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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건강 제대로 챙기기

퇴행성 관절염, 치료와 예방

by 큰바위얼굴. 2025. 3. 8.

근력과 유연성을 함께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가벼운 스쾃이나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 걷기 등의 일상적인 운동이 효과적이며 관절 부담이 적은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도 추천된다.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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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 치료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약물을 직접 관절에 주입하는 치료법인 관절강 내 주사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법 중 대표적인 것이 연골주사(히알루론산 주입 주사)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히알루론산 주사는 비교적 안전한 치료법으로 평가됐으며, 주사 후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통증 완화 효과가 지속된다. 다만 관절 연골 보호 효과는 불분명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사의 경우는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장기간 반복 사용시 관절 연골 손상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에서 생산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동일하게 작용하도록 합성으로 조제한 약물이다.

https://www.hani.co.kr/arti/hanihealth/healthlife/1185544.html

“무릎 버텨야 인생 버티는데”…세월 무게 따라 치료법도 달라

#올해 87살이 된 김신영(가명)씨는 왼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 3기로 아직 주사와 같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2006년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수술받은 이력이 있다.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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