"중요한 건 이 우주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가 아니라 내 삶이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인지니까." - 맨손으로 우주개척 135화meatmarketing.tistory.com 악취(냄새 근원 발생 차단, 발생 냄새 제거), 소음(발생 예방, 발생 제거), 조명(적정성 진단, 솔루션 제시),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최고/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관사. 고통 받는 부분을 중요도와 긴급도로 나눠 접근한다. 비용과 수익성을 고려한다. 모든 걸 혼자 할 수 없다. 기술력을 모아 수요처(농가, 도축장, 가공장, 판매장 등)와 대상(차량, 사람 등)을 일관되게 관리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상은 제거할 수.. 2024. 4. 4.
'빈'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누구에게? 창조자. 누구인지 모르거나 특정하기 힘들 뿐 만들어졌다는 건 사실이니까. 나와같거나 같지 않거나. 감사할 일은 마땅하다. 산다? 누가? 내가. 유전과 혈연으로 이어져 태어났고 흘러흘러 다시 태어난다한들 우선 자각한 현재에서는 자각한 내가 살아간다. 어디로? 삶의 방향성 혹은 우주의 팽창 이유. 궁극에의 목적 혹은 마지못한 생존욕. 어떤 이유에서건 가고 있다. 군집과 기술 발전이라는 힘으로. 궁극에의? 지고지순한 경지를 논하지 않더라도 살아있다는 자체 만으로 이미 할 몫은 다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우주 속 태양계의 지구 위에 자그만 존재. 필요에 의해 태어났으니 이야기의 힘이든 감정의 교류 힘이든 살아있어 발생시키고 느끼는 에너지의 흐름 힘이든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음을 .. 2024. 3. 5.
받아들이기 "딱히 어떤 목적이 있어서 이를 축적하는 게 아니라 유해한 물질을 모으는 기관일 뿐인데 유황의 경우 배출이 불가능하고 힘들어 결석처럼 쌓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세계 생활모험기 85화) 받아들이는 걸 배웠다. 한 낫 일장춘몽임을 안다. 아닌 건 아닌 것이고 긴 건 기다. 해도 안 되는 것 보단 하면 좋은 걸 하는 것이 좋다는 걸 안다. 심란한 이유는 하나, 특별하다거나 욕심이 생겼다거나 바람이 들어서라는 걸. 한 순간을 살며 건강하게 보는 이 세상이 그 나마 이승에서 누리는 행복이요, 심란함에서 비롯된 에너지 보단 이롭게 한다는 걸 알겠다. 에너지는 일으킨다. 좋은 에너지는 긍정의 힘으로, 부정의 힘으로. 욕망은 부정이라기 보단 에너지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 듯 하다. 일으키고 나아가는데는 좋은 에너지를.. 2024. 3. 4.
무한히 꿈을 꾸는 곳이 바로 사후 세상이라고 본다. 피륙으로 인지하지 못할 뿐 꿈 속을 노닌다. 반대의 경우가 성립되려면 우주 확장이 멈춰야 하니까. 그래서 이야기를 구성해야 한다. 2024. 2. 15.
이 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그려줘 최종적으로 챗GPT가 내놓은 그림은 강아지의 형체도 없는 우주의 형상이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6312 "AI 상상력의 끝은 환각적인 우주"...한계까지 밀어부친 생성 이미지 화제 - AI타임스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인공지능(AI)의 상상력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알아보려는 시도가 일어났다. 기괴해 보이는 결과가 나왔지만,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론이다. AI는 결국 인간이 www.aitimes.com 어쩌면 이 보다 더 명확한 사실이 있을까? 어머니의 품처럼 우주는 반복의 반복이 나은 궁극의 모습이다. 탄생한 순간 그럴 수 밖에 없는 운명처럼 다른 어떠한 모습이라 할지라도 우주를 넘어설 수 없다. 우주는 존재 그 자체요.. 2024. 1. 6.
인공지능 연구가 한창이 지금, 이후 인류의 관심사 예상 생명력 진단 및 활용에 대한 구상 2024. 1. 5.
승무, 두번째 이야기 너울너울 춤사위가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5795 (환희) 너울너울 춤사위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너울너울 춤사위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음성 듣기) https://youtu.be/LiR8EwoT5xQ 어제 그리고 오늘. 하천변을 거닐고 있고, 달라진 건 해나가 나오지 않은 것. 상실감, 허전함, 어색함, 사뭇 다른 느 meatmarketing.tistory.com 그리고 지금, 다시 한 번 승무를 펼친다. (음성 듣기 : https://youtu.be/M9ANX3VgoFo 2023년 2월 8일 수요일 새벽 7시에 조금 못 미친 시간. 하천변을 내려가며 길고양이 한 마리를 마주한다. 스르릉~ 소리에 돌아보니 어슬렁 어슬렁 아파트 단지.. 2023. 2. 8.
양자를 이해한다는 것 양자를 이해하는 것이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고, 또한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https://youtu.be/kRZvYVOl5Vo 2023. 1. 5.
없다 라는 것에 관한 실마리 있다는 없다에서 비롯되었다. 없었기 때문에 있을 수 있었다. 있게 된 순간 한계가 분명해졌다. 그럼에도 우주는 끊임없이 팽창하는 듯 보인다. 태초에 없었다면 있는 것이 나아가는 건 무엇일까? 무한대의 고리처럼 반복에 속한 것일까?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없다 라는 것에 대하여 정의내릴 필요가 있다. (음성 듣기) https://youtu.be/3y5YY5sxVOc 6시 38분. 자욱한 안개를 바라보면서 도로의 전등 빛들이 안개를 뿌옇게 비추고 있는 도로. 저 언덕만 넘으면 이제 좌회전을 받는 옥산 사거리. 지금 속도는 90km/h 정도. 6시 20분에 출발을 했다. 오늘은 5시 알람을 듣고 덮은 다음, 편안하게 잠에서 깨었지만 일어나지 않고 좀 더 누워 있은 다음, 기지개를 켜고 일어났다. 다시말해,.. 2022. 12. 26.
물의 자격을 얻었다. 내 생각과 내 마음과 내 행동이 잃지 않은 그때, 비로소 물의 자격을 얻었다. 말과 행동, 생각과 마음이 일치한다라. 과연 그러할 수 있겠느냐 라는 문제라기 보다는 나아가는 길에서 반드시 해내야 할 몫이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 물의 자격을 얻었음을 깨닫는다. (음성 듣기) https://youtu.be/I89krA0DnVU 시냇물이 흘러간다. 흘러 내려간다 라는 표현이 좀 더 맞겠지. 그러면서 돌에 부딪히고 좀 더 낙차가 크게 되면 소리가 크게 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잔잔해지는 그때가 다가오고, 마치 보이는 건 물이 가만히 있는 듯 하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지. 삶의 본질이란, 멈추는 순간 썩는다. 물이 흘러가지 않고 고여 있게 되는 순간 썩는다. 그 안에서 휘몰아치든 흘러가든 내적 움직임이 없는 .. 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