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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새해계획

2023년 새해 계획

by 큰바위얼굴. 2023. 1. 23.


새해 계획을 세운다. 지난 계획을 살펴보고나서.


대구를 다녀와 늦은 시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서로 마주 앉았다.

부끄럽다.


한 참을 웃고 떠든 결과, 얻고자 한 건 이미 달성한 듯 하다. 함께 한다라는 걸, 지금 이순간을. 그러면 충분하다는 걸 알면서도 우린 밖에서 찾아본다.

하루 하루 일상을 살아간다. 성호.




민낯이 부끄럽긴 해도 살아가는 모습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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