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 올께, 예티야." 자꾸 눈 앞에 보인다. 나만 놓고 가냐고 따지는 듯도 하다. 그래도 안돼. 제주도 마라도에 갈껀데 너두 가봤잖아. 무척 불편해. 숙소 정하고 옮겨다니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잖아. 이번엔 집에 있자... 응?
카톡방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일정을 확인한다. 어! 일성콘도가 성산일출봉 쪽인 동쪽이 아니라 서쪽 끝에 있었다. 그리고 몇 가지 주요 일정을 정해본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그렇지만 반드시 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 중요한 건 함께 하는 순간이라는 것!
B3 버스 정류장으로 향한다.
청주공항.
제주도에 도착했다.
20250822_172051.jpg
4.32MB
20250822_172059.jpg
4.25MB
20250822_192813.jpg
1.97MB
20250823_082055.jpg
4.69MB
20250823_103812.jpg
4.76MB
20250823_133903.jpg
3.88MB
"밥 먹자~" 배고프다. 어디로 갈까? 방향은 일성콘도가 있는 서쪽으로 향하기로 하고 출발한다. 그렇다면 애월읍이지! 가서 정하자.온기 식당 담백하다. 물회가 더욱 입맛을 돋군다. 맛있다.
20250823_134550.jpg
2.80MB
20250823_142110.jpg
2.49MB
20250823_142147.jpg
2.46MB
20250823_142200.jpg
2.56MB
20250823_142622.jpg
3.76MB
20250823_142628.jpg
3.70MB
20250823_142646.jpg
3.90MB
20250823_142824.jpg
4.24MB
20250823_143030.jpg
3.51MB
20250823_143056.jpg
2.72MB
20250823_143120.jpg
2.34MB
청수당 카페 달다. 맛 먹었는데 잘도 먹는다. 한 숟가락 두 숟가락 떠먹는 달달함에 더위를 식힌다.
20250823_150621.jpg
3.68MB
20250823_153021.jpg
3.79MB
20250823_153032.jpg
4.18MB
20250823_153106.jpg
4.12MB
20250823_153148.jpg
2.37MB
20250823_153222.jpg
3.76MB
20250823_153226.jpg
3.41MB
20250823_153228.jpg
3.36MB
20250823_153242.jpg
3.76MB
20250823_153247.jpg
4.14MB
20250823_153320.jpg
2.76MB
금능 해수욕장 일성콘도에 문의했다. 전용 비치에서 놀 수 있냐구. 모레 있냐구. 왠지 돌 밭으로 보인다고. 그랬더니 인근 해수욕장을 추천해준다. 축제도 하고 있다고. 그래서, 수영복을 입고 나선다. 바닷속에 풍덩 뛰어들어 물고기와 게를 잡으며 아이처럼 즐겁게 놀았다. 민석과 부성이가 해파리에 쏘이는 돌발 상황도 있었는데, 전기가 찌르릇 빠져나갔다는 민석의 말에 안도의 숨을 내쉰다. 다행스럽게도 큰 일은 없었다. 안전요원이 뜰채로 해안을 훑는 모습에 모두 놀람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가족과 함께일수록 안전의 소중함이 크게 다가왔다.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두둥실 떠다니는 몸, 푸르른 물결, 수영복 입은 사람들, 축제 노래 소리... 어느 것 하나 즐겁지 아니한 것이 없었다고 하시는 장모님. 해변에 앉아 있다.
20250823_165955.jpg
3.39MB
20250823_170807.jpg
3.10MB
20250823_183223.jpg
3.45MB
20250823_183241.jpg
2.65MB
20250823_183547.jpg
2.87MB
20250823_183600.jpg
3.34MB
20250823_183602.jpg
2.77MB
20250823_183707.jpg
2.95MB
20250823_183716.jpg
3.17MB
20250823_183725.jpg
3.26MB
배고프다. 다시. 그래서 여기 저기 횟집을 찾아 보지만, 끝난 곳, 하염없이 기다리는 곳... 어찌할까?웅포횟집 친절하다. 그래서 기다렸는데 소주 1병을 더 시키는 바람에 20분이 더 추가되어 거의 40분을 기다렸다. 다행히도 마감시간을 더 연장해준다고 해서 고등어회와 깡새우를 맛보며 신선한 제주 바다의 맛을 음미했다.
20250823_201437.jpg
2.15MB
20250823_201443.jpg
3.81MB
20250823_205456.jpg
2.06MB
20250823_205520.jpg
3.89MB
20250823_205537.jpg
3.50MB
20250823_212155.jpg
3.71MB
20250823_212224.jpg
3.40MB
20250823_212342.jpg
3.09MB
20250823_212418.jpg
3.36MB
20250823_212449.jpg
2.20MB
20250823_212553.jpg
2.84MB
20250823_212649.jpg
2.91MB
기다리는 동안, 옆집 바에 들러 보았다.
20250823_201437.jpg
2.15MB
귀갓길
일성콘도 첫째날 머물 곳. 동양화 꽃이 피었다. 내일 밥 사기로. 팩한 얼굴로.
하루 해가 저문다.
20250823_223030.jpg
3.16MB
20250823_223240.jpg
2.65MB
20250824_001150.jpg
4.10MB
20250824_001233.jpg
3.31MB
20250824_001259.jpg
3.83M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