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한 대로 육신의 고통은 환희에 가깝다. https://youtu.be/uMHgUf6xdHU
달을 보고 시돗물 소리를 듣고 환한 전등불빛이 마치 내게 쏟아지는 듯이 보이는 우주의 무한함에 빠져드는 순간 아득해지고, 감탄을 자아내고, 감사하지.
이런 세상에 태어나 이토록 아름다움을. 좋구나 좋아.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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