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전문의는 암 검진과 관련된 다양한 검사 방법에 대한 적절성을 설명하며 불필요한 검사를 피하고 효율적인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전립선암 검사: 전립선암 검진은 전립선 초음파가 아닌 혈중 PSA 검사를 통해 더 민감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크기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검사이므로, 암 검진 목적이라면 초음파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2. CT와 초음파의 중복 검사 불필요: 복부 CT를 받은 경우, 복부 초음파를 추가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흉부·복부 CT와 위·대장 내시경 검사만으로도 대부분의 암을 효과적으로 선별할 수 있습니다.
3. MRI 필요성: 뇌 MRI는 뇌동맥류 등 특정 상태를 확인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중년 이하에서 뇌암 발생 확률은 낮아 정기 검진에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다만, 방사선 피폭이 없으므로 한 번쯤 궁금하거나 걱정된다면 MRI를 받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4. PET-CT 대신 CT 권장: PET-CT 검사는 전신 대사를 촬영하기 때문에 암과 염증을 구별하기 어려워 암 검진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CT 검사를 저선량으로 진행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며, PET-CT는 암 확산 범위를 확인할 때 권장됩니다.
5. 비만 관련 검사: 비만 환자의 경우, 암 발병 위험이 높으므로 흉부·복부 CT, 내시경 검사가 특히 중요합니다. 우 전문의는 "비만이 암 위험 요인이므로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추천 검사 - 위·대장 내시경: 우리나라에서는 위암과 대장암 검진으로 위·대장 내시경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www.mk.co.kr/news/it/11167936
“생돈 날리지 마세요”…현직 의사가 알려준 ‘돈 낭비’ 건강검진 추가 검사 알아보니 - 매일
올해도 건강검진 성수기라고 하는 시즌이 찾아왔다. 나라에서 해주는 기본 건강검진도 있지만 초음파 등 추가 검사로 비용 부담이 적지 않게 따르는 항목들도 있다. 특히, 중년 남성의 경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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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검사로 의미가 있는 게 PSA 밖에 사실 없다”며 “간암 고위험군인 사람들이 하는 알파피토프로테인((AFP) 검사까지는 의미가 있는데, 그 외에 굉장히 많은 암 표지자 피검사들 굳이 안 해도 된다
https://www.chosun.com/medical/2024/11/14/MBKSOOMOLJFNFMCFSIT6GONJYI/
“전립선 초음파 필요없다” 의사가 말하는 ‘돈 날리는’ 건강검진 항목들
전립선 초음파 필요없다 의사가 말하는 돈 날리는 건강검진 항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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