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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유통시각64

소비정보 동향 분석 과소비량, 부위 재고량, 부위로 소비편중을 파악해서 ... 뭘 하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봐도 괜찮아보인다. 똑같은 내용을 전산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서 소비정보를 추출해내면 어떨까? 김성호. 2020. 11. 19.
(논문주제) 축산이 망할 원인과 그 시점 연구 축산이 망할 원인과 그 시점 연구 1. 연구배경 종전과 같은 방식의 축산은 한계 동물복지 요구 증대 대체식품 수요 확대 기후변화, 탄소배출 주범 2. 연구목적775 경종을 울려 대비토록 함 망할 이유 각각에 대한 대안 마련 축산업의 일대 전환 모색 3. 선행연구 비욘드미트 등 신생기업의 탄생과 기존 축산기업의 투자 유인, 대체육류의 개발과 확산 가속 실험실 배양육을 드시겠습니까? 설문 추이 기존축산의 문제점과 해결의 한계점 밀사, 가스, 열량 높은 조기비육, 빠른 성장 추구와 비윤리적 지탄, 케이지사 대비 평사의 비효율성, 규모의 경제에 대치, 4. 연구방법 1) 기존축산이 망할 원인 도출과 설문 조사(일반적) (기존축산이 망할 원인 예시) 무분별한 사육 환경과 밀사, 환경오염 대체육류의 급성장 육류 소.. 2020. 7. 17.
그들이 동물행동학을 연구하는 이유 "동물행동학에 대한 관심이 직원들의 학구열을 높혔다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더 이상 모른채 하지 말고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축산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나서보자는 자발적인 움직임이라는 군요. 반려동물에 더 이상 물려죽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동물행동을 탐구하는 한편, 동물 또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자는 거랍니다. 이제까지 동물행동학은 주로 농장에서 잘 먹고 잘 자라는데 초점을 두고 연구되고 학습되었는데요, 이제는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의 의미로 확대되어 축산전문기관이 팔을 걷어부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어쩌면 가까운 때 동물행동 전문가를 자주 마주칠 날도 멀지 않아보입니다. 대한민국이 안전해지고 동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위한 그.. 2019. 5. 24.
(건강한 논쟁) 고기가 아니라 수입 곡물을 먹는다?? 1.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황교익은 수입한 곡물로 사육했으니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곡물을 먹는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함과, 쇠고기등급제의 자율제를 주장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3EAzgr0AcOU 2. 팜인사이트 2019.4.5. 황교익 "축평원 해체·쇠고기 등급제 폐지" 주장 옥미영 기자 승인 2019.04.05 17:12 "고기 먹는게 아니라 수입곡물 먹는 것" 해괴 주장 펼쳐 전문가들 "한국 육류산업사에 대한 이해부족서 비롯" 지적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지난 4월 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고기를 먹는 것은 수입곡물을 먹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사진은 유튜브 캡쳐 장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지난 4.. 2019. 4. 6.
비건 또는 채식주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veganism 2015년 미국 인구의 3.4% 채식주의자 중 0.4%만이 완전 채식주의자인 비건이었다. 그런데, 현재 맥도널드는 맥비건버거 판매 시작 2018.6월 기준으로 미국 내 비건 식품 판매는 전체 식품 판매보다 10배 더 빠르게 증가 타이슨푸드는 레스토랑 체인점인 TGI 프라이데이에 식물성 패키를 납품하는 비욘드 미트의 지분 5% 보유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로스앤젤레스 학군은 모든 학교에 비건 식사 제공 시작 유럽위원회는 비건(채식주의 포함)으로 인정되는 식품을 공식적으로 규정하는 절차 착수 네덜란드 기업인 비베라가 만든 비건 스테이크가 6월에 슈퍼마켓 진열대에 등장했을 때 1주일 만에 4만개 판매 식물성 고기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서양인들의 단백질 위주 식단을 개선하고, 축산업이 일으키는.. 2019. 1. 16.
“수입산 냉장 쇠고기 유통기준 강화해야”라는 주장에 대해 WTO의 기본원칙 중에는 자국민 대우라는 대원칙이 있다. 국산과 동일한 처우를 수입산에게 적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국회의원의 주장과 언론 보도내용을 요약해 보면 수입산 냉장 쇠고기 유통기준을 현행 10℃에서 4℃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으로 볼 수 있는데 이를 돌려 말하면, 국산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함을 말한다. 만약 수입산만 그렇게 정하기 위해서는 그럴만한 사유가 분명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국제 분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주장은 수입산 냉장 쇠고기 유통기준을 강화하자는 것에 머물지 않고, 국산 쇠고기의 유통기준을 강화하자는 것과 같다. 과연, 한우 유통업계는 냉장 쇠고기 유통기준을 4℃이하로, 60일 이내로 정하면 수용할 만할까? 글쎄다. 누구를 위한 개정인지? 무엇을 위한 개정인.. 2018. 12. 21.
유례없던 폭염에 들썩인 밥상 물가… 선제 대응 시스템으로 안정화... "글쎄" [2018년 농업정책 성과와 내년 과제] 유례없던 폭염에 들썩인 밥상 물가… 선제 대응 시스템으로 안정화 파이넨셜뉴스 2018.12.11 선제적 대응으로 밥상 물가 잡았다 농식품부 농산물 수급안정 위해 생산자 조직화·수급안정 품목 ↑ 기상여건 따라 수급 선제관리하고 수급조절 매뉴얼로 재배면적 조절 가뭄·폭염에 몸값 치솟던 채소들 10월 들어서며 가격안정에 성공 올해 국내 농산물시장은 가격안정이 최대 화두였다.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작황부진 원인이 컸다. 정부는 선제적 물가안정 시스템을 구축해 대책을 쏟아냈고, 효과를 봤다. 쌀값 역시 정책적 노력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파이낸셜뉴스는 올 한 해 농정 성과를 되짚어 봤다. 내년 정책방향도 집중 조명한다. #. 지난 5월 초 양파값이.. 2018. 12. 12.
쇠고기 수입량 역대 최대…한우업계 자구책 마련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가격경쟁력 추진(?) 또는 회복(?)이라는 말은 불가능하다. 기반 자체가 경쟁이 안 되기 때문이다. 가격을 낮춰 자급율을 끌어 올린다? 일차원적이다. 불가능에 가깝고 어려운 길이다. 굳이 그런 길을 채택할 이유는 없다. 만약 가격을 낮추고 공급량을 늘리는 방향으로 자급상황을 개선코자 한다면 이에 대한 농민들의 동의가 우선해야 하는데 과연 누가 이에 대해 동의할 수 있을까? 30개월 정도의 길고 긴 기간, 동일한 기간을 사육해서 냈는데 가격은 낮아진다? 더구나 생산량은 많아진다? 차라리 가격폭락이네 뭐네하면서 설레발칠까 두렵다. (실제 그런 적이 있었다) 오히려 "외국산에 대한 거부감이 줄면서 수입량이 늘었다"는 측면에 동의한다. 소비심리라는 말이다. 경제는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 2018. 11. 19.
정부 개입을 바라는 시장사람들 시장은 참여주체의 활동무대이며 거래의 이득은 시장에게 향한다고 볼 때 형평을 추구하는 정부의 시장개입은 자제해야함에도 유독 가격하락시기에만 정부의 시장개입을 바란다는 건 시장주체들의 마인드가 여전하다는 반증이다. 농업은 나라의 근간이요 뿌리다. 누가 그 말을 부인할까? 잘 좀 하자. 아쉬울 때만 기대지 말고 아쉬울 듯 하기 전에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요구나 제안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부는 시장 감독 기능이 강해져야 하건만 자본논리에 빠져든다. 정부개입이 없는 농업, 말도 안 되는 일인가! 식품을 욱성해야 할 농림부, 육성은 시장주체들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자립생태계를 구축함에 있다고 볼 때 아리송하다. 육성은 아쉬울 때 빌려쓰는 호주머니가 아니다. 이런 요구나 마음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 2018. 6. 20.
"농"을 바라보는 자세 농부는 더이상 약자가 아니다. 농+부의 합성어. 농의 부자라는 뜻. 그렇다면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 보조금을 준다는 건 약자대우라는 뜻과 같다. "청년이여, 농업으로 도전하라." 보조금 받아 사업하라는 말이 아니라면 당당하고 굳건한 농부의 자세가 요구된다. 대함이 그럴진데 어찌 아니하라고 할 수 있을까? 농은 두 얼굴이다. 짜글짜글 주름진 어머니의 얼굴, "짠하다." 아우디 타고 순회하는 회장의 모습, "부럽다." 농부에 구분이 가니 부농이 있고 농부가 있다. 부농은 농부에서 나오고 농부는 부농을 목표로 삼는다. 이는 농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나도 그렇고 우리 모두는 바란다. 부농을. 아쉽다. 농림업 생산을 바라보메 식품산업으로 진작 전환되었어야 함에도. 아쉽다. 유통마케팅이 절실히 필요함은 .. 2017. 7. 19.
통계적 처리 및 해석에 주의가 필요한 이유 다음 기사를 보자. "저렴해서 육류소비자 절반이 대형마트를 이용한다."고 한다. 마치 그럴 듯하다. 그런데 아무리 통계처리된 조사값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육류의 총 유통량이 집계되고 있음을 볼 때 통계학적 접근이라고 해도 실물경제와 차이가 나는 정보로 확정하고 심지어 이를 전달하는 건 조심스럽다. (팩트 체크) 축산물품질평가원 http://www.ekapepia.com/user/distribution/distributionSubMain.do 자료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쇠고기 유통량은 7.6% 수준이며 돼지고기 유통량은 16.7% 수준이다. 실물 기준의 집계량이다. "저렴해서 육류소비자 절반이 대형마트를 이용한다."는 주장은 허구다. 더구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육류가격이 저렴하다는 건 상대적이다. 마치 대.. 2017. 5. 17.
단순 평균의 오류 각각 조사한 가격을 평균한다는 건 단순평균한다는 말과 같다. 1/n로 균등하게 보겠다는 말과 같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정육점 등 매장에서 조사된 가격을 단순 평균한다는 건, 백화점을 이용한 소비자가 지불한 가격이나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한 소비자에 대해 동일한 가격을 지불하고 샀다는 가정을 한 결과값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일반소비자가 체감한 가격과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 매장의 이용자 기준으로 가중치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 그런데 각각의 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 조사의 비용편익이 매우 낮으므로 각각의 매장에 유통된 물량을 기준으로 하여 대체하게 되는데 이는 유통된 물량은 100% 소진한다는 가정을 한 것이다. 이처럼 평균이 흔히 쓰이는데 비.. 2017. 1. 10.
"와인 즐기려면 신맛부터 즐겨야" 한다는 말에 덧붙여 프랑스 와이너리 '도멘 라로쉬' 오너인 미셸 라로쉬의 부인이자 브랜드 앰버서더인 그웨나엘 라로쉬는 어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와인을 즐기려면 신맛부터 즐겨야 한다."는 기본을 강조한다. 그렇다면, "쇠고기는? 돼지고기는? 닭고기는? 오리고기는? 어떤 맛부터 즐겨야 할까?" 우리는 과연 고기의 맛에 대해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그냥 그건 먹는 사람 몫이야 하면서 남겨둔 건 아닐까? 그것도 아니라면, 맛은 요리에 따라 달라지니 관심을 거둔 것일까? "쇠고기를 즐기려면 감칠맛부터 즐겨야 한다." 라는 슬로건을 걸면 어떨까? 그렇다면, 돼지고기는? 닭고기는? 오리고기는? 딱히 어떤 맛으로 특정할 것인지 잘 모르겠다. 단백함? 이건 맛인가? 기분인가? 느낌인가? 짜고 맵고 시고 달다. 그리고 감.. 2016. 11. 10.
언론의 자유와 공공성 훼손의 무게 추 식당 1곳, 정육점 1곳에 근거하여 전하고자 하는게 뭘까? 손해본 자가 있었다는 말인가? 근거도 약하고 논리도 안 맞고 "그래서 뭐하자구?"에 대한 답도 없다. 그냥 헐뜯는 듯하다. 나 기분 나빠서 니욕 좀 한다는 듯이. * 사실 이런 지방기사까지 블로그에 올려 비판할까마는, 도대체 뭘 말하고자 하는지 알 수가 없어 의문을 제기해본다. 하긴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 족한가? 기사글 중에서 "가끔 1++등급이라고 들어온 고기가 그냥 눈으로 봐도 제 등급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다." 라는 건 뭘 말하는 건지, 그냥 눈으로 본다? 고기를? 누가? 사장이? 그래서? 품질이 보기완달리 나빴다고? 사장이 봐서 그랬단다. "판정 기준이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 라는 말이.. 2016. 10. 27.
정보 확장 보다는 실효성을 논할 때 지금도, 지금까지, 여전히 정보를 양산하고 있다. 물론 정보제공이나 정보 확장을 멈추면 안 되겠지만 과연 얼마나 실효적일 것인가는 심도있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 정보의 가치전환에 대해 논할 때다. * 위의 기사글은 본문내용과 관계없음을 밝힌다. 일픈의 노력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 서로 연결짓기만 하면 되는 일, 정작 수요자는 잘 찾지않는, 특정 사람들만 환호하는, 그래서 지금은 정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분석역량을 키우고 그 분석된 결과를 내보이는 일이 중요해졌다. 정보를 그대로의 모습으로 제공하는 건 큰 실익이 없다. 수요자의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이건 경쟁요소 조차 아니다. 수많은 정보를, 가령 한우 경매가격을 부동산 시장의 향방과 연결짓고, 시장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할 만한, 가령 김.. 2016. 9. 27.
마블링만 많으면 우수?…쇠고기 등급제 수술대 오른다 마블링만 많으면 우수?…쇠고기 등급제 수술대 오른다 [농어촌이 미래다-그린라이프]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패턴에 맞춰 보완 추진 세계일보 2016.6.15 최근 쇠고기 근내 지방(마블링)과 관련한 심포지엄에서 스티븐 스미스 미국 텍사스 A&M대 교수는 “쇠고기의 주요 지방산인 올레산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오히려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 로빈 워너 호주 멜버른대 교수도 “쇠고기는 인체 유용성이 입증된 오메가-3 지방산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다”며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섬세한 마블링이 있는 쇠고기는 지속 가능한 쇠고기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마블링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 2016. 6. 15.
“쇠고기 마블링 건강에 도움된다” “쇠고기 마블링 건강에 도움된다” 농민신문 2016.5.2 세계 저명 축산·식품 전문가들 국제심포지엄에서 한목소리 올레인산·불포화지방산 함유…심혈관병 예방·인지기능 개선 --> 국내에서 쇠고기 마블링이 건강에 해롭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세계 석학들 사이에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발전포럼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4월28일 국회에서 개최한 ‘쇠고기와 건강에 관한 과학적 고찰 국제심포지엄’에서 아일랜드ㆍ미국ㆍ호주ㆍ일본 등 각국의 저명한 축산ㆍ식품 전문가들은 쇠고기 마블링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스티븐 스미스 미국 텍사스 A&M 대학 동물과학과 교수는 ‘마블링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양학적 영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2016. 5. 9.
수입돼지고기 유통 엿보기 수입축산물 시장은 안녕하신가? 궁금해서 들여다본다. 함께 보자. 김성호. 수입돼지고기 유통경로 수입돼지고기는 수입판매업체(수입상)로부터 중소 도매상을 통해 소매점으로 유통되는 주로 2∼3단계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수입판매업체 간, 중소도매상 간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무척 복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 틀은 단순하다. 또한, 수입판매업체에서 직접 구입·판매하거나 직수입하는 경우도 있다. 납품비용 회수, 배송, A/S, 리스크 관리비용 등의 부담에 따라 수입판매업체에서 직접 판매하는 비중 보다는 중소도매상을 통한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며 수입판매업체는 수입과 공급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인다. 수입돼지고기 도입가격 도입가격은 수입방식에 따른 오퍼가격에 관세(환율 적용), 수수료(통관, 보험, 은행) 및 창.. 2016. 5. 9.
좋은 마블링이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미국의 문헌을 참고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쇠고기 소비와 관련해서 이슈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다. 쇠고기 소비 반대론자들은 쇠고기의 포화지방과 단백질, 특히 L-Lysine이 사람 몸에 해가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린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또한 지방함량이 높고 마블링이 잘된 고기는 상대적으로 섬유질이 낮아서 체내에 있는 기간이 높기 때문에 식물성 식품에 비하여 소화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쇠고기는 영양분 함량을 기준으로 등급이 결정되기 보다는 식감(Palatability or Eating Quality)이나, 맛(Taste), 그리고 소매상에서 판매가능한 부분육의 수율(Yield)에 의해 결정된다. 즉, 포화지방, 단백질과 같은 영양분 함량은 등급판정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 2016. 3. 31.
‘육우고기 전문판매장 신설’ 시각차 ‘육우고기 전문판매장 신설’ 시각차 육우자조금, 육성 의결…농식품부 “효과 불명확” 불허 “국내 한곳도 없어…홍보·판로확보에 필요” 재심의 태세 농민신문 2016.3.9 올해 축산의무자조금 사업을 놓고 육우자조금 대의원회와 사업 승인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사이에 이견이 불거져 결론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육우자조금은 지난해 12월23일 대의원회를 열고 2016년 수급안정 사업으로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한 두군데 육우고기 전문판매장을 집중 육성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그런데 이 사업계획(안)이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승인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농식품부는 육우 전문판매장 지원은 사업의 목적과 효과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사업 자체를 불허하고, 이 예산을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방영 협찬을 위한 소비.. 2016.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