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강의/도체품질6 뽀얀 돼지 계류 계류를 2시간 시킨다. 샤워 중에 사슬을 메달아주면 아이스크림 먹는 것처럼 좋아한다. 편안해한다. 웃는다. 오물이 씻겨나간다. 전살 이동 중에 부딪히거나 돼지끼리 올라탈 요인을 제거한다. 탕박조 겨울철, 추운 날에는 돼지 생체온도에 맞춰 탕박조의 온도를 미량 낮추면서 조정한다. 그러면 탕박조에서 익거나 스크래치 나는 것이 없어져 뽀얗게 된다. 일맥이 통한다. 계류장에서 편안하고 전살기로 인한 기절 또한 충격이 없으면서 탕박조 온도 또한 생체온도에 맞춰 조절되니 발톱도 잘 빠지고 피부가 뽀얗다. 그렇지 않으면 멍 들고 뻘겋고, 익고 스크래치가 나 있다. 계류장에 막 들어온 돼지는, 2시간 정도 샤워를 하면 어느 정도 깨끗해진다. 그러면 탕박조 물의 오염이 덜 될 것이니 돼지의 편안함 까지 고려하면 아.. 2022. 10. 26. 돼지 '등' 타박상의 원인과 해결책 돼지도체를 판정하는 중에 유독 유난히 눈에 띈다. 두드려 맞은 것처럼, 울긋불긋하다. 멍든 것처럼 붉게 물들었다. 심한 경우 몸속까지 그 멍이 파고들었다. 그래서 지인에게 물어본다. 우선, 원인으로 지목한 '돼지를 차에 싣고 내릴 때 때려서 그렇다.'라는 가설은 대화 중에 빠진다. 맞은 자국이라고 보기에는 넓게 퍼지고 붉게 물들었다. 그리고 상하차 시 때린다고 해도 돼지 전체가 고르게 등만 유독 특정 농가에서 발생하기는 쉽지 않다 라는 이유를 들었다. 그 다음은, 도축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특정지점을 고른다. 경험했단다. 계류장에서 전살기로 이동 중에, 특히 전살기 앞에서 충격기를 사용할 때 돼지끼리 올라타거나 올라탄 돼지가 통로의 윗부분에 부딪혀서 타박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한다. 통로의 천장에 해.. 2022. 10. 20. 돼지 척추농 결함 5의 3 으로 등외로 본다. 2022. 10. 18. 돼지도체 성징 구분방법 성징은 1, 2, 3형으로 구분한다. 2022. 9. 19. 조직감 하락 2022. 9. 19. 지방분리 연지방 비육사료를 급여할 시기에 증체를 기대하여 자돈사료를 급여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아 융점이 낮으며 굴절율이 높다. 산화 변패가 쉬우며, 가공육 이용 시 결착력이 결여된다. 2022.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