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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궁극에의

환경세계 이동 능력 inter-umwelt mobility

by 큰바위얼굴. 2024. 4. 16.

있어 행하니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단편이 연속되니 마치 영화처럼 비춰질 뿐, 세상은 면과 면이 모인 것일뿐, 찰라의 순간 (존재가) 있어 행하니 (존재가) 없이 남겨져 이어진다. 여기에서 면과 면의 이동을 환경세계 이동 능력이라고 칭했을 뿐, 해당 능력이 왜 필요해졌기에 발생했는지는 나와 있지 않아 덧붙인다.  김성호.

 

"지루함은 인간이 자유롭다는 증거다."

"인간은 각각의 환경세계를 살아간다. 단, 인간은 환경세계를 상당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인간보다 느리게 살아가는 생물도 있다."

"모든 생물은 각각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인간은 하나의 환경세계에 머물러서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세계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해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상당한 자유를 가지고 환경세계를 이동할 수 있기에 지루해 하는 것이다."

인간은 상당한 자유를 가지고 환경세계를 이동할 수 있기에 지루해 하는 것이다. 

 자료 : 지루함과 한가함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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