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기 사용 중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거북하면,

2달 만에 2번째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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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도 지난번처럼 좌측 가슴이 뻐근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 양압기를 빼고 잠들었습니다. 마치 바람이 가득 차 있는데 빠져나오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런 증상이 근래 들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막힘 때문인지, 아니면 기기의 압력이 폐에 부담을 주는 건지 원인이 궁금합니다.

이전에 조치해주신 것처럼 기기 압력을 낮춰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 같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김성호 올림.

안녕하세요~ 양압기회사 플로우 케어 입니다.
수면 무호흡으로 인해 적었던 호흡량이, 기기 사용하며 호흡량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던 호흡근을 사용하게 되면서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주일 후에 대부분 없어지는 증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지속 발견 된다면 다시 문의 부탁드립니다.




> 양압기 회사와 상담 내용

통화 녹음 플로우케어 이인오 매니저 양압기_250306_095220.m4a

11.72MB

고객(김성호)과 양압기 업체(플로우 케어) 상담원의 통화 내용 요약:

김성호는 가슴 답답함과 코막힘 문제로 다시 문의했다. 상담원은 과거 상담 내역을 확인한 후, 현재 양압기의 압력 설정이 자동 조절되며 최대 압력(15)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호는 구강호흡으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상담원은 입벌림 방지 테이프 사용을 추천했다.

또한, 김성호는 기기 사용 시 속이 가스찬 느낌이 드는 점도 문의했으며, 상담원은 구강호흡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답변했다. 가습 설정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김성호는 습도가 너무 높아 물 먹은 느낌이 들었던 경험이 있다고 했다. 상담원은 현재 습도 설정을 확인한 후, 코막힘과 비염 증상을 고려해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상담원은 입벌림 방지 테이프를 무료로 보내주겠다고 했고, 김성호는 이를 사용해보고 다시 문의하겠다고 했다.



> 결론

양압기 사용 중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거북하면, 구강호흡을 의심해 입벌림 방지 조치를 한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건조한지 확인해 구강호흡 여부를 판단하고, 건조하다면 입벌림 방지 테이프를 사용한다.

공기압이 자동으로 조절되면서 코막힘이 발생했다면, 공기압이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최근 1주일간의 공기압 변화 자료를 요청했다. 폐로 공기가 과도하게 주입되어 가슴이 뻐근해질 수 있으나, 공기압을 낮추면 수면무호흡증 개선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수면 후 폐가 습한 느낌이 들면 습도를 낮춘다. 다만, 습도를 기준치(4) 이상으로 올리면 비염 완화와 호흡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참고할 것. 현재 습도 설정은 5.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