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일까? 집일까? 그것도 아니면 굴뚝인가?
올리고 올리고 한 장 두 장 쌓다보니 키를 넘어선다.
치형이 키는 훌쩍 넘어섰고 내 키는 간당간당 흔들린다.
"너무 많은 기술을 쓴 탓이야"
우당탕 쿵탕 크허헝 크허헝 거리는 치헝이는 나무를 옮기는 중이다. 예뻐졌다. 치형아, 이제 잘 시간이다. "안돼~"
그 순간 비 내렸다 하면서 으헤헤 으헤헤 하면서 웃어제끼는 치형이, 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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