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야, 생일 축하해!
당신이 태어난 오늘은 정말 기쁘고 행복한 날이야 ^^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음에 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해.
앞으로도 당신 생일을 늘 함께하고 싶어!
사랑해!
당신의 새해계획이 이루어지는 걸 보고 있으면 참으로 대단하다 느껴!
책 24권 읽고 블로그에 정리하기
주식운용 500만원. 현재 애들꺼로 40만원씩 2명분 운용중
블럭방 사업 운용방식 개선하기. 알바 쓰고 자유롭거나 권리금 받고 손절
운동 꾸준히 하기. 1일 1만보, 주5회 하고 있음
체중 53kg 목표
좋아하는 술을 정하고 남편과 1병 마시자고 권하고 마시기. 1분기 당
엄마와 데이트 하기
존중 받고 싶은 당신, 너무 속상해 하지 말고 하나씩 함께 해가자~
시어머니의 관심에 우쭐 기분이 좋아졌다가도, 부성이 돌잔치에 이틀이나 쓰면서도 인정받기 보다는 끌려가는 모양새에 기분이 나빠졌다가도, 아이들 숙제 검사하면서 호통을 치다가도, ‘한 그릇씩’에 마음이 한가득 담기니 당신을 어찌 미워할 수 있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한 바퀴만 더 욕심내면서 땀이 흠뻑 젖어들 땐 당신과 함께 할 시간을 생각해
어디 갈까? 뭘 하지? 따분하고 나른한 일상, 뭔가 이룬 것 같으면서도 흥미는 떨어진 지금, 자극을 원하는 걸까? 지금처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또 있을까 싶은데, 욕심이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한다는 자체가 이미 행복하다는 걸 느껴.
뭘 해도 좋은 우리, 일상 중에 하나씩 가슴이 두근대는 기대감을 만들어 볼까?
2021.4.21. 성호가
'일기 >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에게 엄마와 남편이란 (0) | 2021.04.22 |
---|---|
47번째 생일 (0) | 2021.04.19 |
아내가 먹고 싶다는 음식 (0) | 2021.03.30 |
드라이브 자동올리기 (0) | 2021.03.24 |
TERAROSA (0) | 2021.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