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에 대한 1페이지 발표자료를 만듦. 대학원 발표용.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승승장구 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이 주효했음을 알게 되고 아이템을 고객유형별로 분류하여 국외 시장까지 확장한, 그 토대는 미리 내다본 사람과 R&D 투자, 그리고 기술협업에 있음을 배운다. '미라클 경영'(한국경영학회 60주년 기념 선정도서, 자의누리 출판) 중에서.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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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自`2017.03.25 16:59
그럼 아모레의 미래는 밝기만 할까?
답글
지금까지의 전략과 포지션이 주효했다고 앞으로도 충분하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단언한다. 아니다.
개별기업의 글로벌 확장이 빠를까? 다국적 기업들의 세계 단일시장으로의 통합이 빠를까? 난 후자다.
그렇다고 인정한다면 세계 단일 통합시장에 대한 개입 또는 참여를 추진해야 한다. 그 길이 미와 건강과 거리가 먼 물류나 저장이라고 하더라도. 심지어 3D프린팅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가상현실을 즐기면 화장을 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이는 아모레에게는 큰 일이 아닌가! -
스스로 `自`2017.04.22 16:30
원천, 핵심기술 물론 중요하다. 그렇지만 소스의 조합방식이 공개된 시장에선 3d 프린팅 기술로 개인 맞춤형 DNA와 조직적합성에 딱 맞는 물질의 생성으로 학심기술의 의미를 잃고 만다.
답글
부의 증식은 원천 기술의 소유와 제조에 기반하지 아니하고 해당 조합방식을 얼마만큼 쉽고 빠르게 실현되는지에 달려있다. 어떤 의미에선 원천 조합방식의 기술을
보유했다함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 공유에 따라 딱히 부의 증식을 가져오지 못할 개연성이 보다 크다.
원료는 무궁무진하다. 천연재료부터 인공화학물까지, 신비로운 우주 파티클까지 풍부하다 못해 넘친다. 단지유익하게 쓰일 조합방식을 찾어내는 것이 문제일 것이며 찾았을때의 범국가적인 우주 방사선으로부터의, 질병으로부터의, 위해로부터의 검증일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일은 아마 부의 증식은 아닐 듯하다. -
스스로 `自`2019.08.05 06:39
'고점 대비 70% 하락' 아모레퍼시픽, 투자해도 될까요?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9.08.05. 오전 5:46
최종수정2019.08.05. 오전 5:47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편집자주] 매일같이 수조원의 자금이 오가는 증시는 정보의 바다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정보보다는 거품을 잡아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상장기업뿐 아니라 기업공개를 앞둔 기업들을 돋보기처럼 분석해 '착시투자'를 줄여보겠습니다.
[[종목대해부]투자 타이밍은 아직…증권업계 의견 보유, 중립 등 부정적]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중국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바닥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그러나 투자 타이밍은 아직 아니라는 지적이다. 반등 모멘텀이 당분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대중국 사업이 가시화되기 이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매출이 꾸준히 증가한 점, 해외 사업 비중도 2010년 10%에서 올해 약 38%까지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바닥권에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투자 메리트는 크지 않다는 것이 증권업계 전반적인 시각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많은 증권사들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보유)나 중립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현실을 고려하면 그만큼 전망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
정우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락 이후 추가 주가하락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면서도 "내수 부진과 약화되고 있는 내수 화장품 시장 상황 하에서 동사가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투자 및 구조조정의 성과의 결과가 하반기에 얼마나 나올 지에 몰라 단기 주가 상승여력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증권사 목표가 역시 20만원 이하로 낮아졌는데, 가장 낮은 목표가는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13만원이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52주 신저가와 동일해 사실상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5조5208억원, 영업이익 4266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4.60%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11.4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30.54배로 경쟁사인 LG생활건강의 PER(26배)보다 높아 투자 매력도 그만큼 낮다는 지적이다.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것은 2020년이다. 아모레퍼시픽의 2020년 컨센서스는 매출액 5조9198억원, 영업이익 5264억원으로 각각 7.23%, 23.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2020년을 염두에 두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나 연구원은 "아시아권은 중국의프리미엄 시장 성장에 발맞춘 럭셔리 전략, 미주 및 유럽은 스킨케어 브랜드로 신규 시장 확대, 비용 쪽은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럭셔리 사업이 이끄는 브랜드 경쟁력 회복 가능성, 중국 외 추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 속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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