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계획을 세운다. 지난 계획을 살펴보고나서.
대구를 다녀와 늦은 시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서로 마주 앉았다.
부끄럽다.
한 참을 웃고 떠든 결과, 얻고자 한 건 이미 달성한 듯 하다. 함께 한다라는 걸, 지금 이순간을. 그러면 충분하다는 걸 알면서도 우린 밖에서 찾아본다.
하루 하루 일상을 살아간다. 성호.
민낯이 부끄럽긴 해도 살아가는 모습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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