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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모 이야기

'여운'

by 큰바위얼굴. 2025. 3. 30.

헤어짐 뒤로 잔잔한 정이 흐른다. 끊임없이.

그래서,

.


장모님께서,
길을 나서며 보낸 메시지.


김서방~
신세많이 지고가네요~
눈물이앞을가려 인사도제대로못했네요~
많이신세지고갑나다~



장모님,
멀리 가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 먼저 떠나시니 많이 아쉽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오히려 저희가 더 신세를 졌습니다.

강아지들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빨래 널어주신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장모님 덕분에 집안이 한층 더 따뜻하고 정갈하게 느껴졌어요. 늘 살뜰히 보살펴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뵐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든 편하게 오세요. 조만간 꼭 찾아뵙겠습니다!

사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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