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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세상보기

시선

by 큰바위얼굴.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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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바라본다. 새벽 세시 이십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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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그녀를 보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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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꾸었단다.
그 끝엔, 영원이 있을까?
아쉬움은 잔물결처럼 남아
다음 생으로 흘러가네.
다시 맞이하는 그 순간,
이 길은 '영'을 향한 것일까,
아니면 '원'을 이루려는 여정일까.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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