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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나의 이야기

으르렁

by 아리빛 하나 2026. 4. 17.

으르릉 으르릉

예티가 멈추지 않는다. 


앉아! 앉아!

해나가 말을 듣지 않는다.


도대체 왜 경계하는 건데?
설마 너희들 나를 위해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를 위한 거였어!

그렇게 잔디 위를, 아스팔트 위를 걷고 건너서 산책을 마쳤다.



.


하늘에 빛이 있어 눈이 저절로 그리로 향한다.


.

오늘부터 잠시 커피를 멈춰야 하겠다며, 아내와 영탁이 말린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전했다.
화이자 3차례 맞고 어지러워 응급실에 간 이야기, 그리고 어제 ㅁ 커피 마시고 어지러움, 울렁거림, 속쓰림을 운전 중에 느껴서 그때의 악몽이 다시 떠올랐다는 말, 오늘 아침 드립 커피를 마셨는데 어지러움증이 살짝 다시 드러나서 잠시 커피와 같은 각성제를 마시면 안 되겠다는 다짐까지. 자세하게 전했다. 

"커피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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