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요. 지식이 많아지고 문명이 발전하면 전쟁이 줄어들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세상에서 가장 발전했다는 육주가 또한 제일 싸움이 많은 것 같아요.”
“후후, 그 말이구나. 이유는 간단하다. 지식과 지혜는 다르기 때문이지. 지혜가 없는 사람에게 지식은 극도로 위험한 무기와 같다. 자신의 욕망을 채워줄 살인을 마다 않는 도검 같은. 그러니까 너도 잘난 놈들을 조심해야 해.”
- 사자의 아들: 칸의 여행 8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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