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대화 데이터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이야기는 좀 더 구체적이면서 사실적으로 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데이터 입력방식이 텍스트 외 사진, 영상, 음성 등을 통해 순조롭게 가능하게 될 때 이야기는 범람을 하게 될 것이며, 이때 우리는 익숙해진 이야기 세상에서 조금 더 자극적이면서 낯선 이야기를 찾게 되거나 좀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고대하게 되거나 그런 중에 자기 수양과 교훈을 기대하거나 기록이 지닌 의미를 참오하거나 이런저런 행위들이 지금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과 달라질 건, 배경 환경과 작가라는 경계가 무척 낮아질거라는 것. 찾지못해 만들지 못하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과 대화를 이끌어나가지 못해서 만들지 못하는 세상, 이젠 얼마만큼 자기 생각이나 속내를 빠르게 뽑아내서 이를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이를 인공지능이 바라본 후 각색과 편집을 통해 정당성과 당위성을 찾으려는 자기완성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려면 훈련이 필요하겠지?
바뀐 세상에 적응하려면, 이젠 찾아보는 게 아니라 잘 물어보는, 질문의 시대가 열렸으니까. 김성호.
참고 코너
예시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337
....
글 작성배경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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