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길 금당터널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 알려준다.
해외에서 쇼핑할 때 현금 또는 카드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할까?
골자는 수수료다. 환전수수료(1~10%)와 카드수수료(약 2.4%) 중에 덜 붙이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근데, 나라마다 다르단다. 미국, 일본, 호주 처럼 통화량이 풍부한 나라의 환전수수료(은행 2%초반, 환전소 1%대)와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대해서는 10%까지 붙는단다. 즉, 환전할 때 그 수수료를 물어봐야 한다는 것. 2% 후반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되면 현지에서 카드 결재가 낫다는 것. 단, 현지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도 현지 화폐기준으로 카드를 결재해야지, 현지 상인이 원화로 카드 결재할까요? 하고 묻는다고 덜썩 동의하면 안된다. 이는 해당 나라에서 다시 환전하는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
요약하면, 미국, 일본, 호주를 갈 때는 2% 밑으로 환전해가서 현찰로 결재하는 것이 유리하고,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카드(현지 화폐기준)로 결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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