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쟁심은 어느 순간이 되면 적의로 변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런 경쟁심이 마음속에만 머물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람이란 이기적인 존재여서 마음속으로는 무슨 생각이라도 할 수 있는 존재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마음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본능적 욕망을 이성의 힘으로 억제하고, 그가 속한 조직에 순응하면 살아간다. 그래서 마음으로 지은 죄는 죄가 아니라는 말이 있기도 했다.
- 사자의 아들: 칸의 여행 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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