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떠나기로 한 날, 서로 달랜다. 12월 24일 밤.

새로움에의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떠나려니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을 원수산 산 자락에서,

눈이 흩날리고,

배경이 쓸쓸해져 보여도,

그래도 잘한 결정이라고,

가장 소중한 건 '당신'이기 때문이라는 말에 기쁘고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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