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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세상보기

단초 혹은 실마리

by 큰바위얼굴. 2023. 10. 29.


어젯밤과 새벽나절 뉴스에 자극 받아 여럿 적어본. 글들.

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543

뾰족한 소

뾰족한 수 / 매우 난감한 처지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다. 확진 농가 인근에 있어 긴급 백신 접종 대상으로 분류된 35만마리 중 29만2천마리가 백신을 맞은 가운데... https://biz.sbs.co.kr/article/20000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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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544

특정 거래량이 감소하면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 이래 가장 낮은 비중이다. https://dailian.co.kr/news/view/1288585/ 사라지는 6억 이하 아파트…서울 거래 비중 '역대 최저'올해 서울에서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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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545

과거와 비교,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라떼는 고기 100g 당 500원'…90년대 물가 이랬다 SBS 2023.10.28 07:58 공깃밥 한 그릇은 보통 1천 원이었는데 최근에는 2천 원까지 오른 식당이 등장했습니다. 먹거리 물가는 물론 지하철요금, 택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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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546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승자와 패자를 모두 살피는 예술이 경제정책이기 때문이다.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승자와 패자를 모두 살피는 예술이 경제정책이기 때문이다." 쉽지 않기에 이론이요 지향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구구절절 맞는 소리라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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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tmarketing.tistory.com/m/6547

과거 사례를 보면 답이 나온다. (+전망)

과거 사례를 보면 답이 나온다. 2000년 이후 매년 평균 전국에는 약 30만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됐다. 2010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전국에서 20만가구 남짓 분양해 평년보다 무려 30%나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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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도출된 생각이다. 무념무상하게 골프를 친 후에 자연스레 찾아 왔다.

> 녹음내용

단초 혹은 실마리.m4a
14.54MB


> Daglo 받아쓰기 한 결과
화자 1
00:03
단초 혹은 실마리 앞날을 걱정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근데 걱정으로 머물면 그건 바보 앞날을 걱정한다는 것 뭔가 정리되지 않은 것 내가 사는 세상이니 앞날에 대한 정의 또한 나를 위한 것 노 다시 시작해볼까 좋아 앞날에 대한 얘기 앞날 그러니까 앞날을 걱정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앞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또한 자랑스러운 자연스러운 일이고 앞날을 생각함에 걱정이 들었다 하면 불안한 것이 뭔가가 있다는 것이고.

화자 1
01:25
불안한 걸 모른다면 모르겠지만, 안다면 불안감을 지우기 위한 노력, 즉 부동산이 폭락할 거 같애 자산 가치가 폭락할 거 같애 마이너스를 칠 거 같애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아니했던 과거의 패턴이나 과거에 그 때를 되돌이켜 보고 현재를 판단해서 자기에게 이롭게 해석하고 그렇게 믿는 것 그렇게 말하는 것 그렇게 주변에 전파하는 것 이게 선순환을 일으킨다 이 말이지 왜냐하면, 어느 것 하나 올라가면 올라간 만큼 빠지기 마련이고 빠지면 빠진 만큼 올라간다 라는 건 단기간에도 경험했고 앞으로도 경험할 일이야 그것이 부동산이든 금이든 주식이든 상관없이 오르면 오른 만큼 내려가고 싶어하는 내려가고자 하는 기회만 엿보는 거고. 내려가며 내려간 만큼 그렇게 더욱더 암울할 것만 같지만 막상 살아보니 별게 없어 아니야.

화자 1
02:25
다르지 않아 지금은 현혹된 것 가짜에 돈놀이에 치우 치인 것 투자처가 없어 뭐가 없어 갈 방향이 없어 모든 것이 다.

화자 1
02:40
정해져 있고 가는 방향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놀이에 치우친 나머지 돈이라는 것 자체에 묶여서 지금 이 지경에 빠져 있다 라고 보는 것 그러니까 돈의 가치와 돈의 유무와 돈 자체를 휘둘리기 위한 나쁜 놈들 아무튼 휘둘렸어 그러니까 휘둘린 거에 대해서 내가 정리할 건 뭐다 앞날에 대해서 걱정이 된다며 걱정을 하지 않도록 걱정스러운 면 풀어 불어 마음을 안정하고 안정시키고 그렇게 믿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 불안하다 불안한 걸 해소하는 거 그게 삶의 지혜지 막연하게 어떤 것을 위해 난 잘 될 거야. 잘 할 거야.

화자 1
03:40
이렇게 하면 뭔가 나타날 거야. 하는 노력 또한 어딘가에 코드는 꽂지 못했을지언정 코드는 어딘가로 계속 향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만 꽂는다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이고. 다소 어설프게 꽂는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이겠지 뭐 그것도 안 된다면 그 목표점도 아니면 어떤 방향도 흐름도 잡아내지 못했다면, 계단을 타고 하나씩 본인이 올라가야 되겠지 자 그런 면 그런 면이다.

화자 1
04:22
참 단순하지 삶을 보는 이면이 이렇게 단순해 온갖 잡다한 것이 섞여서 모든 것이 이뤄지고 땅이 꺼질 것만 같았고 하늘을 뚫을 것만 같았지만 어느새 다시금 충격의 충격으로 흐름이 밑으로 내려와서 나의 걱정이 속값이 치솟는 거야. 혹은 속값이 폭 나가는 거야. 좀 더 근원적으로 본다면 속값이 치솟은 거겠지 어떻게 할 거야. 소값이 치솟았을 때는 수입 쇠고기 수입할 거야. 말이 안 되지 말이 안 된다고 대체재가 아니잖아.

화자 1
05:13
어떻게 할 거냐고 소값이 치솟았을 때 대안이 있나 그러니 번식을 장려하고 생산량을 늘려가는 게 가장 큰 통제의 수단 속값이 치솟지 않기 위한 그러면서 그러면서 속값이 떨어졌을 때 완충작용 완충 완급의 조절을 잘하면 속값이 치솟을 일이 없다.

화자 1
05:42
혹여나 공급이 부족해서 속값이 치솟을 일은 없게 만드는 거 그렇게 가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고 어느 순간에라도 치솟을 여지는 많다 못 먹는 게 아니라, 안 먹는 거니까 지금 사람들은 먹을 기회나 괴기만 만들어 준다면 언제라도 먹지 오늘쯤이야 이쯤이야 이것을 돈이 부족해 먹을 양이 아니 먹을 기회가 없어 그게 아니야.

화자 1
06:24
다양한 것 중에 집중력 혹은 분산된 힘이 한 곳으로 모아진다면 그야말로 폭등 근데 또한 가격이 치솟을수록 소비자가 지출을 줄이겠지 적당히 올라가야지 적당히 그러니까 지금처럼 치솟고 땅으로 꺼지고 경기는 경기대로 돈줄이 막혀서 답답한 심경 딱 하나 금리가 올랐다. 하나의 충격이 이렇게도 이 금리의 충격을 벗어나기 위해서 비트코인에 투자한다. 그게 과연 대안일까? 돈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화자 1
07:20
그걸 꿈꾸는 사람들이 있겠지 근데 내가 볼 때는 국가나 국가 간에 거래되는 그 기본적인 통화에 돈의 부분을 해결하지 않는 한은 안 된다. 비트코인이 대체한다고 할지언정 총량이 너무 적어 전세계가 거래하기에는 그러면 폭등의 폭등을 겪은 만약에 비트코인 하나가 1억이 됐어 그게 과연 우리가 지향하는 거야.

화자 1
08:00
1억의 가치를 원하는 게 아니지 비트코인의 범용성에 기능에 익명성에 기대서 거꾸로 갔다라고 보는 거지 투명한 만큼 보안이 철저해야 됨에도 디지털화되면서 모든 게 드러나게 되면서 오히려 익명성을 강조한 그러면서도 변질되지 않는 NFT 변질 방지 원천 기술 보호 같은 기술들이 드러나고 있다는 건 좀 더 기다림은 CDC일지 모르겠지만, 국가가 거래하는 국가가 통제하는 돈의 수단을 모든 것이 드러나는 디지털 화폐가 국민들이 믿고 따를 거냐 편하면 편하니까 그 돈의 흐름을 믿고 따를 거냐 참 그러니까 드러나기 싫어 CCTB에 설치를 반대했지 CCTB의 유용성이 그렇게 드러났고 어쩌다 이스 혹은 위험한 그걸 대비해서 안심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CCTB에 노출된 삶은 당연하게 받아들입시다 하는 가치를 내세웠던 것처럼 앞으로 어떻게 된다.

화자 1
09:27
중국이 시도한 모든 게 드러나는 디지털 화폐의 흐름 거래 이걸 해보겠지 할려고 하니까 해보고 나서 왜냐하면, 우리는 과거의 것을 지키기보단 과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 그것이 어디로 향할지라도 어디로 어떤 병폐와 어떤 부작용이 있다 하더라도 과거에 했던 것보단 낫겠지 지루하잖아. 크나큰 실책 크나큰 선택의 판단 미스가 아니라면 할 거다 갈 거다 이의 가장 큰 혜택은 어디 내가 볼 땐 돈이 없는 사람이 걱정할 일이 아니야.

화자 1
10:20
내가 돈의 흐름을 걱정하는 건 그걸 이용할 만한 사람들이 가령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정보를 이용해서 나의 돈을 갈취할 것만 같은 불안감 때문에 그렇잖아. 하지만 더 웃긴 건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돈의 흐름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걸 더 싫어해 왜 똑바로 써야 되잖아. 바르게 써야 되잖아. 쥐뿔도 없는 사람이 바르게 쓰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과 돈이 많은 사람이 바르게 쓰기 하는 노력이 어떤 차이가 있겠어 만약에 바르게만 썼다면 지금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까? 뒷돈을 웃돈을 혹은 플러스 알파에 대한 어떤 기대감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게 아니냐 이 말이야.

화자 1
11:12
돈을 배제하고 우리의 삶을 정할 수 있고 살아간다고 만약에 가정할 수 있다면 지금 내 말이 틀렸겠지 하지만 만약 돈을 내 삶에서 우리의 삶에서 뺄 수 없다면 지금 내 말이 맞겠지 돈이 투명하면 도망할수록 이 세상은 깨끗해진다. 바르게 된다. 오히려 논리와 합리가 지배한다.

화자 1
11:44
엉뚱함이 아닌 푹 하고 하는 우연에 기든 게 아닌 계산에 의한 계산적인 속에 복합적인 복잡한 메커니즘처럼 벌어지는 속에서 아마도 디지털을 분석하는 사람들이 유리해질 거다 라는 게 내 생각 자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건 뭐다 이 세상을 똑바로 보고 흘러가는 맥락을 짚어서 분석할 수 있는 사람 분석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오늘은 2023년 10월 28일인지 29일인지 일요일이다.

화자 1
12:42
골프 연습을 했고 걱정스러운 걱정하는 시간의 주름을 걱정할 게 아니라, 뭐다 뭘 해라 요구받은 것에 대한 부담을 지우기 위함이 아니라 어떤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그런 모든 것들이 일어나는 맥락에서 내가 생각할 건 드러난 걸 걱정할 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것 또한 걱정할 게 아니라,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내 삶에 있어서 내가 할 건 내 의지대로 하려고 하는 그게 아니라, 그냥 순리대로 흘러가는 그 속에 내가 처할 것 나의 만족 과 나의 성취와 나의 선택과 내 모든 것을 내가 내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것 어떤 것이라도 불행과 불운과 막막함이나 하지 못할 것들은 그저 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혹은 그런 여론에 떠밀린 분위기에 편승된 것에 불과할 것 내가 아니면 남들도 못하고 남들이 못하면 나 또한 못하는 거지 이치에 맞다.

화자 1
14:12
시간이 한계라면 시간을 늘리면 될 일이고 시간이 늘리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면 되는 것이지. 도저히 안되겠다. 포기할 일이 아니라면 나를 잡고 있는 다른 모든 것들을 그냥 풀어보는 거야. 그리고 해낼 것 내가 할 것 내 마음을 불안하게 한 것 그런 것들을 풀어만 놓으면 돼 풀어 프리 풀이 우리가 잘하는 거 있잖아. 해석이 아니라 풀이를 하란 말이다.

화자 1
14:46
해석을 잘못하다가 까딱 잘못 삐뚤이 풀어질 수 있으니 풀이 해설에 가까운 풀이 그래 충원부언 반복이 되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덟 후회전에 있는 카메라의 의미가 뭘까? 단속기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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