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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읽기(희망도서, 2022.4.16.~)

그래서 마음으로 지은 죄는 죄가 아니라는 말이 있기도 했다.

by 큰바위얼굴. 2024. 2. 15.


그런 경쟁심은 어느 순간이 되면 적의로 변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런 경쟁심이 마음속에만 머물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이란 이기적인 존재여서 마음속으로는 무슨 생각이라도 할 수 있는 존재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본능적 욕망을 이성의 힘으로 억제하고, 그가 속한 조직에 순응하면 살아간다. 그래서 마음으로 지은 죄는 죄가 아니라는 말이 있기도 했다.

- 사자의 아들: 칸의 여행 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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