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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전달하기(교육강의, 2014.1.~)

2013.04/ 농식품부 블로그/ 농림축산식품부, 그리고 소통의 시작

by 큰바위얼굴. 2013. 3. 31.

 

 

 

 

"저 여기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맞나요?"

 

맞단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문('13.3.27>

 

지난 3월

정부와 국회의원의 조율 끝에 새정부가 조직되었다.

당신이 알든모르든 일대 사건이 벌어졌고

현재진행형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어색한 탓일까!

펄럭이는 현수막이 을씨년스럽게 다가온다.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그 일에 앞장설 주역들을 먼저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청와대 조직도>

 

 

<정부 조직도>

 

 

"아직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딱 이 말이 맞다.

 

아마 대부분의 공무원이 느끼는 감정일텐데,

약 1/3 인원이 이동한 검역본부도 그랬다.

 

이제 갓 온 사람들이 많아

업무분장과 인수인계가 한창이었다.

업무공백이 없도록 애쓰는 기색은 역력한데도

그 다급함 때문에 불안해진다.

 

"혹시, 수입쇠고기 이력업무는 어떻게 되었나요?"

 

다행이었다. 남아있단다.

어느 곳에서 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냐마는

1개 궁금증이 5번을 통화해야 해결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문제다.

 

조만간 새로 바뀐 부분들이

시행착오 끝에 정립될 터이지만,

착오를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부를 비롯 청와대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

 

가장 쉽고도 빠른 길을 찾았다.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려는 일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말씀으로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우선시 해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것부터 알자.

 

 

<청와대/ 청와대활동/ 홍보영상>

 

 

 

 

 

 

 

대통령께서는

창조경제를 강조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앞장설 것을 지시했다.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터진 다음에 대응하여 세금 많이 드는 일이 없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해결하라"

 

 

<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업무보고 내용 >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려는 업무를 읽어보셨는가?

대충이라도 보길 권한다.

그렇게 읽다보면 자신의 눈이 잠깐이나마 머무는 곳이 있다.

 

 

그것이 바로 연결점이다.

 

 

해당 주제에 대해 눈길이 잠깐이나마 머문 이유가 무엇인지 궁리하자.

그리고, 그 내용을 아래로 보내자.

 

 

 

 

 

걱정 말고,

불안해하지 말고,

혹시나 바쁠 것이라는 것이

그 분을 위한다는 착각에 빠지지 말고,

설마하니

자기 글의 가치유무를 본인이 판단하지 말고

 

그냥 끄적그적 거린 후 보내자.

 

 

 

그것이 바로 소통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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