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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친환경축산18

동물복지 동물복지6월 4일 네덜란드 후겔룬의 유기농 기업 데 뷰켄투인 축사에서 한 소녀가 어미돼지에 기대 누워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다./EPA 연합뉴스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현대인들은 유기농법으로 길러진 농산물을 선호하고, 더 나아가 고기나 계란을 제공하는 가축들이 길러지는 환경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소위 동물 복지를 얼마나 실천하며 길렀는지가 건강한 먹거리로 인정받는 기준이 됐습니다. 돼지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쿨쿨 잠을 자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유기농 회사가 운영하는 주말 농장의 모습입니다. 이곳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은 젖을 뗀 호기심 많은 새끼 돼지를 만지거나, 껴안아 볼 수도 있고, 심지어는 돼지 우리 안에 들어가 커다란 암퇘지들 사이에 누워서 돼지들에 대해 배우고 돼지들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도 .. 2023. 6. 11.
동물복지의 핀란드 사례 동물복지' 사육으로 구제역·AI 발병률 0% 한국경제 2017.3.14 돼지 꼬리는 원래 20~50㎝로 길다. 가만히 두면 돌돌 말린다. 우리나라 돼지는 대부분 꼬리가 사람 손가락만큼 짧다. 태어나자마자 잘려서다. 꼬리가 잘리는 이유는 좁은 우리에 가둬두면 스트레스 때문에 다른 돼지의 꼬리를 물어뜯기 때문이다. 닭도 닭장에 두면 서로 싸우거나 달걀을 쪼아버린다. 양계장에서 병아리 부리를 뭉뚝하게 잘라버리는 이유다. 이 같은 ‘농장형 사육’이 전면 금지된 나라가 있다. 모든 가축에 성장촉진제, 예방용 항생제 투여도 금지돼 있다. 그런데도 구제역, 조류독감(AI) 발생률이 0%다. 통제가 가장 어렵다는 살모넬라균 발생률도 0.11%에 불과하다. 핀란드 얘기다. 지난주 한국을 방문한 킴머 틸리카이넨 핀란드 농.. 2017. 3. 15.
무항생제 축산물과 유기축산물, 사료의 차이 무항생제 축산물과 유기축산물, 사료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바람. 김성호. 2017. 1. 4.
친환경축산 친환경축산지에서 발췌. 대략적인 내용이다. 참고 바람. 김성호. 2016. 12. 7.
직거래를 통한 ‘선순환 농업구조’ 설계 파머스마켓 사례를 들면서 과거의 성공과 반성을 토대로 9가지 추진방향을 정했다. 이에 대해 부연하면 다음과 같다. (1)인근 농가가 생산한 농작물뿐 아니라 (2)갓 구운 빵이나 잼, 주스, 허브비누, 수공예품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많아 (3)주민과 관광객에게 (4)음식을 직접 맛보기도 하고 (5)기회를 잡기 어려운 영세·고령농가의 참여 확대하는 (6)‘상품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와 청년창업자를 위해 사진촬영,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7)‘로컬푸드 체험 레스토랑’ 등을 운영해 (8)농업계와 기업간 협력(9)기존 상권과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근 농가가 생산한 농작물뿐 아니라"에서 보듯이 지산지소, 로컬푸드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아야 함을 말하며, 좋은 상품, 착한 가격은 어느 지역을 .. 2016. 11. 30.
무항생제 축산물 항생제 사용 전면 금지 무항생제 축산물 항생제 사용 전면 금지.. 육계업계 반응 축산신문 2016.8.26 “닭 질병 특성상 약품 전혀 안쓸 수 없어” “처방제 기반 휴약기간 관리로 잔류 해결” 축산물 무항생제인증 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무항생제’라는 용어가 소비자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에서는 무항생제 축산물에 항생제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육계업계에서는 국내 친환경 사육기반이 무너질 것이라 우려하면서, 기존 무항생제 축산물의 기준과 동일한 ‘HACCP 축산물’이라는 품목을 새로 추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현행법 상 무항생제 축산물은 질병관리를 위해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단, 해당 약품의 휴약 기간을 두 배 더 .. 2016. 8. 29.
친환경축산의 이해 건국대학교 김기현 교수의 강의자료임. 참고바람. 김성호. 의 > 파일 : 친환경축산물교육(김기현).pptx 2015. 12. 6.
친환경축산 강국을 향한 마음가짐 2014년 정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http://www.mafra.go.kr/list.jsp?&newsid=155445233§ion_id=b_sec_1&pageNo=1&year=2015&listcnt=10&board_kind=C&board_skin_id=C3&depth=1&division=B&group_id=3&menu_id=1125&reference=&parent_code=3&popup_yn=&tab_yn=N 종전 추진해 오던 일부 실행계획들이 본 대책에 재배열된 면도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 그 의지만은 크고 원대했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주고자 하는 목적이 뚜렷하다. 바로 '친환경 축산'.. 2015. 11. 27.
친환경축산 관련 제도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향 Q. 친환경축산 관련 제도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향 세계는 지금 증산위주의 대량생산 체제에서 한 발 물러서서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농업, 즉 친환경농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은 1970년대 중반부터 일부 뜻있는 농업인들이 자발적인 민간운동으로 시작하여 주도해 오다가 1994년 정부가 환경농업과를 신설하고 1997년 친환경농업육성법을 제정하는 등 9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친환경축산은 2001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에 유기축산물 기준을 설정하면서 시작되었고, 2004년부터 친환경축산직불제 시범사업을 통해 장려책을 추진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친환경축산 직불금제도와 축산농가의 HACCP인증, 친환경 축산물 인증 지원, 유기축산의 분뇨 유기질.. 2015. 11. 2.
친환경축산물 차별화에 대한 의견 8.21일 축산경영학회는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한 소비자 구매행동 분석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그에 대한 의견을 달아본다. 김성호. > 관련 논문 : 친환경축산물 차별화 의견(2015.8.21).pdf 친환경축산물 차별화 토론에 부쳐 친환경축산물 차별화를 위하여 소비자 구매행동을 분석한 결과는 매우 기초적인 일이면서도 그동안 간과한 일이 아니었는지 읽는 내내 반성하는 마음으로 관심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친환경축산물은 2001년 친환경농업육성법 시행규칙에 유기축산물 기준을 설정하면서 시작되었고, 2004년부터 친환경축산직불제 시범사업을 통해 장려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친환경축산은 더 이상 새로운 주제, 신선하면서 도전적인 이슈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2015. 8. 19.
친환경축산 육성에 대하여 친환경축산은 이미 가고 있는 길.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물 종합대책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383 또한 이미 발동을 걸었고 다각도로 추진중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친환경축산물은 현존하는 축산물과 다른가? 농법의 차이는 아닐까? 지금은 무한한 경쟁 속에서 틈새를 비집고 발아하는 씨앗 정도가 좋지 않을까? 늦었나? 가이드라인? 친환경축산을 모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이미 전진하는 산업화 정도는? 기술력은? 결국 한정된 국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축산업을 육성한다는 것으로 초점이 맞춰지는데 법 외의 법. 목적성 법. 축산법과 친환경축산 육성법. 대상은 동일하고 요구는 다르다? 고민스럽겠다. 김성호. 관련글 > 친환경축산 확대를 .. 2015. 3. 26.
친환경축산물 소비자 인식조사에 관한 검토의견 설문 내용의 양은 1페이지를 넘는 순간부터 응대자에게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그래서 조사분량이 많을 경우에는 응대사례를 크게 제시하여 끝까지 진행토록 유인하는 경향이 많으며, 조사분량이 적을 경우에는 핵심사항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하여 쉽게 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에서 설문조사의 내용을 크게 “상시 구매자”와 “간혹 구매자 또는 무경험 구매자”로 구분했다고 보는데, 설문조사의 설계방향에서 설문내용을 구분하기 보다는 해당 사항 중심으로 설문에 응할 수 있도록 스토리 형태로 정리가 필요합니다. 상시와 간혹, 또는 무경험을 구분하는 잣대는 응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이지 결코 조사자가 구분할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물론 조사시점에 구분토록 유인해도 좋겠지만 분량도 5페이지요, 내용도 직감적인 .. 2014. 8. 3.
친환경축산 확대를 위한 고민 친환경축산의 확대에 대한 고민이 깊어갑니다. "유기축산 및 친환경인증제도 등과의 연계성 부족, 사료포 확보가 어려운 영세농가 사업참여 곤란 등으로 중단됐다"는 사실과 "주로 무항생제축산물에 지급되는 직불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라는 사실에 비춰볼 때 개선여지가 크다는 것 또한 당면한 사실입니다. a. 친환경축산 확대가 답일까? (육성방향에 대한 당위적 접근) z. 친환경축산 이대로 족한 것은 아닐까? (틈새시장 내 활로 모색; 자발적 차별적인 시장 형성) ..................(보도내용) 친환경축산 확대방안 제시 친환경축산 확대를 위해선 단일형태의 친환경안전축산물 직불제를 차등 운용하고 사료작물 및 친환경적 사료화에도 직불금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병오 강원대 교수는 .. 2014. 7. 8.
“농민 의견 외면한 친환경 축산대책 거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우리는 변화 속에 살고 있다. 그 변화 속에는 모두가 공감하는 '마치 그래야 하는 듯한' 길이 있기도 하며, 그 길 속에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미루거나 나중에 다시 보자며 검토 자체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또한, 변화하는 길 속에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봐서 판단할 것도 있다. 자, 그렇다면 정부가 발표한 "농식품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종합대책 마련"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383)은 어느 길일까? 오늘자 기사내용을 우선 살펴보자. ........... “농민 의견 외면한 친환경 축산대책 거부” 축산 관련 단체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종합대책’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양분총량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축.. 2014. 2. 4.
동물복지 인증사업 참여 및 연계가능성 검토 동물복지 인증사업 참여 및 연계가능성 검토 자료입니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많은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으며, 더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관점에서 작성하였습니다. 김성호. 2014. 1. 15.
친환경 축산물 육성에 대해 친환경 축산물 육성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함께 고민해 봅시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작성하다 보니..흠. 함께 고민하는 방향과 아이디어를 얻는 측면에서 봐주길 기대하면서, 김성호. 다음 질문에 대해 고민을 한 다음에 기술한 내용을 보길 바랍니다.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이므로 조금 강한 어조나 주장에 대해서는 이를 감안해 주시길 바래요) 문1. 친환경 인증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가? 문2. 친환경 인증이 효과적이면서 시장에서 요구한 정도를 담고 있는가? 문3. 도대체 무엇이 문제여서 그동안 친환경 인증사업이 이 정도인가? 문4. 유기축산물, 무항생제가 친환경 축산물의 인증기준인가? 무항생제, 즉 수의사처방제로 바뀐 마당에 무항생제 인증이 정책 혼선 또는 소비혼선을 유도할 수 .. 2013. 11. 4.
(축산물 유통) 미래연구 2. 축산물등급제의 친환경 접목, 변화 모색 미래연구 2. 축산물등급제에 친환경을 접목하여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윈윈하도록. 김성호. 2013. 8. 5.
제1회 친환경축산 축제에 바란다. 2013.6.21(금)부터 6.23(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행복한 식탁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준비했더군요. 도대체 친환경 축산이 무엇인지, 어디로 향해갈 것인지, 그로인해 어떤 부분이 윤택해지는지, 어느 정도 진행되었으며 어디로 향할 것인지 등등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나섭니다. 자, 그럼 한 번 들어가볼까요? 정말 그림 같은, 동화 책 속에 사는 듯한 농장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건강한 동물의 소중함을 우리들 세상 속으로 이끌자는 친환경 축산의 미래, 그 환경에 우선 관심이 쏠립니다. 작품을 보는 듯한, 정말 저런 것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물음에 오히려 나만 왠지 동떨어진 듯한 그래서 참으로 각박한 환경 속에서 살았나 싶은 마음.. 201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