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나의 이야기

빛이 하늘과 맞닿은 시간

by 큰바위얼굴. 2023. 5. 12.

밤 11시.

배고픈 나라면 어디를 가고 싶을까 구글지도를 통해 장소를 검색하며 거리를 거닌다. 정면에 M Marini Grand Caffè & Terrazza 1시까지, 우측에 Marini’s on 57 2시까지, 뒤쪽으로 Canopy Lounge Rooftop Bar KL 3시까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땅으로부터 시작된 발걸음은 빛을 쫒아 나서게 되고, 노랗게 빛나는 은행을 지나 하얗게 발광하며 하늘에 맞닿은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에 이른다.



신에 닿고자 하는 신 아키루스를 응원한다. 성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