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밤, 부부와의 소중한 대화"
1차: 맛찬들에서의 돼지고기 만찬
현미가 금을 팔고, 번개팅을 결성해 초대받은 우리는 '맛찬들'에서 만났습니다. 현미와 종원 부부, 보영과 경래 부부, 서희와 성호 부부가 모두 모여 돼지고기를 즐기며 첫 번째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치형과 예원이는 이미 돼지고기의 맛에 빠져 먼저 귀가했지만, 나머지 우리는 부부들 간의 갈등, 연애 시절 이야기, 자녀 양육 문제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요! 영상
2차: 둥이네 포차에서의 대화
'둥이네 포차'로 장소를 옮기고, 우리는 짜글이와 감자치즈전, 생굴을 안주 삼아 두 번째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테이블 위의 음식들이 우리 대화의 활기를 더해 주었고, 각자의 부부생활,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배드민턴 실력, 그리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죠.
3차: 셀렉토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마무리
셋째 장소로 셀렉토 카페에 도착해, 우린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부와 친구들 간의 긴 대화 속에서도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커피 한 잔을 기울이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세 번째 자리는 일상 속에서 나누기 어려운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죠.
...
"지금 이 순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음에 깊이 감사한다."
다음날,
오후 1시 보람동 복합케뮤니티센터.
희진 상엽 지윤 원영 지숙 지선 유리가 추가되어 함께 어울렸다.
'일기 >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안드레아 신부님께 (0) | 2025.01.01 |
|---|---|
| 새해 인사, 장모님께 (0) | 2025.01.01 |
| 민턴의 하루, 진한 빨강색이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0) | 2024.12.23 |
| 민턴의 하루, 당근 모임 (0) | 2024.12.22 |
| 3형제에게, "세 갈래의 길, 한 곳에서 만나다" (1) | 2024.12.20 |
댓글