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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어떻게살것인가

시간

by 큰바위얼굴. 2025. 3. 9.


"상처가 아닌, 가벼움이로다!"

상처란 실재하는가?
그저 붙잡고 있을 뿐, 내려놓으면 바람처럼 흩어지는 것이 아닌가.

어둠이 실재하지 않듯, 상처 또한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붙들지 않으면 남아 있지 않으며, 내려놓는 순간 홀가분함이 그 자리를 대신할 뿐.

그러니 묶여 있을 이유가 없다.
그저 가볍게 흘려보내면 된다. 김성호.



 

20250308_1603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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