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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연구/유통시각64

2014년도 1인당 육류 소비량 추산 1인당 육류 소비량 = 육류 정육량 / 인구수 가. 거래정육량 http://www.ekapepia.com/202.su 에서 2014년 기준으로 조회한다. 구분 소 돼지 판정두수(마리) 거래정육량 (톤) 판정두수 (마리) 거래정육량 (톤) 전체 한우 육우 젖소 전체 1,041,563 920,924 66,759 53,880 272,806 15,623,067 928,022 나. 인구수 http://kosis.kr/nsportalStats/nsportalStats_0102Body.jsp?menuId=1&NUM=1 에서 2014년 인구를 조회한다. 지표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추계인구 (명) 48,371,946 48,597,652 48,948,69.. 2015. 2. 3.
송아지 잃고 외양간 고친다. 경기 불황을 마주한 한우 꼴 '경기' 불황은 '소비심리'가 저조한 까닭일까? "한우고기는 비싸. 차라리 용돈으로 드릴까? 아니면 다른 것으로 준비할까?" 하지는 않을까? "구제역이라는데, 한우에서도 걸렸데. 최근엔 오리에서 개로 감염도 되었댜~ 헐"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우고기는 몸에 좋아요. 안전해요. 많이 많이 드세요 하는 걸 계속 해야만 하는 것일까? (가령, 흔히 이야기하는 소비광고) 소비자의 관심은 온통 가축은 안전한가? 먹어도 좋은가에 꽂혀 있는데 너무나 고리타분하고 관행적인 대안 모색은 아닐런지. 무엇하나 뚜렷하지 않다. 그래도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받으면 돼지고기 선물세트 받을 때 보다는 기분은 좋다. 다들 좋아한다. 비록 비싸지만, 비록 비싸서 자주 사 먹지는 못하지만, 비록 구제역이네 뭐네 난리를 피운다고 해도 선.. 2015. 2. 3.
축산물 소비자가격 조사결과의 분석 시 고려사항 본 자료는 '발전연구'를 위한 검토의견으로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씩 나아가는 방향에서 힘의 결집과 생각의 공유를 바라며, 김성호. 1. 어떻게 설계하고 조사하여 본 결과가 도출되었는지 설명을 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표나 그림으로 표현한 결과값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가령, “2쪽 그림중 대형마트의 경우 조사하는 당시의 판매가격(할인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한 것임”처럼. 2. 분석하기에 앞서 어떻게 조사값을 표준화할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튀는 외톨이 수치를 보정하거나 제외하는 방법, 평균값을 산출할 때 과연 그 평균하기 위한 수치들은 변수가 없었는가를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2쪽 그림에서 보듯이 백화점 가격이 다른 업종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는데 .. 2015. 1. 26.
양돈시장 불안정성 전망.. 근데 안 그런 때가 있었나? 돈가는 불안정하다. http://blog.daum.net/meatmarketing/2052 마치 그래야 하는 듯이 말이다. 거의 모든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유동적이다 라고도 본다. 또는, 관계가 밀접하다고도 보인다. 불안정 = 탄력적 또는 유연성의 다른 말이 아닐까? 들쑥날쑥 한 가격 속에 농민과 상인 간에 소득이 안정을 꾀하니 그 또한 괜찮지 않은가 싶은데.. 사실, 안정적인 평행선을 그린다면 예측가능한 경제를 그릴 수 있을터이지만 그게 어디 쉽겠냐는 말이지, 말이다. 그저, 바란다. 바라본다. 내가 벌 때와 내가 못벌 때가 있다는 인정과 내가 벌 때는 남이 못 번 것이고 내가 못벌 때는 남이 번 상황이라는 점, 소득은 일방적일 수 없다. 상호 경쟁 속에서 감추려고 만 하지 말고 당당하게 어깨.. 2015. 1. 20.
2014년 축산물 유통실태 조사에서 달라진 점(또는, 개선된 점), 그리고 발전방향 논의 2014년 축산물 유통실태 조사에서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 관련 : (종합분석)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65 (쇠고기)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66 (돼지고기)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67 (닭고기)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68 (계란)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969 (요점) http://blog.daum.net/meatmarketing/2005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해당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조사'에 두어야 하는지, 그 '활용'에 .. 2015. 1. 15.
육우vs한우, 쇠고기 등급제 논란 아래 기사와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 "1++A, 학점보다 어려운 한우 등급제", 자중지란할 축산물 유통과 부국강병 논할자 누구냐!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155> 1++ 등급 함정에 빠진 한우, 두 배 비싼 1등급 달걀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나아갈 길 모색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071 ..... 마블링 많으면 건강에 해롭다? 육우vs한우, 쇠고기 등급제 논란 조선일보 2014.12.12 '마블링이 많은 쇠고기는 건강에 해롭다?' 쇠고기 업계에서 이 문제에 대해 한바탕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육우 농가가 낸 기금으로 운영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최근 배포한 보도 자료가 화근이었습니다. 육우자조금은 "마블링은 포화.. 2014. 12. 12.
농축산물 관세 인하 효과?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올랐다. 정말 그럴까? 농축산물 관세 인하 효과?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올랐다. 정말 그럴까?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유통업체가 일비일희 했을까 하는데... 그저 눈에 띄니 계산하고 본다. 우선, 2010.7월부터 2011.6월까지 EU 삼겹살 1kg을 유통시킬 때의 비용. 5103/8400 x 100 = 60.7% * 자료 : aT KAMIS, 대형유통업체 기준 이런 국내 상황 속에 수입 돼지고기 삼겹살이 들어왔다. 얼마에 팔릴까? 국내산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진을 할 때라면 당연히 몇 천원 차이를 두고 낮게 팔 겠지 한다. 수입 돼지고기는 수입 돼지고기 나름 들어온 가격 대비 팔리는 가격으로 팔 것이다. 2. 세상의 이면 바라보기 앞서 살펴.. 2014. 11. 26.
축산물 유통실태를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 2014년 축산물 유통실태 보고서의 발간사에 부쳐. 유통을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 풀어봅니다. 김성호. ............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자주 이런 질문에 접하게 됩니다. “어디에서 고기를 사는 것이 보다 저렴할까요?” “축산물은 어떻게 유통되고 있으며, 유통에 소요되는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참으로 난감합니다. 물음 속에서 찾고자 하는 바가 소비자, 생산자, 유통인, 기자 등 입장에 따라 제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주 이런 소문을 듣기도 합니다. “글쎄말야, 유통은 폭리를 취한대” 라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축산물은 양축가에서 출하한 가축이 도축과 포장처리를 거쳐 67천여 축산물판매장과 615천여 일반음식점을 통하여 우리와 대면하게 됩니다. 그 보이지 않는 유통과정 속에는.. 2014. 10. 23.
삼겹 판매 부진 속에 저지방부위 없어서 못판다고.. 뭔 일이여? 뭔 일이여..? 일시적일까? 장기적 국면일까? 좋은 일일까? 반길 만할까? 누군 암울하고 누군 웃는 이상야릇한 시장 상황 속에서 이 풍속도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우선 AI 여파에 따른 소비인식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질테고, 식자재 요구가 과연 얼마나 지속될까에 대한 부분과 오를 가격 대비 판매량과의 관계,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저지방부위의 판매량과 오른 가격 대비해서 삼겹살과 목심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느냐의 문제에 관심이 간다. 관행적인 수익원으로써 지탱하려 하는 포지션과 내려야만 팔리는 변화 속에서 AI에 따른 닭고기의 대체효과와 저지방부위의 선전은 부위에 따른 차등적인 소비문화에도,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 라는 관심을 내년 4월 4일.. 2014. 10. 22.
공존과 시한부에 대한 이야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요일 아침, 세종시 이사를 앞두고 파주운정가구단지에 가기에 앞서서 잠시 상차림을 기다리면서. 축산부문 국감의 현안에 대해. 과연 이게 전부일까에 대해. 모바일로 해당 글 밑에 댓글을 달다가 타자수가 느려 PC를 켜고 보태본다. 식사 준비 전까지 다 마쳐야 한다는 시한부다. 시한부... 세상이 다 그런 듯하다. 오늘의 주제는 공존과 시한부에 대한 이야기 이다. > 관련 글 : 축산부문 국감 (http://blog.daum.net/meatmarketing/1867) 진단 만약 하지않는다면 어찌 될까? 하지않아도 충분한 고민꺼리가 있잖은가! 죽어자빠지는 동물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어찌 봐야할까? 식량이 먼저인가? 공존이 먼저인가? 나 한 사람이야 하면서 뒤로 밀어도 되겠지만 뭔가 일.. 2014. 10. 12.
내가 그릴려는 그림은..?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조합(하나로마트 -> 슈퍼마켓에 포함)을 과감히 생략하니 보다 간명하게 보인다. 정육점 업체의 조사수가 너무 적어 결국엔 제외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선은 이렇다. 보는 바와 같이 유통인은 경매든 직구(직접 구매)든 농가로부터 산 소를 바로 직접 팔던가 다른 유통인과 합작(경로 분산, 부담 완화, 원활 공급 측면)하여 팔고 있다. 대형화는 원하지 않아도 가고 있으며, 보다 저렴한 '소비자 지불가격'을 갖추기 위해서 업계는 고민에 빠져있다. "유통구조를 확 바꿔라~" 고 요구한다. 대형패커가 과연 유통구조의 핵심일까? 들어가는 당연비용을 그저 내부화하는 것에 그치지는 않을까? 대형패커의.. 2014. 9. 30.
유통경로 재해석 중 "축산물 유통은 1차 지육취급자로부터 시작한다. 고로 그들을 잘 정의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도축장 처럼 물류를 빼고봐도 좋겠다." - 김성호. 지육취급자를 알고 있다. 업태를 기준으로 경로를 풀어내고 있다. 2만2천여 지육취급자를 중심으로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으로 세분한다. 유통에는 본류(본업)가 있고 부류가 있다. 어느 조합에서는 지육을 포장처리를 하면서 하나로마트(규모로 구분시 슈퍼마켓)를 통해 직영판매하고, 급식이나 식당에 납품하기도 하며 다른 식육포장처리업체(주로 냉장냉동고로 포장육을 유통시키는 역할을 하는 업체)에게 판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지육취급자 또한 식육포장처리와 직영판매, 도매유통, 일부 한우프라자, 한우명품관, 한우마을 등은 일반음식점 역할이 크기 때문에 그쪽.. 2014. 9. 24.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고 대할 것인가? 한우동영상을 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의견을 내 보았다. "동거동락"에 대해 생각해본다. 김성호. .... 국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의 차이 한우고기와 수입산 쇠고기는 대체로 유사한 유통경로를 통하여 우리 식탁에 도달하고 있다. 대체로 2~4단계로 유통되고 있으며, 축산물의 특성상 도축장과 식육포장처리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조이다. 유통접점 마다 관계하는 주체가 많다. 도축장 68개소, 식육포장처리업체 4,469개소, 수입판매업 3,717개소, 식육판매업 51,851개소 등. 수입산쇠고기의 경우 제니스유통, 한중푸드, 팜파스코퍼레이션, 한결엘에스, CJ, 대한제당, 삼성, 한화 등 255개 기업이 활약하고 있는 .. 2014. 9. 1.
대형마트, 수입 축산물 미끼상품 판촉전 눈살 >>> "두눈뜨고 보자" 다양성의 불인정과 국내적 시각으로 보인다. 돈은 벌 수 있을 때 벌어야 함에 대해. 너도 알고 나도 아는데 '하지 말라'는 것인지. 그럼 뭘 하라는 건지. 각자의 입장 차이로 산업이 꾸려짐을 볼 때 서로 헐뜯고 비아냥 거리는 것이 많아 보인다. 과연 상생은 헛말인가? Q. 수입산 육류를 평소 보다 많이 소비하면 과연 국익에 부정적일까? Q. 소비자에게 물어보자. 그래서 싫으세요? Q. 국내산 육류만 고집해야 할까? 모든 식품을 놓고 선택의 기회를 부여해야 할까? 그렇지 않아도 가뜩이나 불신과 오해가 판을 치는 시장 속에서 또한, 정보조차 주체 못할만큼 범람하고 있는데 인식마저 '너 아니면 나' 식으로 흘러간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도 그러한가 보다. 과연 국제적 시장상과 안목은 어디에 있.. 2014. 8. 7.
식품첨가물의 오해와 진실 MSG’, 신경독성 유발·어지럼증과 무관?… 식품안전연구원이 밝힌 ‘식품첨가물의 오해와 진실’ 국민일보 2014.4.8 ‘사카린나트륨’은 설탕을 줄여야 하는 비만환자에게 단맛을 선사한다. ‘MSG(L-글루타민산나트륨)’의 글루타민산은 우유 치즈 고기 콩 버섯 등 단백질 함유 식품에서 .. 2014. 4. 10.
동물은 ‘고기’가 아니다 동물은 ‘고기’가 아니다 황윤 | 다큐영화 감독 경향신문 2014.2.12 치맥과 돈가스 마니아였던 내가 육식을 끊은 것은 3년 전이었다. 무려 350만마리의 돼지와 소, 650만마리의 닭과 오리, 합해서 서울 인구만큼의 생명들이 땅에 묻히는데, 불판에선 아무렇지 않게 고기가 구워졌다. 그때 난 처음으로, 내 평생 ‘고기’로만 봤던 그들의 ‘삶’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다큐영화 (가제)를 만들기 시작했다. 영화 완성을 앞둔 지금, 또다시 초현실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 저번엔 돼지였고, 이번엔 오리다. 현행법으로는 가축을 매몰할 땐 안락사 후 묻어야 한다고 돼 있으나, 내가 목격한 모든 살처분 현장에서 돼지들과 오리들은 살아 있었다. 더구나 대부분 병에 걸리지도 않은 멀쩡한 목숨들이었다. 의사와 .. 2014. 2. 13.
[스크랩] 축산물유통의 오해와 진실 ❝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12월 13일 모교 축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과 관련한 특강을 실시했다.   모교 교수님의 부탁으로 준비한 유통특강은 일반적으로 유통업계 종사자가 아니면 오해하기 쉬운, 유통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먼저 재학생들이 팀.. 2014. 1. 20.
고기에 얽힌 오해와 진실(돌판마을 석쇠부족 중에서) 돌판마을 석쇠부족 글/그림 계란계란 연재요일 미완결 작품소개 고기 덕후라면 반드시 클릭! NH농협과 함께 알아보는 몸에 좋은 음식 정보! 1. 고기를 먹으면 살이 찐다. 고기는 기름지기 때문에 먹으면 좋지 않다?? 살이 찐다는 건 몸에 지방이 붙는다는 것, 그리고 지방이 몸에 남는 열량(.. 2013. 12. 27.
일본, 소고기 마블링에 대한 시각 일본 소고기 BMS(근내지방도 평가기준)는 두 체계로 운용된다. 정부 고시기준과 식육격부협회 적용기준. 그림을 보면 위의 것이 정부 고시기준이고 아래 것이 실제 적용기준. 일본 No.1~12 중에서 조지방 함량은 No.3, 21%이상으로 1단계 마다 약 4%의 조지방함량이 차이가 있어 No.12는 무려 약 56%의 조지방을 갖고 있다는 것. 그런데, 일본에서는 쇠고기 마블링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지 물어보면서 한국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해주니, 일본에서는 마블링으로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하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그렇다면 먹지 않으면 되지. 왜 먹으면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려 더이상 물어볼 수가 없었다. 부연하면, 쇠고기 자급 42~48%를 보이면서 수입산에 대응해도.. 2013. 12. 10.
근거없는 육류 유해론에 노약자 심각한 피해 우려 육류가 무조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확산될수록 그 피해자는 어린이와 임산부, 노인 등 노약자인 것으로 지적됐다. 또 육류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됐다. 정혜경 호서대학 교수의 지난 7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축산식품학회 심포지엄 발표내용이다. 정 교수는 이날 ‘육류 섭취 패턴과 결핍시 부작용’이란 주제 발표에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 육류를 섭취해야 함에도 나이가 들수록 육류 섭취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며, 그 심각성을 경고했다. 정 교수는 최근 자신이 발표한 ‘노인의 인지 기능과 영양소 섭취량 상관 관계 연구’ 논문에서 인지기능 저하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동물성 지방과 단백질 섭취량이 낮은,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정 교수는 아울러 “최근 서구에서 시작된 육식 기피 .. 201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