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 과거 Gmail의 사용실적을 고려하여 100GB까지 누적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접속한 드라이브 공간에서는 15GB 외 과다사용으로 자동올리기가 되지 않고 있었다. 따질까?
그만두었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다시 정리를 시작한다.
과감히 지우고, 또 지운다. 다행스럽게도 중복파일이 많았고 고화질 사진을 지우니 훅 훅 빠진다.
구글 드라이브 내용은 싹 다 지우고, 구글 사진을 정리한다.
그 결과 8.9GB 사용까지 줄어들었고, 다시 자동올리기 설정을 한다.
혹시나, 네이버 드라이브는 어떨까?
접속해보니 MYBOX로 이름을 바꾸고 30GB까지 무료로 제공 중에 있다.
처음 자동올리기 해서 사용했던 네이버 드라이브, 구글로 옮기면서 과감히 정리했었는데 2013년 구글과 중복되는 사진과 동영상을 지우면서 정리한 결과, 30GB 중 6.6GB 사용으로 나왔다.^^
언젠가 드라이브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앨범으로 옮길 날이 있을까?
아니면, 합쳐서 별도의 외장하드디스크나 웹서버로 옮길까?
너무 많고 쌓이고 쌓이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오늘은 여기까지.
그래도 안심이다. 구글 드라이버(2013년부터 현재)로 꽉 차게 사용한 다음, 네이버 드라이버(2013년 이전)로 사용하면 되니까.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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