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하루 전 날,
종원 현미의 코치를 받았다.
대회 당일,
해나와 예티가 배웅한다.
대회장 입구,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 앞에서. 비가 온다.
일찍 도착해서 난타를 치면서 몸을 한껏 풀어냈다.
전방을 보는 그녀,
장난을 치는 남자.
저만치 도망 갔기에 뒷모습을 담았다.
첫 경기 이후,
10점의 아쉬움을 달래는 중이다. 아직도 손이 떨린다고.
그래도 괜찮아. 떨지마.
결국, 10점, 18점, 14점.
개회식에 참가 했는데, 소리는 울리고 잘 들리지 않았다.
밥 먹으러 가는 중. 짐은 차에 두고 왔다.
복합체육관 사이에 임시 천막이 쳐진 곳에 아는 동생들과 함께 비빔밥을 먹었다.
포토존에서,
내 몸의 1/2 만한 그녀와 함께 웃고 만다.
그날 저녁,
치형이와 함께 우린 막걸리와 파전, 두부김치, 오뎅탕을 먹었다.
'일기 >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턴의 하루, '초대' (0) | 2025.05.18 |
---|---|
민턴의 하루, 카자짱 (0) | 2025.05.11 |
나들이 (0) | 2025.05.04 |
어버이날과 정아 생일 (0) | 2025.05.03 |
25주년 결혼 기념일 (0) | 2025.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