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도 질량도 없고 빛에도 반응하지 않는 게 문제다. '파인즈의 악마(Pines' demon)'로 알려진 이 입자는 이론만 제시됐을 뿐 아무도 관측하지 못했다.
1956년 이론물리학자 데이비드 파인즈 박사는 고체에서 전자가 이상하게 행동할 가능성을 예언했다.
금속을 비롯한 고체에서 둘 이상의 에너지 밴드에 전자가 있는 경우 각각의 플라즈몬이 위상 불일치 패턴으로 결합해 질량이 없고 전기적으로 중성인 새로운 플라즈몬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이론을 세웠다. 또 이 입자는 질량이 없기 때문에 어떤 에너지로도 형성될 수 있고 모든 온도에서 존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전자가 결합해 질량과 전기적 특성이 모두 사라지고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플라즈몬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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